15.2Km 2023-05-25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24번길 19
051-245-3320
큰집식당은 부산광역시 중구 도심 광복로 근처의 국제시장 안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메뉴는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수산물 위주의 찜 종류와 한정식 상차림을 전문으로 한다. 버섯과 파 등이 듬뿍 들어 있는 불고기 찜에 먹기 좋게 간이 된 게장과 시원한 김치, 그리고 영양만점의 토란 등의 10여 가지가 넘는 찬을 하나하나 맛을 보는 순간 어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푸근하고 구수한 상차림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큰집" 만의 별미인 해물찜은 새우, 문어, 조개, 미더덕 등과 콩나물이 매운 양념과 적절히 배합되어 매콤한 맛이 독특하다.
15.2Km 2024-12-13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65
051-245-8990
제일 산꼼장어는 자갈치시장 인근에 있는 꼼장어 연탄구이 전문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인 산꼼장어(석쇠·소금·양념구이)를 연탄구이로 맛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장어구이, 새우·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다.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하며 지하철 이용 시 남포역 2번 출구에서 남포동 주민센터(자갈치시장) 방면으로 걸어오면 된다.
15.2Km 2024-05-30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로4가 일원
051-245-7389
부산 국제시장은 1945년 광복이 이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남긴 물건과 해외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거래하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던 이곳은 처음에 도떼기시장이라 불리다가 1948년에 건물을 세우고 자유시장으로, 1950년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해외양품과 미군 부대 군수물자, 수입 밀수품, 전자제품 등 여러 가지 상품 판매로 호황을 누렸다. 오늘날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산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한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숱한 사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국제시장은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2층 상점가 형태의 6개 공구가 있다. 총 12개동, 상하층을 더하면 2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로 같은 국제시장은 처음 온 사람이라면 방향감각을 잃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2층 구름다리로 나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확인할 수 있다. 구름다리는 12개 동을 잇고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장의 풍경을 또 하나의 매력이다.
15.2Km 2024-11-26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48번길 4
남포동 중구 소재 호텔로 10월15일 그랜드 오픈하였다. 부산관광호텔로 등록된 객실48개(게스트하우스 포함)의 소형호텔이다.
15.2Km 2024-07-31
부산광역시 중구 고가길 24-1 (보수동1가)
070-4007-8642
부산 보수동에 위치한 하이앤드하우스는 산복도로 동네에서 함께 노는 문화를 만들고,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동네를 소개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다락방 감성이 가득한 원룸형 독채로, 침대, 주방, 화장실, 다락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냉장고, 가스렌지, 밥솥 등이 있어 취사도 가능하다. 빔프로젝터, 책, 보드게임도 구비되어 있다. 웰컴선물로 2층 카페 음료교환권을 준다. 인근에 보수동 책방골목, 부평깡통시장, 국제시상 등이 있다.
15.2Km 2024-12-03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55번길 13 (창선동1가)
1960년대 초 남포동에서 시작한 일식집이다. 일본식 김밥인 김초밥 등이 유명한 곳이지만, 수십 년간 이곳을 즐겨 찾은 단골들이 빼놓지 않고 주문하는 것이 복요리들이다. 이곳의 복지리(맑은탕)는 제철 채소와 복어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복사시미는 겉껍질, 속껍질, 샤부샤부까지 맛볼 수 있는 메뉴다.
15.2Km 2024-11-07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남로 2-36 (동삼동)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은 2층 건물로 전시관 입구에는 해녀에 대한 정의와 역사를 알 수 있다. 해녀는 잠녀, 잠수라고도 하며, 산소 공급 장치 없이 바다에 들어가 각종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으로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여성 어로문화를 대표하는 점이 인정돼 2017년 5월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영도 해녀는 대부분 제주 출신의 출향해녀로 1887년 제주 해녀가 경상남도 부산부 목도(영도)에 온 것이 시초라고 한다. 1부는 숨비소리테마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역사와 해녀의 이동 경로에 대한 설명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부 해녀복과 물질도구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고, 3부 영도 바다에서 채취 가능한 해산물 소개하며, 4부 해녀의 업과 생을 테마로 전시 및 영상을 볼 수 있다. 1층 해녀 수산물 판매장에서는 영도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직접 맛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사라져가는 영도 해녀문화활동을 보전하고 계승, 홍보하기 위하여 전시관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