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산 기장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산 기장시장

부산 기장시장

9.9Km    2024-05-28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읍내로104번길 16
051-721-3963

기장시장은 기장읍 대라리를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시장 현대화 계획에 따라 1985년에 현대식 상설시장으로 변모되었는데, 지금은 기장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농산물 등 각양각색의 물건들이 거래되는 유명한 장으로 변모되었다. 기장군 기장시장은 ‘시장’이란 단어보다 ‘저자’라는 우리 말이 어울리는 저잣거리이다. 또한 기장 시장은 ‘바다의 팔도시장’이다. 기장시장의 특징은 계절마다 특색 있는 장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봄에는 미역과 멸치, 가을에는 갈치장이 형성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추석 전후 2개월에 나는 기장갈치는 맛이 좋기로 전국에 이름나 있다. 값도 저렴하여 전국에서 몰려온 도매상인과 소비자들이 시장골목을 메우게 된다. 기장시장의 해산물 등은 전국 최대의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시장보다도 값이 저렴하여 인근지역의 사람들끼리 자주 이용하는 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부산여자대학 차박물관

10.0Km    2024-08-2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진남로 506 부산여자대학

차박물관은 차(茶) 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 설립된 다도 전문 박물관으로 1996년 7월 7일 현재의 장소로 확장 이전하였다. 박물관의 운영목표는 차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 전시하고 차에 관한 유물 구입과 수집을 통하여 차 문화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고자 설립하였다. 부속건물로 다도관, 다촌관 등 차 관련 시설들이 있다. 차박물관 1층에는 다촌 정상구 선생 기념관으로, 부산여자대학교의 모태인 혜화학원을 설립, 국제 다도회장을 역임하였다. 2층의 제1복식실에는 왕과 왕비, 문관과 무관의 의복과 여인들의 장신구와 전통혼례에 필요한 물품 등과 어린이의 의복과 소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2복식실에는 고구려 시대의 의복과 신라시대 화랑복과 조선시대의 선비, 여인들의 복식 및 장식품 등을, 특별 전시실에는 말차다완(말차를 담는 도기)의 다양한 종류가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다. 3층 제1전시실은 가야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의 다구 및 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제2전시실은 목기류, 철제류, 민속류, 석제류, 현대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총 소장품은 약 7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동래시장

10.0Km    2023-06-05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시장길 14
051-552-1651

조선시대 부산지역 최대 5일장이었던 동래장터가 현재까지 동래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 내 점포들도 오랜 기간 전통을 유지해 온 집들이 많다. 건물 바깥쪽을 둘러싼 한약 재상, 가격을 좀처럼 올리지 않는 식당가, 애교로 흥정이 가능한 패션잡화등 대부분의 가게가 최소 40~50년 경력을 자랑한다. (출저 : 비짓부산)

늘해랑

늘해랑

10.0Km    2024-10-1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928번길 12

늘해랑은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뜻을 담은 순우리말이다. 수육을 따로 맛볼 수 있는 수육 백반이 인기가 많으며, 육수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수육과 함께 먹는 가오리 식해와 직접 만든 찹쌀 순대가 별미이다. 가오리와 무, 대파, 양념 등을 넣고 24시간 숙성하는 가오리 식해는 따로 구매하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약재를 넣고 삶은 듯 연갈색을 띠는 수육은 윤기가 흐르고, 연갈색을 띠는 국물은 가볍고 담백하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특유의 고소한 맛을 냈다.

정림한정식

정림한정식

10.0Km    2024-05-30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37번길 31-3
051-552-1211

정림한정식은 상견례 장소와 가족 식사 장소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한식 전문점답게 모든 음식이 맛과 멋이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보는 즐거움과 맛보는 즐거움이 있도록 음식들이 모두 맛깔나게 나온다. 약초 양념 연구원이자, 약선음식 전문점으로 단맛은 오곡을 고아 조청을 만들고, 신맛은 감이나 매실로 식초를 만든다. 모든 장아찌는 산야초로 만든 효소로 3년 이상 숙성시켜 만들고 있다. 웰빙정림스페셜, 웰빙건강정찬, 행복밥상, 정림정찬 등의 메뉴가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된 음식점은 단체룸과 개별룸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메르데쿠르

메르데쿠르

10.0Km    2024-02-1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871-1

메르데쿠르(Mer De Cour)에서는 기장 푸른 바다를 마주하며 스페셜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와 파티쉐가 만든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프랑스의 미슐랭가이드와 미국의 자갓서베이의 장점을 조합하여 만든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블루리본서베이 2022에 수록되었으며 조형미가 돋보이는 건축물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도 매력적인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과 고이아사설탕을 넣어 직접 끊여 만든 수제 바닐라빈 시럽이 들어간 라테와 앞뜰의바다를 비롯하여 앞뜰의열매, 앞뜰의숲, 오지다앞뜰 등 앞뜰 시리즈 음료도 인기가 좋다. 대형 카페들이 즐비한 기장에서도 탁 트인 바다 전망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이 안성맞춤이다.

용소웰빙공원

10.0Km    2024-08-0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용소웰빙공원은 논밭이 있던 곳에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용도를 다한 저수지를 공원화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탄생했으며, 2008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장관상을 받은 공원이다. 사계절 내내 자연풍을 느끼며 숲길 산책을 하기에 좋고,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휴식하기에도 좋다. 숲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아담한 호수와 다양한 수생식물을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면 지친 일상도 잊게 만들어준다. 산책로를 따라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약 30분 정도가 걸리며, 벤치와 흔들의자, 정자, 운동기구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원이다.

감만창의문화촌

감만창의문화촌

10.0Km    2023-09-06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로 84-1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감만창의문화촌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재생을 꿈꾸고 시민과 예술가가 만나 함께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감만창의문화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곳으로 세종대왕동상, 운동장의 놀이시설, 교실복도 등 어릴 때 추억이 곳곳에 묻어나 있다. 운영사업으로는 예술적 상상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활용 프로그램인 [감만상상페스티벌], [감만상상데이] 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안녕하세요 예술씨], [감만상상갤러리] 등과, 창작지원 프로그램인 [입주예술가 창작공간 운영 및 지원],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에서는 감만창의문화촌 외에도 홍티아트센터, F1963, 원도심 창작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10.0Km    2023-10-04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지하223 (수안동)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은 2005년 수안역 건설 현장에서 임진왜란 당시 해자(성벽 방어시설)가 발견되면서 발굴조사를 하여, 임진왜란 당시 희생된 인골, 각종 무기류 등이 발굴되었고, 현장의 역사를 기리기 위하여 수안역 역사 내 박물관을 조성하여 유물을 전시 하였다. 역사관에는 동래부 순절도, 철갑, 투구, 칼, 활, 화살촉, 낫 등 발굴된 유물을 복제 및 복원한 유물 23종 546점을 보관 및 전시 중이며, 동래읍성 모형, 영상실, 출토유물 전시실, 해자모형 전시실, 해자 단면도 전시실, 트릭아트 포토존, VR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 내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며, 해설 요청 시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감만시장

10.0Km    2024-07-17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171-2

부산 남구 감만동에 위치한 170개 점포로 이루어진 감만동 전통시장. 중형시장이자 상가주택복합형 시장인 이 곳은 평범한 재래시장의 느낌이다. 신선한 농수산물과 의류 등을 판매하며 아침 8시에 개점하여 밤 8시에 폐점한다. 가게마다 쉬는 날이 달라 정확한 정기휴일은 알기 어렵다. 골목 양 옆으로 길게 늘어선 가판대에는 싱싱한 생선과 과일, 채소들이 가득하며, 물건을 구입할 때 담아주는 넉넉한 상인들의 인심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