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해녀촌(연화리횟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장해녀촌(연화리횟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기장해녀촌(연화리횟촌)

14.8 Km    0     2024-05-0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84

기장해녀촌은 연화포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산물 판매 포장마차촌으로 24개의 해산물집이 성업 중이다. 연화리에 있어 연화리횟촌, 연화리해녀촌으로도 불린다. 죽도와 맞닿아 있으며 예로부터 해녀들이 기장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해 오던 곳이다. 매일 오전 물질로 채취한 멍게, 전복, 낙지, 고동, 해삼, 개불, 조개 등의 해산물을 볼 수 있다. 전복죽이 맛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 건어물, 기장미역 등 기장 수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해녀촌 옆에는 죽도라는 개인섬이 있으며, 다리를 건너 죽도에 가면 바다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포장마차에서 해물 모둠 한 접시를 먹으며 죽도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소석마을 [농촌체험]

소석마을 [농촌체험]

14.8 Km    18039     2023-04-03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공원로1길 61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소석마을은 양산천과 천마산이 앞뒤로 자리잡은 좋은 지형을 갖춘 곳이다. 소석마을은 재미있는 마을지명과 나병환자에게 효험이 있었다는 약초가 유명한 마을이다.개똥골, 부채골, 갱글골 같은 골짜기 지명에서부터, 말방우, 기자방우, 건들방우 같은 바위이름, 버부리 웅디 같은 산 이름까지 외지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마을의 특성과 특색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지명들이 마을의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또 소석마을 인근 산자락에 위치한 약천터는 지금도 원형이 살아있는 곳. 1970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병치레를 해갔다고 하는데 특히 나병환자도 완치해 갈 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소석마을에서는 감자캐기, 옥수수 따기와 짚공예, 인절미 만들기 같은 전통체험행사가 함께 행해지며, 천태산 자락의 캠핑장에서는 팜스테이 가족들을 위한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 소석마을의 전설과 명칭 유래

소석마을은 작은 ‘소(小)’ 자에 돌 ‘석(石)’ 자를 쓰고 있다. ‘장(張)’ 자 성씨를 가진 장자(長者)가 살았다 하여 장재편, 말발굽 자리에 있다 하여 늑동, 말의 몸통이 놓인 자리를 제리당이라 하였다. 현재는 제리골을 적입골이라 한다.전설에 의하면 장재편마을에 신라시대 한 장자 모씨가 살았는데 원효대사가 원효암을 창건할 때 천 명의 수도승 식량을 시주하였다. 그러나 마음이 좋지 못한 장자의 부인이 과객을 못 오게 하려고 한 술사에게 과객이 오지 못할 방법을 물으니 장자집 맞은쪽 천에 자라바위가 있는데 목에 해당하는 부위를 잘라 버리라고 하였다. 자라 목 부위를 잘라 버렸더니 결국 살림은 기울고 집안에 우환이 가득하여 패망하므로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졌다고 한다. 후일에 인륜에 어긋나는 과욕을 삼가하라는 교훈으로 전해오고 있다.

양산향교

14.9 Km    3558     2023-09-05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1길 10

양산향교는 1406년(태종 6)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및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위패는 유생 정호인이 송림정결처(松林淨潔處)에 매안(埋安)하여 화를 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대성전, 각 3칸의 동무·서무, 5칸의 청원재, 3칸의 풍영루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현재 전통 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 강좌로서 우리나라의 전통 예절, 문화 교육 강좌가 있다. 주로 서예, 다도 예절, 올바른 제사상 차리기, 관혼 상제의 절차, 맵시 있는 한복 입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음당 본점

가음당 본점

14.9 Km    0     2024-06-28

경상남도 양산시 월리길 7

일본 사누키 우동과 수제 돈가스 전문점 가음당은 가족이 생각나는 음식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가족이 먹는 음식을 정성껏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식당이다. 오픈 주방 구조로 되어 있어 위생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테이블 간 거리도 여유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물이 있는 가케우동은 계란밥과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자가 제면이라 면발이 쫄깃하고 탄력이 있다. 다시마, 멸치, 디포리로 우려내는 국물도 깊으면서 맛이 일품이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며 가까운 곳에 가산수변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간절곶 등대

간절곶 등대

14.9 Km    89801     2024-03-18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052-239-6313

새로운 천년의 첫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간절곶 등대는 1920년 3월 26일 처음 불빛을 밝힌 이래 100여 년을 한결같이 울산항 뱃길을 인도해오고 있으며 ‘2000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26초’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 간절곶에 있는 등대로 유명해졌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도 1분 빠르게, 강릉시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더 빨리 해돋이가 시작되는데 그 광경이 장관이다.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남부순환도로 입구에서 20분이면 닿는 지역이지만 아주 멀리 떠나온 듯 시원스러운 풍경이 이국적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선 하얀색 등대 안으로는 나선형의 계단이 나있으며, 등대 창으로 바라보는 바다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다. 아카시아가 필 때 울산에서 부산해운대 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달릴 때 바다내음보다 아카시아 향기가 더 그윽하다. 하얀 꽃을 주렁주렁 매단 아카시아 줄기가 축축 늘어져 있는 산길을 끼고 달리다가 어느새 바다가 펼쳐지기도 하는 이 길은 언제라도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옹기, 선조의 지혜를 배우다

옹기, 선조의 지혜를 배우다

14.9 Km    3148     2023-08-09

옹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정겹고 푸근하다. 외고산옹기마을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옹기들을 만나고 그 제작 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마을이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최대 크기의 옹기를 비롯해 옹기 굽는 불가마까지 직접 볼 수 있어 어린이체험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다. 간절곶에서 시작되는 울산의 바다를 만나는 것은 덤이다.

장씨해녀집

장씨해녀집

14.9 Km    1     2023-10-3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69

부산 기장 연화리에 있는 장씨해녀집은 해물 포장마차촌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장씨 해녀집은 바다 뷰가 멋진 곳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해녀인 사장님이 당일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해물모듬과 장씨전복죽이며 해물모듬에는 해삼, 개불, 전복, 멍게, 소라, 낙지, 새우 등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나오고 계절에 따라 종류가 다를 수 있다. 또한 가마솥째 나오는 전복죽도 일품이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전복죽은 기본 2인부터 주문 가능

오가다짬뽕

14.9 Km    0     2023-12-2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57

운이 좋아 창가 자리에 앉는다면 바다 뷰까지 서비스로 얻는 철판 짜장과 짬뽕 맛집이다. 주메뉴는 짜장면, 활조개 또는 활전복이 들어간 짬뽕, 철판 짜장이다. 오가다 짬뽕의 맛있는 비밀은 부추를 직접 갈아서 반죽한 웰빙 녹색 면에 있다. 또한 기장 미역을 사용해 더욱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조개, 전복, 오징어 등 각종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맛이 더욱 진하다. 통문어짬뽕, 활전복짬뽕 등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도 인기 만점이다.

고향연화

고향연화

14.9 Km    1     2023-09-2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길 33-8

전복죽이 유명한 연화리에 위치한 고향 연화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하면 약 1시간 이상 대기 시간이 있는 기장 맛집이다. 라탄 소재의 가구와 조명으로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2층에 올라가면 중간중간 뚫린 벽은 고향 연화의 센스 있는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등심 덧살, 안심, 등심 카츠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모듬카츠 정식과 전복 리조또이다. 그 외에도 식빵에 돈까스를 넣어 만든 카츠산도, 일본식 김밥인 후토마끼, 파스타에 케첩 베이스, 소시지 등을 넣어 만든 나폴리탄 등 퓨전 일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메뉴로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고향 연화는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어 방문 시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가는 게 좋다.

기장방우횟집

기장방우횟집

14.9 Km    16666     2023-08-30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륜대로 15
051-581-4346

기장 방우 횟집에서는 활어 숙성회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아침 들여오는 활어를 손질하고 저온 숙성을 거쳐 주문 시 바로 썰어져 나간다. 쌈 야채나 양념이 없이도 활어 숙성회의 감칠맛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매운탕은 기본 제공되어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