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 대릉원 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 대릉원 일원

경주 대릉원 일원

175.31374629603306m    13734     2024-05-09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9

경주 대릉원은 경주시 노동동과 황남동에 있는 신라 시대의 고분군을 말하며 노동동 고분군, 노서리 고분군, 황남동 고분군, 황오동 고분군, 인왕동 고분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동동 고분군은 고신라 시대 무덤들로, 봉황대, 식리총, 금령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봉황대는 밑둘레 230m, 직경 82m, 높이 22m로 황남대총 다음으로 규모가 큰 무덤으로 덧널을 설치한 돌무지덧널무덤이다. 노서리 고분군은 넓은 평지에 크고 작은 고분 14기가 있다. 노동리의 봉황대 고분과 더불어 규모가 있고, 쌍벽을 이루는 제130호 고분을 비롯해, 1921년에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 1926년에 일본 방문 길에 스웨덴의 황태자이며 고고학자인 구스타프 6세 아돌프가 들러 발굴을 조사 참관한, 서봉총이 있다. 1946년에 고구려 광개토왕의 이름이 새겨진 청동 그릇이 발견됐으며, 신라 고분 연대 추정에 도움을 준 호우총과 은평총, 쌍상총, 마총 등도 있다. 쌍상총에서 토기 조각, 마총에서 말뼈와 안장 조각이 출토됐다. 황남동 고분군은 신라초기의 무덤들로 일부가 대릉원 구역 안에 있다. 원형으로 흙을 쌓아 올린 30기의 무덤이다. 큰 무덤은 돌무지덧널무덤이고 주변에는 봉문이 없어진 작은 무덤이 있다. 대릉원 안에는 전 미추왕릉을 비롯하여 천마총과 황남대총 등이 있다. 천마총은 1973년 4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발굴조사됐다. 천마총은 지름 47m, 높이 12.7m로 금관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이 나왔다. 당시 천마도가 그려진 말안장 드리개가 출토되었기 때문에 천마총이라 이름 짓고 내부를 공개하고 있다. 황오동 고분군은 크고 작은 신라시대 무덤들이 밀집되어 있다. 오랜 세월 관리가 되지 않아 봉분이 많이 손상되었으나, 고분임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 10여 기에 이른다. 이 무덤들은 인접 지역에서 발굴된 무덤 구조로 미루어 볼 때, 주로 4~5세기경의 왕족 또는 귀족을 묻은 돌무지 덧널무덤으로 추정한다. 인왕동 고분군은 경주 중심부 평야지대에 남아 있는 고분군 가운데는 가장 동편에 위치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13기의 봉토분이 확인되었고, 새로 10기의 고분이 더 분포하고 있는 것이 조사되었다. 고분 중 일부를 발굴조사 했는데, 삼한과 삼국시대의 무덤 양식이 확인됐다. 이른 시기부터 무덤이 축조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봉토가 남아 있는 삼국시대 고분들은 대부분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출토유물이나 유구의 크기 등으로 보아 신라 귀족들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통일신라의 주역이 잠들어 있는 곳

1.8 Km    2778     2023-08-08

경주를 가로지르는 형산강 서쪽은 시내에 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하지만 태종무열왕, 김유신 등 통일신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멀리 남산과 토함산 자락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

경주 김유신묘

경주 김유신묘

1.8 Km    40100     2024-05-24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

경주시 충효동 옥녀봉 능선에 위치한 김유신 장군의 묘로 674년(문무왕 14) 축조되었다. 김유신은 신라의 장군이자 재상으로 삼국을 통일한 공로가 컸으므로 문무왕은 비단 1,000필, 벼 2,000석을 내리고 군악고취 100명을 보내어 장사를 지내게 하며 비를 세워 공적을 새겨두고 수묘하는 백성을 배정해 주는 등 최고의 예를 베풀었다. 후에 흥덕왕대에 그를 흥무대왕으로 추봉하였다. 봉분은 30m에 달하는 큰 원형분으로 둘레에는 24장의 호석과 돌난간을 둘렀고 호석과 돌난간 사이의 바닥에는 돌을 깔았다. 그 무덤의 양식 또한 왕릉이나 다름없는 규모와 형태이다. 호석에는 12지신상이 새겨져 있는데, 대개의 경우 능을 지키는 수호신으로는 갑옷을 입은 조각들이 새겨져 있으나, 김유신 묘의 12지신상은 평복을 입고 무기를 들었다. 몸체는 정면을 보고 서 있으나,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주시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며 무장을 하지 않아 매우 온화해 보인다. 경주왕릉에는 몇 군데 지신상조각이 있으나 조각의 우수함이나 상의 거대함으로는 김유신묘를 따를 수 없다. 면적 1만 4143㎡로 경주시에서 관리하며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묘역에는 김유신장군의 위패를 모신 금산재의 비각이 있다.

도계서원

17.6 Km    22288     2024-06-14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평탑골길 93-57

영천 북안면에 위치한 도계서원은 조선 중기 대표적 문인 노계 박인로(1561~1642)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707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흠모하는 유생들이 도계서원을 세웠고 향사를 올렸으나 이후,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 되었다가 1970년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워졌다. 도계서원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노계집’ 판목이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 보관되고 있다. 서원 앞 연못 건너편에는 노계 선생의 묘가 위치하고 있으며, 옆에는 노계 문학관이 있다. 노계 문학관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함께 조선3대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 전시실과 60여 명이 수용 가능한 영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계 선생의 문학정신과 사상을 배워 볼 수 있는 곳이다.

장군암소숯불

장군암소숯불

1.8 Km    1     2024-02-20

경상북도 경주시 부엉길 13

장군암소숯불은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에 있는 한우 전문점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이 훌륭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내부 바닥에 파쇄석이 깔려 있고, 그 위에 테이블을 배치해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장군 갈빗살이다. 이 밖에 장군 안창살, 장군 살치살, 장군 부챗살, 장군 양념갈비, 장군 모둠한판 등도 맛볼 수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리단길, 대릉원돌담길, 첨성대가 있다.

불스글램핑

불스글램핑

17.6 Km    2     2022-09-29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아미산못길 26-50

불스글램핑은 울창한 산 아래 자리 잡고 있어 맑은 공기와 푸르른 나무들을 항시 볼 수 있는 곳이다. 글램핑은 베드별 테마룸과 단체룸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외관부터 깔끔한 글램핑 내부시설은 작은 싱크대와 조리도구, 식탁, 침대, 에어컨,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화장대, 드라이기, 아기자기한 소품들, 냉장고, TV, 탁자, 수건, 세면도구 등 모든 것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몸만 가면 되는 곳이다. 또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오어지둘레길

17.7 Km    3     2023-08-2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오어지둘레길은 포항12경 중 하나인 아름다운 사찰 오어사가 있는 오어저수지 둘레를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신라천년고찰 오어사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만든 둘레길로 편안하게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코스는 오어사를 출발하여 원효교 - 남생이 전망대 - 관어정 - 망운정 - 인도교 - 저수지뚝길 - 오어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다시 오어사로 돌아오는 약 7km 길이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포항 벗꽃명소로도 유명한 이 곳에서 봄에는 벗꽃과 살구꽃을 배경으로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숲과 시원한 저수지 배경까지 다양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 쉼터가 있는 곳까지는 코코넛매트와 데크가 깔려있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만불사(영천)

만불사(영천)

17.7 Km    29516     2024-05-17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내서로 139-14

영천 만불사는 승려 학성이 기존과는 다른 현대 불교의 서원을 이루고자 1987년 서울, 부산, 대구에 포교원을 설립하며 시작되어, 1995년 완공한 만불산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에 앞서 만불보전 건립,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 노천 아미타입불 봉안 등 많은 불사를 진행하면서 현대 불교의 전파와 함께 문화·의료·복지에 큰 힘을 쏟았다. 무료 만발 공양과 가람 불사 결과, 현재 만불회의 신도 수는 전국 30만에 이르며, 특히 1996년 극락 도량의 부도 묘를 개원하면서 납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었다.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로는 아미타불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법당 전불인 삼존불,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진신사리 5과와 보리수나무가 있다. 이 밖에도 영천 아미타대불, 부도, 황동와불 열반상, 황동만불 대범종, 인등대탑, 만불보전, 관음전, 대웅전, 법성게 법륜, 수정유리광 여래불, 복주머니, 유자영가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불상과 가장 많은 부처가 모셔져 있다.

오원 스테이

오원 스테이

178.0188114839068m    0     2024-03-29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0번길 3-4 (사정동)
010-8583-2455

경주 황리단길 중심에 위치한 오원스테이는 나의 작은 정원이라는 뜻으로, 조용하면서도 프라이빗하게 온전히 쉼을 누릴 수 있는 독채 한옥 공간이다. 실내는 아늑하고 포근한 침실, 다도와 빔프로젝트가 있는 작은 방, 부엌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나무의 사각거리는 소리와 함께 불멍을 하거나 야외 자쿠지에서 하루의 피로를 녹이며 가족, 연인, 친구와 도란도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조식으로 주먹밥과 샐러드가 제공된다.

경주 쌈밥거리

경주 쌈밥거리

178.58117987170402m    0     2024-05-20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9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산적해 있어 도시 전체가 유적지라 할 수 있는 경주는 맛의 고장이기도 하다. 황남빵을 비롯해 해장국거리, 불고기단지, 매운탕단지 등 유명한 맛집 골목이 많다. 특히 대릉원 일대는 쌈밥 골목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주 메뉴인 쌈밥 정식은 맛깔스러운 생선과 고기, 집된장으로 끓여낸 된장찌개 등 푸짐한 반찬과 신선하고 다양한 쌈 채소가 제공되어 언제 즐겨도 맛있다. 가게별로 석쇠구이, 석쇠불고기쌈밥과 소불고기쌈밥 등 메뉴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