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 첨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 첨성대

경주 첨성대

749.8M    74630     2024-07-24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40-25

첨성대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 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 9m이다. 원통부는 부채꼴 모양의 돌로 27단을 쌓아 올렸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위쪽은 정상까지 뚫려서 속이 비어 있다. 동쪽 절반이 판도라로 막혀있는 정상부는 정(井) 자 모양으로 맞물린 기다란 석재의 끝이 바깥까지 뚫고 나와있다. 이런 모습은 19∼20단, 25∼26단에서도 발견되는데 내부에서 사다리를 걸치기에 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옛 기록에 의하면, “사람이 가운데로 해서 올라가게 되어있다”라고 하였는데, 바깥쪽에 사다리를 놓고 창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 후 사다리를 이용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첨성대를 이루는 돌들은 저마다의 의미를 가진다. 위는 둥글고 아래는 네모진 첨성대의 모양은 하늘과 땅을 형상화했다. 첨성대를 만든 365개 내외의 돌은 1년의 날수를 상징하고, 27단의 돌단은 첨성대를 지은 27대 선덕여왕을, 꼭대기 정자석까지 합치면 29단과 30단이 되는 것은 음력 한 달의 날수를 상징한다. 관측자가 드나들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창문을 기준으로 위쪽 12단과 아래쪽 12단은 1년 12달, 24 절기를 표시한다. 하늘의 움직임을 계산해 농사 시기를 정하고, 나라의 길흉을 점치는 용도로도 첨성대가 활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20세기 소녀> 경주 수학여행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관광지로 삼국시대 신라의 천문 관측소로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원형을 유지한 천문대 중에 가장 오래됐다. <20세기 소녀>에서 주인공이 단체 사진을 찍던 곳이며 현재는 첨성대 주변으로 계절을 대표하는 꽃과 식물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야경 명소로도 추천하는 곳이다.

나들한옥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나들한옥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760.8M    23     2023-03-09

경상북도 경주시 쪽샘길 4-1
010-5011-7738

경주 나들한옥은 전통 한옥 건축양식과 현대의 편의성을 접목한 신축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온돌과 침실로 구성되었고, 객실마다 화장실 겸 욕실, 온도조절기를 설치했다. 공용공간라운지에는 자동 원두커피머신, 정수기, 토스트기, 전기레인지, 전기포트, 비상약 등이 있고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경주 첨성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주변 유명 여행지 또한 도보 이동이 가능하여 여행이 편리하다.

금관총

766.0M    22071     2024-09-04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신라의 금관이 출토되어 붙은 이름이다. 1921년 9월 가옥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것인데, 이미 파괴된 고분인 데다 정식으로 발굴조사된 것이 아니어서 묘의 구조나 유물의 정확한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출토물은 금관을 비롯하여 장신구·무구(武具)·용기 등이며, 특히 구슬 종류만 총 3만 개가 넘게 나왔다. 금관총의 원형은 지름이 50m, 높이 13m 정도이고, 신라 때만 있었던 돌무지무덤[積石塚]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속에 덧널[木槨]을 마련하여 옻칠한 널 [木棺]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이러한 구조와 불교의 영향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 신라 이전인 지증왕(智證王) 전후의 6세기에 만들어진 왕릉으로 추정된다.

경주 동부 사적지대

767.0M    22522     2024-08-23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57

동서는 안압지로부터 교동까지 남북은 반월성 남쪽의 남천에서 고분공원 앞 첨성로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신라 왕도의 중심부였기 때문에 반월성, 안압지, 첨성대, 계림 등 중요한 유적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내물왕을 위시한 수십 기에 달하는 신라시대의 고분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이 일대의 면적은 668,121㎡(202,46평)이다.

모텔리베

모텔리베

776.8M    27537     2023-12-13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691-30
054-773-3338

유서 깊은 역사도시 경주시에 위치한 모텔리베는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 가까워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성이 뛰어나다. 객실은 온돌형인 한실 2개와 침대형인 일반실 14개, 특실 8개, 가족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한실 2개를 제외한 모든 객실에서 TV, PC,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특실에는 월풀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

신라문화제

신라문화제

785.9M    17288     2024-09-06

경상북도 경주시 노동동
054-777-6782~4

신라문화제는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1회를 맞이한다. 2024 제51회 신라문화제는 대릉원을 배경으로 놀라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신라복 판타지 패션쇼 - 천년비상과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는 거리예술축제, 실크로드페스타까지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는 콘텐츠가 경주 봉황대와 대릉원을 뒤흔들 예정이다.

도보로 즐기는 신라의 여름밤

도보로 즐기는 신라의 여름밤

798.1M    826     2023-08-11

경주 야경의 백미는 유네스코가 경주역사유적지구로 지정한 곳 중 하나인 월성 지구다. 월성지구는 신라 궁궐이 있던 월성,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가 태어난 계림, 내물왕릉, 첨성대,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인 동궁과 월지를 아우르는 지역이다. 모두 걸어서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서로 가깝고, 복원 중인 월정교와 교촌마을도 지척에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황남빵

황남빵

803.2M    1     2023-12-26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3

경주 황남빵은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만들어져 빵을 사라 온 사람들에게 황남빵이라고 불리던 것이 그대로 현재의 공식 이름이 되었다. 황남빵 창업주 故최영화 옹은 경주 최 씨 집안의 자손으로서, 스물한 살 되던 해 각고의 노력 끝에 황남빵이라는 작품을 홀로 만들어냈다. 대대로 집안에서 팥으로 떡과 빵을 빚어먹던 풍습을 발전시켜 고안해 낸 특벽한 비법으로, 80년이 지난 지금도 오로지 팥으로만 맛을 내고 있다. 황남빵은 신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려한 빗살무늬가 특징이다.

경주 계림

807.9M    27460     2024-09-11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 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사적)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회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 하여 성(姓)을 김(金),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始林), 구림(鳩林)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鷄林)으로 부르게 되었다. 계림은 신라의 國號(국호)로도 쓰이게도 되었다. 펑퍼짐한 숲에는 느티나무 등의 옛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지고 북쪽에서 서쪽으로 작은 실개천이 돌아 흐른다. 왕은 알지를 태자로 삼았으나 후에 박 씨 왕족인 파사왕에게 왕위가 계승되어 왕이 되지 못했고, 후대 내물왕 대부터 신라 김 씨가 왕족이 되었다. 경내의 비는 조선 순조(純祖)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김알지 탄생에 관한 기록이 새겨져 있다. 신라 왕성 가까이 있는 신성한 숲으로 신라 김 씨 왕족 탄생지로 신성시되고 있으며 지금도 계림에는 왕버들과 느티나무가 하늘을 가릴 듯하다. 대릉원-계림-반월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옆에는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유적지의 운치를 더 깊게 해 준다.

2024 교촌버스킹

2024 교촌버스킹

815.8M    4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31 (교동)
054-777-6302

교촌버스킹은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월정교의 야경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으로, 고즈넉한 한옥이 모여있는 경주교촌마을의 교촌홍보관 앞마당에서 8월 2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6월부터 한 달간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된 14팀이 출연한다. 선정된 팀들은 뛰어난 실력과 특색을 갖춘 팀들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젊고 트렌드한 감성으로 재즈, 보사노바, 클래식, 퓨전국악, 융합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