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주 남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주 남산

3.0Km    60215     2024-09-11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40여 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탑골·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 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 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다.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다. 동남산에는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9m 높이의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 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 석불좌상이 있다.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비롯한 11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 유적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엄지손가락을 곧추 세워 남산을 일등으로 꼽는 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한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소옥

소옥

3.0Km    0     2024-08-01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29

소옥은 황리단길에 있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소갈비찜이다. 이 밖에 옥 갈비찜, 감태 주먹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첨성대, 경주 교촌한옥마을,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시휴별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시휴별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3.0Km    0     2024-06-19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49번길 15-1
010-6266-8882

경주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시휴별당은 많은 한옥 건축물을 만들어 온 장인이 나무를 이어 건물을 세우고, 백년도 훨씬 넘은 오래된 기와로 담을 쌓고, 나무의 편안함을 더해주는 색을 칠해 만든 공간이다. 객실은 손님을 맞이하던 1층 사랑채, 온기를 담은 2층 안채, 별채로 구성된다. 사랑채와 별채에는 수영장과 난로, 다기세트가 있고, 안채에는 실내 욕조와 다도실이 있어 각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경주 석빙고

3.0Km    34169     2023-11-16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석빙고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월성북쪽에 축조한 조선시대의 화강석제 얼음창고로 겨울에 얼음을 채취하여 저장하였다가 여름에 사용하였다. 석비와 입구 이맛돌에 의하면, 조선 영조 14년(1738) 당시 조명겸이 나무로 된 빙고를 돌로 축조하였다는 것과, 4년 뒤에 서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규모나 기법면에서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얼음은 왕실의 제사에 쓰이거나, 왕실과 고급 관리들의 음식이나 고기 등의 저장, 의료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했다. 워낙 얼음이 귀했기 때문에 경국대전에 엄격히 규정할 만큼 얼음 배급은 중요한 국가 행사였다. 이 석빙고는 입구가 월성 안쪽으로 나 있으며, 계단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성의 경사를 따라 안이 깊어지며, 내부는 길이 12.27m, 폭 5.76m, 높이 5.21m 규모로 모두 가공된 석재로 되어 있고, 천장에 1~2m의 간격의 4~5개의 홍예라 부르는 아치를 만들고 그 사이가 움푹 들어간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사이에 더운 공기가 갇히고 위쪽의 환기 구멍을 통해 빠져 나가게 된다. 빗물을 막기 위해 봉토를 조성할 때 진흙과 석회로 방수층을 만들었고, 얼음과 벽 및 천장 틈 사이에는 왕겨, 밀짚, 톱밥 등의 단열재를 채워 외부 열기를 차단했다. 빙고의 바닥은 흙으로 다지고 그 위에 넓은 돌을 깔아 놓았고, 바닥을 경사지게 만들어 얼음이 녹아서 생긴 물이 자연적으로 배수되도록 했다. 빙고 외부의 봉토에는 잔디를 심어 태양 복사열로 인한 열 손실을 막고, 외곽으로는 담장을 설치하여 외기를 차단했다. 그리고 2~3곳의 환기구를 만들어 외부 공기와 통할 수 있게 하였는데 봉토 바깥까지 구조물이 나오게 하고 그 위에 덮개돌을 얹어 빗물이나 직사광선이 들어가지 못하게끔 만들었다.

퇴근길숯불갈비

퇴근길숯불갈비

3.0Km    0     2024-02-06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190

퇴근길숯불갈비는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에 있는 소고기 맛집이다. 한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으로 30년 넘게 한 곳에서 영업 중이며 TV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갈비이고, 소금구이, 불고기, 안창살 등이 있다. 밑반찬으로 무생채, 파무침, 쌈 채소, 나물이 나오고 된장찌개도 맛있다. 고기가 신선하지만 준비한 재료가 일찍 소진될 수 있다. 단체석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경주 첨성대

경주 첨성대

3.0Km    74630     2024-07-24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40-25

첨성대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 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 9m이다. 원통부는 부채꼴 모양의 돌로 27단을 쌓아 올렸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위쪽은 정상까지 뚫려서 속이 비어 있다. 동쪽 절반이 판도라로 막혀있는 정상부는 정(井) 자 모양으로 맞물린 기다란 석재의 끝이 바깥까지 뚫고 나와있다. 이런 모습은 19∼20단, 25∼26단에서도 발견되는데 내부에서 사다리를 걸치기에 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옛 기록에 의하면, “사람이 가운데로 해서 올라가게 되어있다”라고 하였는데, 바깥쪽에 사다리를 놓고 창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 후 사다리를 이용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늘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첨성대를 이루는 돌들은 저마다의 의미를 가진다. 위는 둥글고 아래는 네모진 첨성대의 모양은 하늘과 땅을 형상화했다. 첨성대를 만든 365개 내외의 돌은 1년의 날수를 상징하고, 27단의 돌단은 첨성대를 지은 27대 선덕여왕을, 꼭대기 정자석까지 합치면 29단과 30단이 되는 것은 음력 한 달의 날수를 상징한다. 관측자가 드나들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창문을 기준으로 위쪽 12단과 아래쪽 12단은 1년 12달, 24 절기를 표시한다. 하늘의 움직임을 계산해 농사 시기를 정하고, 나라의 길흉을 점치는 용도로도 첨성대가 활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20세기 소녀> 경주 수학여행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관광지로 삼국시대 신라의 천문 관측소로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원형을 유지한 천문대 중에 가장 오래됐다. <20세기 소녀>에서 주인공이 단체 사진을 찍던 곳이며 현재는 첨성대 주변으로 계절을 대표하는 꽃과 식물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야경 명소로도 추천하는 곳이다.

금오봉한옥펜션캠핑장 (금오봉 후연지)

금오봉한옥펜션캠핑장 (금오봉 후연지)

3.1Km    1     2019-09-03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7
010-4624-6880 ,010-5430-6080

경주에 위치한 한옥형 펜션이다. 바베큐장, 수영장 , 키즈존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커플, 친구, 가족 여행으로 적합한 한옥체험 펜션이다.

소이한옥

3.1Km    1     2020-12-29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2-4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찬란한 문화예술의 땅 경주에 위치한 소이한옥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한옥으로서 과거의 아름다움과 현재의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한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급호텔 이상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이곳 경주시 황남동 '소이한옥' 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한옥人(한옥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한옥人(한옥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3.1Km    1     2023-04-13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19
054-749-8090

한옥인은 경주에 자리한 4개동 건물로 이루어진 호텔급 전통한옥이다. 본채갤러리는 본관으로 한옥체험실, 감성카페식당 및 전통다실이 있다. 사랑채 건물은 팔작지붕의 2층 한옥으로 다양한 크기의 객실들이 있고, 전통한지, 황토 화장실 등으로 꾸며져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별채 건물은 맛배지붕의 1층 한옥으로, 누마루가 있어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다. 카페당은 쉼터이자 조식공간으로 사용된다. 3개의 문이 있어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로 쉽게 드나들 수 있고, 뒷대문과 와편담장은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타베르나

타베르나

3.1Km    0     2024-07-30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81번길 18

타베르나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프랑스의 전통 양파 수프인 Soupe d'oignon이다. 이 밖에 달팽이로 만든 Escargot, 파스타의 일종인 Ragoût brun, 오리로 요리한 Confit de canard, 푸아그라로 만든 타르트인 Foie gras 등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