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 숲속체험도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산 어린이 숲속체험도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산 어린이 숲속체험도서관

부산 어린이 숲속체험도서관

10.9Km    2024-01-18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수영구 금련산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 숲속체험도서관은 부산시장관사 경호원 건물로 지어진 곳으로, 부산시 공무원 시험 출제 장소인 집 현관으로 사용되다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9년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어린이 숲속체험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보호자를 제외한 일반 성인들은 입장을 할 수 없으며, 동시간대 이용자를 15명으로 인원 제한하고 있다. 1층 놀이체험실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볼 풀장과 직접 손가락을 터치하면 부산 명소들이 색깔로 입혀져 예쁘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VR체험실이 있다. 2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형들과 각종 상황극 놀이 장난감들이 있는 도란도란 체험실이 있으며, 다적 체험실은 색칠공부, 퍼즐 맞추기,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며, 바구니 안에는 공룡, 자동차 장난감 등이 가득 들어 있다. 색칠공부에 필요한 물품(가위, 색연필 등)은 1층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면 되며, 미디어실에서는 대형 스크린 화면에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태백관

태백관

10.9Km    2024-02-01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85번길 31

부산 낙민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태백관은 1978년에 문을 연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짜장면, 우동, 짬뽕, 잡채밥, 볶음밥 등 다양한 식사류 있다. 부산 3대 탕수육으로 소문난 태백관 탕수육은 소스가 따로 나오고 바삭하게 튀겨 나온다. 탕수육 주문 시 짬뽕 국물과 군만두를 서비스로 준다. 푸짐한 양과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간짜장, 짬뽕도 인기 메뉴다. 동래 고등학교 바로 옆에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진 내부는 크지 않아 점심시간과 주말에 방문하면 대기해야 한다.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10.9Km    2024-03-12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66-40 (용호동)
051-607-4064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용호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부산 남구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는 정월대보름의 전통문화 계승과 축제문화를 즐기기 위하여 다채로운 무대, 체험, 전시, 부대행사로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탄소중립실천 및 환경보호를 위해 정월대보름의 중요행사인 달집 태우기를 대신한 아름답고 웅장한 LED달집(17m)을 점등, 전시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부산남구의 달맞이축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용호별빛공원

용호별빛공원

10.9Km    2024-05-27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66-40

용호별빛공원은 2019년 2월 러시아 선박의 광안대교 충돌로 인하여 부두운영이 중단된 곳이다. 부산 남구에서 부산항만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용호부두 일원 재개발 전까지 관리권을 위임받아 용호별빛공원으로 조성하고 한시적으로 개방하였다. 30년 만에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주민친화형 힐링 휴식 공간인 용호별빛공원은 2021년 7월에 개장하였다.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와 어우러지는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빼어난 야간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바가 있다. 용호별빛공원 내에 있는 전시체험관은 방치된 관리동을 주변 경관과 조화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1층은 전시체험공간으로, 2층은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상설전시실, 미디어아트(별빛바다여행), 전망·휴게공간(광안대교 전망, 신간도서 비치)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생말전망대

동생말전망대

10.9Km    2023-09-06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66-40

용호동 이기대공원 해안둘레길 시작 지점인 섭자리 인근에 위치한 이기대 둘레길코스에 있는 전망대이다. 동쪽 산의 끝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동생말은 이기대 해안산책로와 해파랑길의 시작 지점이며, 7월 장마가 끝나갈 무렵에는 해무가 피어올라 해운대 마린시티를 몽환적으로 감싸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동생말 전망대에서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조망 할 수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야경 명소이기도 하다. 동생말 전망대에는 [낭만 가득한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안풍경과 이기대 해안절벽은 감탄이 나올 정도의 절경이라 할만 한 곳이다.

미동암소정

미동암소정

10.9Km    2024-04-08

부산광역시 기장군 미동길 21

미동암소정은 부산 기장군에서 유명한 아홉산숲 입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직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한우 암소 1++ 특상등급 고기만을 사용하는 곳으로 신선한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실내가 넓은 룸형태로 되어 있어 단체 회식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 대표메뉴는 한우생고기모듬이며, 갈비꽃살(살치살), 갈비살, 꽃등심, 거미살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즐길 수 있다.

감천사(부산)

감천사(부산)

10.9Km    2024-08-26

부산광역시 연제구 묘봉산로 40

감천사는 극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지하 암반에서 1년 내내 물이 솟아올라 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하였다는 설이 있는 곳이다. 물맛이 달아 달 ‘감(甘)’, 끊임없이 솟아 난다고 해서 샘 ‘천(泉)자로 이름 지어진 감천사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묘봉산 자락에 위치한 자그마한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이다. 연제구의 주산인 배산 서쪽 묘봉산의 완만한 능선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중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원력으로 창건된 탓에 연산동 주거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감천사의 물맛은 연제구청에서 공인한 연산동 약숫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도심사찰로 이름나 있다. 또한, 부산의 대표적 도심 포교도량인 혜원정사와 좁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한 감천사는 약숫물 외에도 대웅전에 모셔진 관세음보살의 기도성취가 크다 하여 관음기도도량으로도 이름 높다. 비록 사세가 작고 창건의 역사 또한 짧지만 기도객들의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졌다.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답게 정갈한 분위기에 인심 또한 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복천박물관(부산)

복천박물관(부산)

10.9Km    2024-10-21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3

복천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부산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고 전문박물관이다. 1996년 10월 5일에 개관했다. 복천동고분군에서 7차에 걸친 발굴 조사로 밝혀진 덧널무덤(목곽묘),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앞트기식돌방무덤(황구식석실묘), 독널무덤(옹관묘)등 총 200여기의 무덤이 확인되었고, 여기서 다양한 형태의 가야토기, 철제무기류, 갑옷, 투구, 가지방울, 금동관, 목걸이 등 12,000여 점의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박물관에는 출토된 유물을 종합전시하고 있다. 사적 제273호로 지정된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다양한 무덤 양식들은 아직 미지의 왕국으로 남아있는 가야의 신비를 푸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복천박물관은 개관 이후 인근지역의 매장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 나아가 가야사의 실체를 규명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해서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세미나 및 특별전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역사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부산 복천동 고분군

부산 복천동 고분군

10.9Km    2024-06-10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6

부산 복천동 일대의 구릉 위에 있는 가야 때 무덤들이다.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로 40여 기의 무덤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의 무덤은 아직도 땅 밑에 남아있다. 무덤의 형태는 땅을 파서 넓은 방을 만들고 나무관을 넣은 덧널무덤(토광목곽묘), 땅 속에 네모난 돌로 벽을 쌓고 천장을 덮어 만든 구덩이식 돌방무덤(수혈식석실묘), 땅 속에 시체를 바로 묻는 널무덤을 비롯해 여러 가지 형식의 무덤들이 있다. 구릉의 원래 이름을 따서 학소대(鶴巢臺) 고분군이라고도 한다. 1969∼1972년 동아대학에 의해 10여 기가 최초로 발굴된 이래, 부산대학이 1974년 구릉 동쪽 사면에 있는 3기의 고분을 발굴하였다. 이후 1980∼1994년 부산대학박물관과 부산시립박물관에 의해 6차에 걸쳐 100여 기가 넘는 고분군이 발굴조사되었다. 이 무덤들에는 도굴되지 않은 큰 무덤이 많아 2,000점 이상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굽다리접시(고배), 목항아리(장경호), 토제등잔을 비롯한 토기류는 4∼5세기 낙동강 하류지역의 특징적인 토기들이다. 철제 갑옷·투구류도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특히 4호 무덤에서 나온 단갑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갑옷이다. 11호에서 출토된 괘갑은 부속 장식까지 완전하게 갖춘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이런 완제품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되는 것이다. 10호 무덤에서 발견된 말갖춤(마구)은 완전히 갖추어진 실전용으로 처음 발견되었다. 이러한 갑옷·투구류는 고구려 고분벽화에 그려져 있는 것과 같다. 복천동 무덤에서는 새로운 무덤양식을 발견하여 무덤의 변천과 흐름 연구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 부산 복천동 고분군의 의의 * 울산 하대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도항리고분군 등에서도 이와 비슷한 예가 보인다. 처음에는 시신이 매장된 으뜸덧널[主槨]과 유물이 매장된 딸린덧널[副槨] 모두가 덧널인 양식이 이용되다가, 으뜸덧널이 구덩식돌덧널이고 딸린덧널이 덧널인 것으로 변해가고, 마지막에는 딸린덧널이 폐지된 단독 구덩식돌덧널로 되었다가 곧 앞트기식돌방으로 교체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발굴된 상당량의 토기는 신라 ·가야 토기 편년의 기준이 된다. 또한, 특징적으로 갑옷 ·투구가 많이 출토되었다. 갑옷 ·투구 이외에도 말갑옷[馬甲], 말머리가리개[馬胄] 등 철로 만든 무기가 상당수 출토되어서 당시 말을 이용하여 전투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매장시설의 바닥에는 덩이쇠[鐵鋌]가 1∼3열씩 깔리기도 한다. 《삼국지》 동이전 변한조에 철을 화폐 대신으로 쓴다는 기록이 있는데, 덩이쇠가 다른 철제용품을 만드는 재료의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당시 화폐로 쓰였을 가능성이 많다.

혜원정사(부산)

11.0Km    2024-06-04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68번길 47

혜원정사의 창건은 1925년 일제강점기 때이며, 당시 부근 마을에 살고 있던 김덕만 노인이 땔감나무를 하러 이곳 산에 왔다가 옛 절터를 발견하고 부인 김순임과 함께 이곳에 작은 사찰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들은 가산을 털어 금동부처 한분을 조성하고, 3칸 목조기와 금당을 건립하여 30여 년간 머물렀고, 그 이후 자손들이 이 사찰을 10여 년간 계승 유지하다가 뿔뿔이 흩어져 폐사되었다. 고산 스님이 1975년 사찰터 물색차 답사하던 중 묘봉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옛 절터를 발견하고, 이곳에 사찰 재건을 시작하여 오늘날의 혜원정사가 창건되었다. 혜원정사의 ‘정사’는 사찰을 의미하는 명칭이며, 떠돌며 수행하던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안거 하며 정진하는 곳을 말하고, 수행에 힘쓰는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라는 뜻이 있다. 혜원은 지혜의 동산이며, 불교를 배워 깨달음을 찾는 이가 반드시 닦아야 할 3학 즉 계(戒), 정(定), 혜(慧)를 이루는 불교 수행의 동산을 의미한다. 혜원정사를 창건한 고산 스님께서 강조하시는 육화정신을 바탕으로 불교대학, 시민선방, 고산장학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신행단체들이 부산지역 포교와 불교의 대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산 스님의 제자이신 원허스님께서 주지를 맡아 적극적인 수행과 포교의 중심 사찰로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