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의사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박상진의사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박상진의사 생가

박상진의사 생가

12.9 Km    19480     2024-05-16

울산광역시 북구 박상진길 23

독립운동가 박상진(1884~1921) 의사가 살았던 곳이다. 대지주였던 박상진 의사는 모든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여 집안이 몰락하고 이 집도 남의 손에 넘어갔으나 2002년 울산시가 매입하여 2007년 복원 정비 사업을 완료하였다. 사랑채, 안채 등 모두 6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기와집으로, 전체적으로 볼 때 ㅂ자 구조를 가진 조선 후기 양반 살림집이다. 박상진 의사는 1902년 허위에게 한학을 배운 후 양정의숙에 진학,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 시험에 합격하여 평양법원에 발령되었으나 사퇴했다. 그 후 독립운동에 참여해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 결성에 앞장섰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맡아 활동하였다. 1918년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오는 길에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고, 1921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대구형무소에서 처형되었다. 이후 국권 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선 공로를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하였다. 박상진의사역사공원을 조성하면서 밀양박씨 송정문중의 소유였던 서당건물 봉산정사, 송애정사, 양정재를 이전 복원하였으며 박상진의사생가전시관을 세웠다. 독립투사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으로 방문하기에 뜻깊은 곳이다.

본가한우곱창

12.9 Km    7     2023-11-08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12번길 9
052-224-1661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들 대접하는 본가한우곱창은 잡내 없는 깔끔한 맛과 고소한 곱이 일품인 곳이다. 청결을 최우선으로 깨끗한 주방에서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손님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고, 엄선된 식재료만을 고집하여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다른대구막창

12.9 Km    2     2023-10-10

울산광역시 남구 어은로 33-1
052-998-0018

태화광 근처 울산 막창 맛집이다. 1차 초벌구이로 기름기를 제거한 후 참숯으로 막창을 굽는 집으로, 참숯의 깊은 향과 육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기존의 동그란 막창을 넓게 편 후 과일과 한약재로 맛을 내 깔끔하고 특별한 막창맛을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시골돌곱창

12.9 Km    7     2023-01-02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26번길 5
052-224-4447

울산 남구에 위치한 곱창맛집 시골돌곱창은 신선하며, 고소한 곱이 가득한 곱창을 판매하는 곱창 전문점이다. 곱창구이 뿐만아니라 곱창전골, 선지국도 많이 사랑받고 있는 메뉴다.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12.9 Km    20390     2023-11-06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경주 남산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은 남북국시대 신라의 불상이다. 용장사는 매월당 김시습이 <금오신화>를 쓰며 머물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경주 남산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큰 사찰이다. 이 용장사터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해 있는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은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바로 뒤에 있는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판독이 아직 되지 않은 글자 10자가 함께 새겨져 있다. 머리 부분은 없어졌고 손과 몸체 일부가 남아 있는데 대좌에 비해서 불상은 작은 편이다. 어깨는 적당하고, 전반적으로 볼륨이 강조되지 않은 현실적인 체구로 어떤 승려의 자세를 보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 불상이 입고 있는 옷은 양쪽 어깨를 모두 감싸고 있으며, 옷자락이 대좌 윗부분까지 흘러 내리는데, 마치 레이스가 달린 것처럼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대좌는 자연기단 위에 있는 3층 탑이라 생각될 만큼 특이한 원형인데, 맨 윗단에는 연꽃무늬를 새겨 놓았다. 이 석불은 특이한 대좌 뿐 아니라 석불 자체의 사실적 표현이 작품의 격을 높여주며,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승려 대현과 관련된 유명한 불상이다. 대현의 활동 기간에 제작되었다고 보아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는 보물로 지정된 용장사곡 삼층석탑과 보경주 남산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목포식당

13.0 Km    1270     2023-11-01

울산광역시 중구 내오산로 59
052-242-1983

홍어삼합은 전라도에서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곳이다. 질 좋은 홍어를 적당 기간 삭혀 홍어의 톡 쏘는 맛을 제대로 살려냈다. 홍어와 돼지수육의 절묘한 맛의 조화가 좋다. 홍어삼합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맛있는 홍어전, 홍어탕 등이 제공된다니 주인장의 푸짐한 인심에 또 한 번 반할 수밖에 없다.

박제상유적지

박제상유적지

1.3 Km    1     2023-01-31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치술령길 7

박제상 유적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월평리, 척과리에 위치한 치산서원, 망부석, 은을암 등의 박제상 관련 유적들로 1997년 10월 9일에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눌지왕의 아우를 구하기 위해 왜국으로 건너가 미사혼을 구출하고 홀로 잡혀 왜국의 신하가 되길 거부하다 불에 타 죽은 신라의 충신이었던 박제상과 남편이 왜국으로 간다는 소식에 그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아내, 그리고 그의 가족을 기리기 위해 조선시대에 마을 유림과 후손들이 치산서원을 지었으나 187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91년 복원되었다. 박제상 위패와 영정을 모신 충렬묘, 부인을 모신 신모사, 자식의 영정을 모신 쌍정려 사당이 위치하고 있는 치산서원과 2008년 개관한 충렬공박제상기념관, 박제상 추모비 등이 있다. 박제상 기념관 맞은편 울주 문화관은 울주군의 옛 모습을 재현한 공관과 울주군에서 발견된 역사관광과 관련된 유적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스컹크웍스 우정점

스컹크웍스 우정점

13.1 Km    2     2023-02-07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6길 22

울산 우정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스컹크웍스 우정점은 높은 층고의 실내 공간과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카운터 옆에는 주방 소품들을 전시 판매 중이며 내츄럴 와인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울산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스컹크웍스는 삼산동, 무거동, 신정동에도 있지만 우정점은 특히 주차하기 편하고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원두와 로스팅 방법이 다른 세 가지 타입의 에스프레소에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가 만나 단맛과 질감이 극대화되어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라테류가 인기 메뉴이며 레터링이 가능한 홀 케이크도 주문 제작할 수 있다. 근처에 태화강 국가 정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경주천년한옥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경주천년한옥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1 Km    9835     2023-02-17

경상북도 경주시 시동로 86-61
010-9898-3995

경주천년한옥펜션은 2층 신축 한옥으로, 소나무와 황토로 집을 지었고 지열난방을 하며 이중문을 달아 외풍이 없다. 마당이 넓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평상과 벤치 등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에는 개별화장실, 취사도구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집 옆에 소나무 숲 산책로가 있고 정면에 조양저수지와 토함산이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인근에 석굴암, 불국사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치산서원

치산서원

1.3 Km    23969     2024-06-17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치술령길 7

신라의 충신 박제상과 그의 일가족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보기 드문 서원 중 하나이다. 치산서원의 기원은 박제상의 처를 제사 지내기 위해 신라시대 경주 묵장산의 치술령이라는 고개에 세워졌던 [신모사]에서 시작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영조 21년(1745)에 영해박씨 주도로 신모사가 있던 두동면에 다시 건립하여 박제상과 그이 부인 및 두 딸을 제향하고 있다. 박제상은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신라 눌지왕으로부터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간 아우들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박제상은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복호를 먼저 데려온 후 왜국으로 가 미사흔을 구출하고 자신은 심한 고문 끝에 불에 타 숨졌다. 두동면 만화리 동쪽 치술령에는 박제상의 부인이 두 딸과 함께 남편을 기다리다 죽어 망부석이 되었고, 영혼은 새가 되어 날아가 숨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망부석과 은을암이 남아 있다. 그 후 눌지왕은 박제상에게는 대아찬을 추증하고, 그 부인은 국대부인에 추봉하였다. 치산서원의 인접한 박제상 기념관에는 삼국시대의 생활상과 4~5세기의 국제정세와 박제상의 활약상 등이 전시되어 있으니 연계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