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4-08-21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9
진수성찬은 교촌한옥마을 안에 있다. 대표 메뉴는 암꽃게 간장게장 정식이다. 이 밖에 진수성찬 정식, 파 불고기 정식, 육회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개별 룸과 야외 테이블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목줄 착용은 필수다. 아울러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도 함께 챙겨야 한다. 음식점 주변에는 첨성대, 경주 교촌한옥마을,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19.5Km 2024-10-29
경상북도 경주시 문천길 16
경주 인왕동 사지는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이자 문무왕의 동생인 김인문을 위한 사찰인 인용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인용사는 신라시대에 승려나 왕이 아닌 개인을 위해 일반인들이 세운 절로서는 처음이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현재 절터에 남아있는 석물들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쌍탑식 가람배치로, 유례가 드문 亞자형 건물터를 비롯해 탑지, 금당지, 감당지, 회람지, 연지와 우물 등이 확인됐다.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멸망 이후 당나라는 신라를 정벌하려 하면서 당에 머물고 있던 신라의 장군이자 외교가 김인문을 감옥에 가두었다. 신라 사람들은 그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관음도량을 열었으나, 이후 김인문이 귀국하던 중에 죽자 극락왕생을 빌며 미타도량으로 중국 당나라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그의 안녕을 빌기 위해 신라 사람들이 세운 절이라고 한다. 처음 김인문을 위해 절을 짓고 그의 귀국을 바라는 법회인 관음도량을 열었다가 그가 죽자 명복을 비는 미타도량을 행했다. 김인문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로 당나라에서 22년간 생활하면서 많은 벼슬을 했다. 무열왕 7년(660)에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켰고, 문무왕 8년(668)에는 고구려를 통합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19.5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15-3 (교동)
0507-1384-6063
석등있는 집 경주한옥숙소는 200년의 세월이 깃든 전통한옥을 살려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350살이 넘은 모과나무와 천년의 세월이 깃든 교동 석등이 있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로 10호로 지정되어 있다. 객실은 총 8개로, 객실마다 화장실이 있고 방과 화장실이 현대식으로 되어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조식은 없지만 전통찻집도 같이 운영해 아침에 차를 제공한다. 조명이 켜진 밤 풍경의 벗삼아 숙소에서 담 너머 월정교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19.5Km 2023-11-07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
보불ATV체험장은 경주에서 가장 긴 코스를 자랑하는 사륜바이크 체험장이다. 다양한 배기량을 가지고 있어 남녀, 초보자와 체험 경력자에 따라 사륜바이크를 배정해 주며, 사전 안전 고지 후 사용 방법 및 연습주행을 해보고 안전성 확인 후 체험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을 제일 중요시 한다. 언덕, 냇가, 숲길 등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고 운전이 능숙해지면 난이도 있는 코스 주행도 가능하다. 산, 강, 하늘,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촬영해 주는 서비스까지 있어 안전하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경주에서 문화재를 충분히 즐겼다면 잠시 속도감과 스릴을 추가하는 액티비티 활동으로 여행을 풍성하게 할 수 있다.
19.5Km 2024-08-29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또봇정크아트뮤지엄은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공원 내 장보고관에 자리 잡고 있다. 뮤지엄은 변신 자동차 또봇을 모델로 하고 있어서 어린이들이 정크아트와 아트 트릭 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 배지 만들기, 권투 로봇 체험, 로봇 자동차 체험 등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는 블루원 디아너스 CC, 경주블루원블루스카이글램핑이 있다. *사진 출처: 경주시 공식 블로그
19.6Km 2024-10-28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39-2
중요민속자료인 경주최씨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인 경주교동법주가 자리잡고 있는 교촌마을은 12대 동안 만석지기 재산을 지켰고 학문에도 힘써 9대에 걸쳐 진사(進士)를 배출한 경주 최부자의 얼이 서린 곳이다. 특히 최부자집에서 가훈처럼 내려온 원칙인 “벼슬은 진사 이상은 하지 말라, 재산은 만석 이상 모으지 말라, 과객(過客)을 후하게 대접하라, 흉년에는 남의 논밭을 매입하지 말라, 최씨 가문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 곳에는 원효대사와의 사이에 설총을 낳은 신라 요석공주가 살던 요석궁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전해지며, 부근에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의 탄생설화가 서려 있는 계림과 내물왕릉, 경주향교, 김유신 장군이 살았던 재매정이 있다.
19.6Km 2024-08-16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274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63-1에 위치하는 통일신라시대의 교량(橋梁)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을 완료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1984년 11월 26일부터 1986년 9월 8일까지 진행된 두 번의 복원 설계를 위한 자료수집과 발굴조사를 통해 나무로 된 다리가 있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였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공사로 길이 66.15m, 폭 13m, 높이 6m의 교량 복원이 완료되었다. 2016년 4월부터 시작된 다리 양 끝의 문루(門樓) 2개 동을 건립하는 공사를 진행하여 2018년 4월 준공되었다. 문루(門樓) 2층에는 출토된 유물과 교량의 건축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전시관을 설치하여 월정교의 역사와 복원 과정 관련 영상도 상영한다. 경주시의 신라 왕경 8대 핵심 유적 복원 정비사업 중에서 첫 번째로 완성된 월정교 복원 사업은 이후 진행될 황룡사, 신라왕궁, 쪽샘지구, 신라방 등의 복원 정비 공사에도 많은 참고가 되고 있다.
19.6Km 2023-06-27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33
용한 1리 해수욕장은 영일만항과 맞닿은 곳에 펼쳐져 있다. 영일만항에는 낚시 관광객이 많다면 용한 1리 해수욕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백사장 길이는 짧지만 물이 얕고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기기 좋다. 바다색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은 최근 서핑의 성지가 되면서 서핑 강습이나 각종 물놀이 용품 대여가 불편 없이 이뤄지고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지만, 영일만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도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해수욕장 길 건너편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성업 중이다.
19.6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경주 재매정은 신라의 김유신 장군 집에 있던 우물이다. 화강암을 벽돌처럼 쌓아 올려 만들었는데, 이 일대가 장군의 집이 있었던 자리로 추정된다. 김유신 장군이 오랜 기간을 전쟁터에서 보내고 돌아오다가 다시 전쟁터로 떠날 때, 자신의 집 앞을 지나면서 가족들을 보지도 않고 우물물을 떠 오게 하여 말위에서 마시고는, “우리 집 물맛은 옛날 그대로구나”하고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1993년 발굴조사에서 재매정을 중심으로 사방 70m 지역을 발굴하였다. 우물의 깊이는 5.7m이며, 가장 넓은 부분은 1.8m이고, 바닥의 지름이 1.2m로 벽돌같이 다듬은 돌로 만들었다. 우물 옆에 비각이 있고 비각안에 조선 고종 9년(1872)에 이만운이 쓴 비석이 있다.
19.6Km 2022-12-27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서악길 81
010-6778-0391
경주엔한옥펜션은 한옥의 예스러움과 펜션의 편리함을 갖춘 숙박시설로 2017년 6월에 오픈했다. 외형은 한옥이지만 내부는 현대식으로 편리하게 만들었다. 대지 1586㎡(약 480평)에 251㎡(약 76평) 건물이 2개 동 있다. 객실의 크기는 33㎡(약 10평)에서 79㎡(약 24평)로 비교적 넉넉하며 1층과 2층에 모두 9개 객실이 있다. 각 객실에는 여행자의 필요에 맞게 침대(원룸은 한실), 부엌, 전기밥솥, 냉장고, 화장실, 냉난방이 완비되었다. 가족 및 소규모 단체가 이용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펜션 건물 사이에 마련된 수영장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실내 바비큐장을 완성하여 날씨에 상관없이 바비큐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