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5-11-13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길 587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자리했다. 영덕군청을 기점으로 약 28㎞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동해대로, 영길, 칠보산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남짓이다. 이곳은 숲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전망대에 올라서면 탁 트인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7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2.4m 세로 3m 27면, 가로 3.6m 세로 3.6m 10면이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화로대, 온수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예약은 현장접수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반려견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16.1Km 2025-07-04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길 587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유일하게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천혜의 자연휴양림이다. 휴양림 내 곳곳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발코니를 통한 바다감상도 가능하다. 동해안을 끼고 있어 해마다 연초에는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이용객들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찾아온다. 해맞이 명소를 위해 다른 곳을 찾을 필요 없이 칠보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은 휴양림 내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이곳만의 매력이다. 소나무가 일품인 울창한 휴양림 숲길에서는 소나무 향내를 맡을 수 있는 상쾌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숲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나무를 재료로 한 목재문화체험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6.4Km 2025-11-24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길 363
화수루라고도 불리던 조선시대 2층 누각 건물로 문화재명은 옥천재사이다. 옥천재사는 안동권씨의 영해 입향조 권책의 증손자인 권희언의 묘제를 수행하기 위해 지은 재사 건물로, 이 정자는 그의 다섯 아들들이 1676(숙종 2)에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옥천재사의 누각인 화수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기와집이다 一자형의 2층 누각인데, 후면으로 ∩자형의 건물을 연접하여, 전체적으로 口자형의 평면을 이룬다. 화수루 하부 어칸에 문을 달아 통로로 사용하였고, 상부는 6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 평면 구조이며, 가구(架構)는 오량가이다. 누각 안으로 들어서면 작은 마당이 나온다. 화수루 후면의 건물은 부엌과 곳간으로 사용되었다. ※ 위 국가유산은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음
16.7Km 2025-11-19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1길 522
영덕 칠보산 오토캠핑장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영덕군청을 기점으로 약 30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군청길, 동해 대로, 칠보산 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30분 가량이다. 이곳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덕분에 조용하고 아늑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19면을 갖췄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이며, 간격은 여유롭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매점을 운영하며,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를 빌려준다. 캠핑장 주변에는 고래불해수욕장,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가 있다. 지척 간에 횟집, 해산물 요리 등 음식점이 즐비하다. 식도락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16.8Km 2024-11-06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로 82-28
울진군 평해읍에 있는 평해향교는 1357년(공민왕 6)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설립된 고려시대 국립교육 기관이다. 1407년(태종 7) 군수 김한철과 향 중 유림이 협의하여 송릉으로 이전하였다가 1470년에는 대성전을 1474년에는 명륜당을 세우면서 향교로서의 규모를 갖추었고 1612년(광해군 4) 현재의 위치로 이건 되었고, 1732년에 대성전과 명륜당이 중수되었다. 1742년에 동, 서무가 지어졌고, 1869년에 동, 서무와 태화루가 중수되었으며 1886년에는 대성전과 명륜당을 다시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 성과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된 대성전과 동재와 서재, 삼문, 강학 공간인 명륜당과 태화루 등이 있다. 건축 형태는 명륜당 앞면에 동, 서재 대신 태화루가 자리하여 대성전과 동일선상에 배치된 전학 후묘의 형태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에 유학자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입구에는 하마비와 유림회관이 있다.
17.6Km 2025-03-19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영양군 맹동산 일대에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풍력발전기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임도를 따라 정상부에 오르면, 능선을 따라 설치된 수십 개의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곳 주변으로는 드넓은 고랭지 밭이 펼쳐져 있다. 능선을 따라 쏟아지는 황금빛 노을이 장관이기 때문에 맑은 날 해 질 녘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8.0Km 2025-08-19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후포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후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250m로 1992년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었다. 후포항 바로 아래에 있으며, 깨끗하고 고운 모래가 특히 인상적인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동해의 쪽빛 물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광으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해수욕장 위에 위치한 후포항은 꽁치, 오징어, 붉은 대게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족의 집산지이다. 이른 아침에 어시장 풍경을 구경할 수 있고 싼값에 싱싱한 회와 대게를 맛볼 수 있다. 해수욕장 북쪽 언덕에는 후포 등대가 서 있는데 이곳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동해와 울진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8.3Km 2025-03-13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49
054-788-6633
울진 ‘연수횟집’은 물곰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각종 맛집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횟집으로 왕돌초 근해에서 잡히는 생선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물곰회와 홍게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살아있는 곰치를 회를 떠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곰치는 수분이 많은 생선으로 동해안의 특산물이면서 해장에 좋아 일부러 찾는 손님들이 많다. 부드러운 식감의 물곰회와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물곰탕은 대게와 함께 울진을 대표하는 맛으로 통한다.
18.7Km 2025-10-23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
철암산의 5.5㎞ 등산로 코스는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약 2300만 년 전(신생대)의 굴, 가리비 화석이 잘 발견된다는 점 때문에 ‘화석 등산로’라 불리며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철암산을 이루고 있는 암석은 큰 자갈들이 박힌 암석인 역암이다. 화석들은 주로 이 역암에 분포하는데 특히 범바위와 솥바위 주변에서 가장 명확하게 나타난다. 철암산에서 관찰되는 화석은 생물체의 잔해가 묻힐 때 껍데기와 같은 단단한 부분에 찍혀 오목하게 남은 모양이나 반대로 오목한 부분을 채운 볼록한 모양으로 발견된다. 산 정상에 얹혀 있는 거대한 둥근 바위인 솥바위는 과거 암석층이 땅속 깊은 곳에서 둥근 덩어리로 나뉘어 부서진 이후 주변을 둘러싼 흙이 제거되며 지표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솥바위가 바다생물의 화석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이 바위는 과거 동해 바닷속에 있었다가 오랜 시간을 거쳐 솟아올라 마침내는 산꼭대기까지 올라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화석산지 곳곳에서는 역암에 박혀있던 자갈이나 화석이 빠져나가고 남은 구멍이 비바람에 깎여나가면서 크기가 커지고 그 커진 구멍들이 모인 지형인 타포니를 관찰할 수 있다.
18.7Km 2025-07-30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대게로 119-1 왕돌회수산
010-8623-4959
왕돌회수산은 경북 울진군 후포항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바로 옆 배 모양의 회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울진을 대표하는 대게, 홍게를 비롯하여 각종 활어를 제철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단체 손님들을 위한 넓은 주차시설이 마련되어있으며, 1층과 2층 총 120여 명이 동시 수용 가능한 넓은 홀을 갖추고 있다. 전통 가마솥 찜통을 이용하여 쪄내기 때문에 대게의 쫄깃한 맛이 살아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