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Km 23720 2024-05-27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로 490-156
척판암은 원효대사가 장안사와 함께 창건한 토굴로 원효대사의 신통력으로 중국 당나라 운제산 태화사의 붕괴를 예측하고 원효대사께서 소반을 던져 천명의 대중을 구했다는 송고승전(宋高僧傳)의 기록이 남아있는 사찰이다. 창건 당시에는 [담운사]라 불렸으나 1938년 경허스님에 의해 중수된 후 장안사의 부속 암자로 유지되다 최근 독립된 사찰로 자리하고 있다. 보관하고 있는 주요 문화재로는 부산시지정 문화재자료 제41호 석조여래좌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