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3-02-22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208-45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의 명산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불국사,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무열왕릉 등 신라 고적관광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면서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산림내 휴식공간이다. * 구역면적 - 123 ㏊(37만평)
10.2Km 2024-06-20
경상북도 경주시 새터흥림길 1-27
소풍은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12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천북로와 천강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캠핑장에는 오토캠핑 사이트 14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로 널찍하며, 사이트 간 거리도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연박 시 할인도 해준다. 천연 염색, 천연 화장품 만들기, 도예 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 루나엑스 골프장, 보문관광단지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0.2Km 2024-09-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기림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이며, 처음에는 임정사라 불리다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하였다. 기림사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랑 500년 이상 된 큰 보리수나무가 있는 지역과 보 박물관, 삼성각, 명부전, 관음전 등이 있는 지역이다. 대적광전은 기림사의 본전으로 배흘림기둥의 다포식 단층 맞배지붕의 건물이며 조선 초기 불상의 전형을 갖춘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대적광전과 진남루 사이 서쪽에 오백나한전이 있고, 그 바로 앞에 3층 석탑이 있다. 성보박물관에는 보물로 지정된 건칠보살 반가상과 비러자나불 복장전적과 목비, 석조 토제지미 등 많은 문화재 자료들이 있다. 기림사에는 오종수라고 불리는 다섯 가지 맛을 내는 물이 유명하다. 차를 끓여 마시면 맛이 으뜸이라는 감로수와 그냥 마셔도 마음이 편안하다는 화정수, 기골이 장대해진다는 장군수, 눈이 맑아진다는 명안수, 물빛이 너무 좋아 까마귀가 쪼았다는 오탁수가 그것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장군이 태어날까 두려워 장군수의 물길을 막아버렸고 지금은 네 곳만 물이 솟아 나오고 있다. 기림사에서는 산사체험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도 운영하는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율형과 예불 참여와 108배 등 스님과 함께하는 체험형이 있다. 계절별 테마로 구성되어 봄에는 녹차 만들기, 여름에는 용연폭포에서 명상의 길 체험, 가을에는 연차 시음하기 및 산사음악회 관람, 겨울에는 타종식과 동해의 해맞이도 볼 수 있다. 그 밖에 만다라 그리기, 마하사 여름수련회, 어린이 여름불교 학교도 체험해 볼 수 있다.
10.3Km 2024-06-13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새터흥림길 1-75
경주 별빛마루는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시청을 기점으로 11㎞가량 떨어졌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산업로, 천북로, 천갈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소요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숲 속에 위치한 이곳에는 글램핑 18개 동이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대, 캠핑 의자, 에어컨이 구비되어 있지만,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는 내부에 없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아이스박스, 취사도구, 식기류, 의자 일체형 테이블을 비치했고 캠핑장 내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바비큐 이용 시 기름이 많은 삼겹살은 화재 위험이 있어 금지한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없이 이용할 수 없으며, 반려견 출입도 금지하고 있다. 캠핑장 근처에 관광지는 없으며, 연계관광을 원한다면 경주시청 방면으로 나가야 한다. 경주시청 인근엔 음식점도 많다.
10.3Km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
신라 제28대 진덕여왕(재위 647∼654)의 무덤으로 경주 시내에서 동북쪽으로 멀리 떨어진 구릉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진덕여왕은 선덕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신라 2번째 여왕으로 본명은 승만이며 신라의 마지막 성골 출신 왕이다. 진덕여왕 시기에 당나라와의 적극적 외교를 통해 고구려와 백제를 견제해 삼국통일의 기초가 됐다. 무덤은 흙으로 덮은 둥근 모양이고, 아래부분에는 둘레돌을 배치하였다. 둘레돌 사이사이에는 기둥 역할을 하는 12개의 탱석을 끼워 넣었는데, 방향에 따라 12지신상을 새겼다. 그 위에는 긴 돌을 한번 더 올려 놓았는데, 뒤에 보수하여 원래의 것이 아닌 것도 있다. 둘레돌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돌난간을 세운 듯하나 지금은 거의 다 없어져 남아있지 않다. 무덤 앞에는 이외에 별다른 석조물이 없고, 최근에 만든 통로와 축대가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654년 왕이 죽자 시호를 진덕(眞德)이라 사량부에 장사 지냈다고 한다. 사량부는 현재 경주시의 서남쪽 일대로 짐작되는데, 이 무덤과는 정반대 방향에 있다. 또, 무덤 형식이 제33대 성덕왕 이후에 발달한 형식이고, 12지신상의 조각수법도 신라왕릉의 12지신상 중 가장 늦은 것인 점을 들어 이 무덤이 진덕여왕의 능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10.3Km 2024-10-17
경상북도 경주시 석현로 123
화랑마을은 우리의 고귀한 문화유산,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확대 및 발전시켜 청소년수련활동과 글로벌 체험관광, 휴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곳이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시관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어울마당,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산책하기 좋은 코스 등 조경과 야경이 아름다운 경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다. 화랑마을은 글로벌체험형 교육, 문화·관광·휴양 프로그램과 청소년 수련·교류·문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세계 청소년 화랑 박람회 및 국제 화랑도 체험, 국내·외 청소년·성인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10.5Km 2023-11-01
경상북도 경주시 두대안길 69
경주 벽도산의 서쪽을 향한 화강암 바위에 삼존불을 조각한 마애불로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됐다. 이 불상은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의 양식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방 극락세계를 다스린다는 아미타불을 가운데에 새기고, 양쪽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새겼다. 아미타불의 머리는 아주 큼직하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낮게 있어 모자를 쓴 듯한데 얼굴은 볼에 살이 올라서 매우 풍만하게 보이며 미소가 남아 있다. 어깨는 넓고 반듯하며 양쪽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얇게 표현되어 몸의 굴곡을 잘 드러낸다. 오른손은 내리고 있고 왼손은 가슴에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있어서, 이 불상이 아미타불을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발은 앞으로 내민 것이 아니라 독특하게 옆으로 반듯하게 벌리고 있다. 왼쪽의 보살은 풍만한 본존상에 비해 날씬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몸의 굴곡이 여실히 드러나 있으며, 발은 역시 옆으로 벌리고 있다. 오른손은 어깨 위에까지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왼손에는 보병을 들고 있다. 이러한 손모양을 통해 아미타불의 협시보살인 관음보살임을 알 수 있다. 오른쪽의 보살상 또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또 다른 협시보살인 대세지보살이다. 이 불상들의 머리 뒤에는 모두 둥근 선으로 머리광배가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굴불사지석불상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풍만성이나 발의 모양, 옷주름의 모양 등으로 보아 제작 시기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6Km 2024-01-05
경상북도 경주시 틈수골길 1-3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녹원정사는 산채정식과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정감 가득한 아늑한 시골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내·외 좌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정식은 다양하고 건강한 맛의 반찬들과 두부, 콩비지, 부추전 등이 곁들여져 나온다. 인원수에 맞게 식사주문을 했을 때는 공깃밥 추가가 무료이다. 모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10.7Km 2024-10-14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천강로 447
054-776-8301
‘옛날경주숯불’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다양한 부위의 국내산 한우구이이며, 이 외에 다양한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기본찬으로 쌈채소, 샐러드, 간과 천엽, 묵사발, 김치 등 다양하게 상차림이 구성된다. 식당 내부는 좌식과 입식테이블 모두 있으며 메뉴는 테이블마다 설치된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돼서 편안하게 주문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