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송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왕암 송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왕암 송림

대왕암 송림

14.9Km    2024-08-05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10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꽃이 고개를 숙이면, 해송의 진한 향기가 녹음을 드리우고, 가을바람 은은한 600m 산책로에는 어김없이 겨울바다의 운치가 겹쳐져 사계절 모두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등대와 함께 하룻밤 등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뭔가 특별함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산책길은 송림이 우거져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벚나무, 목련, 동백, 매화, 개나리 등이 다양한 꽃 잔치를 연출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 절벽이다.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뭉쳐 있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데, 곧장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솟구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북쪽 등성이를 넘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일산해수욕장이다. 1km에 달하는 백사장에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여정이 허락한다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현대미포조선 등을 꼭 둘러보자. 산업수도 울산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성끝 벽화 마을

성끝 벽화 마을

15.0Km    2024-01-22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2-10

방어진항과 슬도항의 나직한 언덕 위에 형성된 마을로 좁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담장 전면을 파스텔색으로 도색을 하고 벽화를 그려 마을 전체가 화사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그마한 벽화마을이다. 성끝마을은 오래된 마을로 개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2012년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길 조성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벽화 골목과 둘레길을 조성하고 그 후로 몇 차례 보수를 거쳤다. 지역 예술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조성했고, 자기 집 담장을 벽화마을 조성에 선뜻 내어 주는 등 힘을 모았다. 벽화 중에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 그림이 많다. 벽화들을 감상하며 마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슬도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가 나온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밭과 시골마을 풍경이 고즈넉하고 평화롭게 펼쳐지고 마을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이 있어 벽화를 둘러보다가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봄이면 성끝마을 인근의 해안가 언덕은 노란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고, 5월에서 7월이면 성끝마을 골목을 지나 성끝4길 지점에 샤스타데이지 군락지가 하얗게 펼쳐진다.

해와달

15.0Km    2024-09-23

울산광역시 동구 동해안로 589
052-252-9044

울산 동구 주전동에 위치한 해와달은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는 한정식 맛집으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당일 준비한 음식을 당일판매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과개안(너븐개) 해안

과개안(너븐개) 해안

15.0Km    2024-10-30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일산동

대왕암공원 남쪽에 위치한 몽돌이 있는 해안으로 대왕암솔바람길을 따라 걸으면 나오고 대왕암둘레길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과개안 또는 너븐개라고 불리는 이 몽돌해변은 1960년대까지 동해의 포경선들이 고래를 이곳 해변으로 몰아 포획하던 곳이다. 너븐개 또는 너븐개 해안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과개안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둥글고 넓적한 갯돌이 파도에 갈리고 깎여 넓은 해안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몽돌과 파도가 부딪치며 나는 소리가 해안가 소나무와 잘 어울린다. 과개안 해안에서는 대왕암이 바로 보이고 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해수욕장이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과

산너머남촌

산너머남촌

15.0Km    2023-10-25

울산광역시 동구 동해안로 596 (주전동)

산너머남촌은 강원도가 고향인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 특제소스와 강원도 농장과 단독 계약 재배로 제공받는 명품 시래기로 만든 시래기 코다리찜 전문점이다. 현재 울산 동구 주전동 몽돌해수욕장과 주전항 인근에 본점을 시작으로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인근에 2호점인 일산점도 현재 운영 중이다. 울산 현지인들도 꼽은 식당으로, 약 10년 가까이 시래기 코다리찜 전문점으로 울산에서 맛집으로 인정을 받았다. MBC와 KBS 방송에 맛집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고, 국토부에서 선정한 2019년 울산 대표 맛집으로 선정이 되었다. 또한, 같은 건물 3층에 있는 카페도 사장님이 식당과 함께 운영 중으로, 식사 후에 영수증 지참 시 전 메뉴 음료 및 아이스크림이 할인이 가능하고, 단체 예약 시 카페 대여가 가능하다. 2층에서 시래기 코다리찜을 맛본 후 3층에서 후식으로 음료를 마시며 여유를 즐겨보자.

제이커피

제이커피

15.0Km    2023-10-25

울산광역시 동구 동해안로 596 (주전동)

제이커피는 울산 동구 주전몽돌해수욕장까지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 창 밖으로 보이는 주전항의 아름다운 뷰를 품은 캠핑카페이다. 내부는 인테리어가 두 가지 콘셉트로 되어 있으며, 오션뷰와 마운틴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카페이다. 오션뷰 측은 현대식 원목 탁자 테이블로 엔틱 한 콘셉트로 꾸며져 있고, 마운틴뷰 측은 캠핑 콘셉트로 캠핑의자와 테이블에 앉아 인테리어 소품으로 된 난로 앞에서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캠핑카페 제이는 앉아서 해녀의 물길질을 볼 수 있는 깨끗한 동해 바다와 4계절 색색 다른 산을 보며 힐링하고 쉴 수 있는 편안한 카페이다.

주전항

주전항

15.0Km    2024-10-21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해안길 86
052-229-6350

주정항은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에 있으며, 까만 자갈이 해안을 따라 1.5km나 늘어져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청정해역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우럭·도다리·장어·전복·성게가 풍부하며 특히 주전 돌미역이 유명하다. 주변에 주전봉수대와 봉대산 공원이 있다. 또한 시내와 인접한 곳에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주변에 주요 문화재인 주전봉수대와 봉대산공원의 장승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주전-정자-강동을 잇는 해안 도로 구간은 울산광역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힐 만큼 해안 경치가 좋다. 따라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언양진미불고기

15.0Km    2024-10-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중평로 33
052-262-4422 / 052-262-1375

1960년대부터 언양 최초 식육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그 전통과 명맥을 잇고 있는 음식점으로 언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된 언양불고기 집이다. [자연의 맛에 정성만 더하겠다]는 주인의 각오처럼 이곳 언양불고기는 등급이 우수한 순수 한우 암소고기를 사용하며 나트륨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화학조미료와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언양진미불고기의 변함없는 맛은 [KTX 매거진]에 언양을 대표하는 언양불고기 맛집으로 소개되었고 대한항공 매거진 [모닝캄]에도 울산 대표 맛집으로 소개될 정도이다. 옛날식 언양불고기인 진미불고기는 이곳 대표 메뉴다. 생고기를 즉석에서 썰어 비법 양념을 넣고 버무린 후 참숯 백탄에 구워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즉석에서 양념하기에 양념이 깊게 배지 않은 고기의 첫맛은 달콤하고, 고기를 씹는 순간 한우 암소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반찬들도 한결같이 간이 세지 않고 입맛에 맞아 고기와 함께 먹기 좋다. 양념이 되어 나오는 진미불고기는 기름장에 찍어 파채와 함께 입안에 넣으면 풍부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해 준다.

슬도해안둘레길

슬도해안둘레길

15.0Km    2023-12-11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5-1 (방어동)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슬도에서, 대왕암 공원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바닷길 코스이다.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이 있으며 탁 트인 동해와 시원한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해안산책로이다. 힐링쉼터가 곳곳에서 마련되어 쉬어가기 좋으며 봄에는 유채꽃과 바다, 돌담이 모두 있어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슬도 해상소공원에는 43m 길이의 경관 교량과 새끼 고래를 업은 어미 고래를 형상화 한 11m 높이의 고래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고, 육지에서 슬도를 연결하는 경관 교량 입구에는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형태의 친수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슬도해안둘레길 트레킹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15.0Km    2024-08-22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동

기박산성은 울산 함월산 해발 590m의 삼태봉 일원(북구 중산동)에 자리한다. 얼마 전까지 '기령' 비석과 '정자' 정도만 있어 역사적 의미를 찾기 어려웠지만, 현재는 역사공원 준공으로 재탄생하여 관광자원화로 이어지고 있다. 기박산성의 '기박'은 '기가 세워진 고개마루'라는 뜻이 있으며, 한자로는 '기령'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