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람 맞으며 죽림욕을 즐겨보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바람 맞으며 죽림욕을 즐겨보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바람 맞으며 죽림욕을 즐겨보자

14.7 Km    2380     2023-08-09

울산의 상징인 태화강을 따라 자연과 역사,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선사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를 감상하고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십리대숲을 걸으며 죽림욕을 즐길 수 있다. 우뚝 솟은 선바위는 태화강의 절경 중 하나다. 태화강의 물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에도 올라보자.

울기등대

울기등대

14.7 Km    44084     2023-01-06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부터이다. 조선시대 말을 기르던 목장이었던 이곳에 러·일전쟁 이후 해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인공적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림이 조성되었다. 그 후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 하늘을 감싸 안아 등대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기존 위치에서 50m를 옮겨 촛대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 건립하여,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문무대왕의 호국영령이 서려 불그스름한 기운을 띤 대왕암이 청자빛 하늘과 코발트빛 바다를 그은 수평선 위로 살짝 돋아나면서 절경을 자아낸다. 울기(蔚琦)등대는 그 명칭이 일제잔재라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2006년 10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울기(蔚氣)로 변경하였다.

* 최초점등일 - 1906년 3월 24일
* 구조 - 백색 8각 철근콘크리트 (24m)
*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lW10s)
* 특징 -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글을 쓰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대이다.

당사해양낚시공원

14.7 Km    0     2024-06-13

울산광역시 북구 용바위1길 58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와봐야 할 곳으로 유명한 당사해양낚시공원은 동해의 멋지고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고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바다를 향해 길게 나 있는 긴 다리를 지나며 사랑의 조개 고리에 소원도 적어서 걸어보고, 벤치에서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도 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 걷다 보면 기분도 좋아진다. 철망으로 되어 있는 다리 아래로 파도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스릴도 즐길 수 있다. 바다 한가운데서 낚시도 해보고, 다리 끝 계단을 내려가 갯바위 위에 올라가면 울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구조물도 추가하여 2023년 7월 멋진 모습으로 재개장을 하였다.

남창옹기종기시장

14.8 Km    1     2023-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장터길 24

울산시 울주군 온양면에 자리한 유서 깊은 남창 옹기종기 시장은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열리는 전통시장이다. 조선시대 곡물을 보관하는 창고가 울산 남쪽에 있어 ‘남창’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1970~80년대 인근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생산된 옹기가 전국으로 유통되어 옹기종기 시장으로 불린다. 울산 지역의 특산품인 서생배를 비롯해 과일, 육류, 해산물, 채소 등 없는 게 없이 갖춰 놓았다. 근처에 있는 남창역은 1935년에 개설된 것으로 일제강점기 때의 건축양식을 보존하고 있어 현재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옛날 그 모습을 그대로 갖춰 놓았다.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으로 주차타워, 화장실이 잘 구비되어 있어 장 보는 일이 더욱 편리해졌다.

당사현대차오션캠프

14.8 Km    0     2024-05-17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당사현대차오션캠프는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나홀로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힐링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이며, '바다 위 캠핑장' 이라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캠핑장 인근 당사해양낚시공원에서는 바다 낚시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문화출장소

문화출장소

1.5 Km    1     2023-12-06

울산광역시 남구 봉월로67번길 17 (신정동)

문화출장소협동조합은 이름처럼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를 사업의 모토로 한다. 매장이라는 좁은 공간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다. 누가, 언제, 어디서 부르든 한걸음에 달려가기 위해 조합원들의 매장 입구에는 캐리어가 하나씩 놓여 있다. 캐리어를 끌고 떠나기에, 그것만으로도 이들에게 출장은 일종의 여행처럼 느껴진다고. 물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췄다.

문화출장소협동조합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반구대암각화 테라리움(루하리움)’과 ‘신불산 억새풀 향 디퓨저 만들기(바림)’, ‘울산명소 모빌 만들기(잇츠포유)’ 등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들은 키트로 제작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정 평화시장

신정 평화시장

1.5 Km    9062     2023-12-21

울산광역시 남구 봉월로67번길 17
052-275-2868

신정 평화시장은 1985년 8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53㎡의 상가건물을 건립하여 개설된 시장으로써 신정동 구시가지 주택가의 중심에 위치하여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인근 대소형아파트와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어 주부들이 걸어서 장을 볼 수 있는 곳이며,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근에 화장실을 개ㆍ보수하였고, 건물도색과 방수공사, 창호보수를 하였다. 청년창업 점포와 문화체험, 지역민 소통이 가능한 복합몰로 조성된 [키즈와 맘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은 창업을 원하는 울산 청년들을 위한 울산 남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상인으로 입점할 경우 2년간 점포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및 홍보까지 도움받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정자.당사마을

정자.당사마을

14.9 Km    36349     2023-05-16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359-1

천혜의 해안경관과 탁 트인 넓은 시야의 해변이 있어 울산의 해맞이 감상 최적지로 손꼽히는 강동 해변. 청정해역과 바위절경, 몽돌 흑자갈 등 수려한 해안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활어직판장에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고, 국도 31호선을 따라 경주, 감포까지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코스도 일품으로 피서철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이다.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기박산성 의병 역사공원

14.9 Km    2     2024-06-20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동

기박산성은 울산 함월산 해발 590m의 삼태봉 일원(북구 중산동)에 자리한다. 얼마 전까지 '기령' 비석과 '정자' 정도만 있어 역사적 의미를 찾기 어려웠지만, 현재는 역사공원 준공으로 재탄생하여 관광자원화로 이어지고 있다. 기박산성의 '기박'은 '기가 세워진 고개마루'라는 뜻이 있으며, 한자로는 '기령'이라고도 불린다.

당사항

당사항

15.0 Km    2     2023-12-21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울산시청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당사항은 강동사랑길 5구간, 6구간과 강동누리길에 포함되어 있다. 당사항의 남쪽에는 당사현대차오션캠프와 당사항낚시공원이 있다. 당사항낚시공원은 낚시꾼들과 방문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를 향해 긴 다리가 놓여있으며 아름다운 바다전망과 일출, 일몰 명소로 알려져 산책과 사진명소로 인기몰이을 하고 있는 장소이다. 데크길의 일부는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착각 속에 빠지게 된다. 공원 입구에는 옥황상제로부터 벌을 받아 당사마을로 쫒겨난 뱀이 긴 수행 끝에 용으로 승천하며 바위가 둘로 갈라지면서 막혔던 물길이 뚫렸다는 용바위와 전망대위에 역동적인 [용] 조형물이 있다. 트라이포트로 방파제를 만들고 그 안에 조성한 당사현대차오션캠프는 일반데크, 복층데크 등 20개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 위의 수상데크 위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이색적인 바다야영을 즐길 수 있다. 당사항에는 자연산 직판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당사항을 끼고 있는 당사마을에는 500살이 된 느티나무와 마을 담장을 꾸민 벽화도 감상할 수 있어 주변의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