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초당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척초당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척초당굴

15.6 Km    35385     2024-05-2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금계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초당굴은 3단계의 다층구조로 되는 수직 경사굴이다. 이 동굴은 크고 작은 광장 4개가 서로 연결 및 결합된 것인데 침식과 붕락으로 형성되었다. 지층은 고생대의 대석회암통에 속하는 풍촌석회암층으로 백색과 회백색 그리고 담홍색의 석회암으로 되어 있다. 초당굴은 대형 석회동굴로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의 동굴 생성물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희귀한 물김이 자라고 있어 학술 가치가 매우 높다. 동굴 바닥 곳곳에 연못이 있으며 피압수가 마치 분수대 모양으로 여기저기서 솟아올라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낸다. 동굴 내부에는 대규모의 종유석상이 발달해 있어 장관을 이룬다. 초당굴 내 발견된 동굴생물은 모두 52종이며, 이 중에서 진동굴성이 9종, 호동굴성이 14종, 외래성이 29종 발견되었다. 1970년에 지정된 이 동굴의 총길이는 현재까지 약 6㎞로 추정되고 있어 우리나라 최대의 석회동굴로 알려져 있다. 초당굴은 일반에게 개방되지 않은 미개방 동굴이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

15.6 Km    8012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16-112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마을은 고려 충선왕 때 신령스런 곳이라 하여 삼척현위 조신주가 맹방해안에 향목 250주를 파묻고 인간세계를 구원할 용화회주를 기다렸던 장소이다. 명사십리 백사장이 마을 아래 이어져 절경을 이루며 매년 4월에는 유채꽃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삼척 맹방유채꽃 마을은 7번 국도변 벚꽃 가로수길(4.2km) 옆으로 조성된 마을의 유채꽃밭으로 이곳에서 매년 유채꽃축제가 개최되며 벚꽃과 유채꽃,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봄을 알리듯 유채꽃이 마을에 만개하면 축제가 시작되며 계절별 농사체험과 사계절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많이 방문하고 있다.

상맹방해변

상맹방해변

15.8 Km    33676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길

삼척시청에서 5km가량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일명 승공 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평균 수심 1~2m 정도이며, 물이 맑고 맹방해수욕장부터 이어져오는 깨끗한 백사장이 길게 펼쳐져 가족 단위 피서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백사장 뒤로 해변 길이만큼 송림이 길게 늘어서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으며 해변에 조개가 많아 피서철이면 바다 조개 줍기 대회, 명사십리 달리기 대회, 바닷물과 담수가 교차하는 곳에서는 맨손 송어 잡기 등 행사가 열린다. 맹방해변 남쪽 끝으로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소한천의 맑은 담수는 바닷물과 만나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인접한 곳에 6홀 규모의 골프연습장이 있어 스포츠와 바캉스를 같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삼척시 자매도시인 서울 성북구 주민들의 하계수련원이 위치하여 도농 간 친목 도모 및 농수산물 직거래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변을 따라 삼척해수욕장, 맹방, 하맹방해수욕장, 부남해수욕장, 원평해수욕장들이 위치하고 있고, 맹방유채꽃마을 등이 있어 봄에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다. 맹방해수욕장은 최근에 BTS 싱글앨범 버터(Butter)의 앨범재킷촬영지로 알려져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금도 촬영 당시 사용했던 선베드, 파라솔 등의 소품들을 그대로 재현해 포토존으로 운영하며 BTS아미들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더블유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더블유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 Km    2     2023-12-0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용화길 27-66 W펜션
033-574-4343

더블유펜션은 강원도 삼척 용화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숙소로, 6개의 스위트룸과 9개의 디럭스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깔끔한 객실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1층에 공동바비큐장이 있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에 편리하며, 도보 2분 거리에 해수욕장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용굴 촛대바위 등이 있다.

삼척 맹방 유채밭

16.0 Km    30231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216-2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마을은 고려 충선왕(1308)때 신령스런 곳이라 하여 삼척현위 조신주가 맹방해안에 향목 250주를 파묻고 인간세계를 구원할 용화회주를 기다렸던 장소이다. 7번 국도를 따라 핀 오래된 벚나무 옆으로 노란 유채밭이 멋진 조화를 이루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개화시기는 매년 4월 중순으로 맹방벚꽃길은 근덕면 상맹방리(한재밑) - 교가리(약4㎞) , 맹방유채밭은 근덕면 상맹방리(벚꽃길 옆, 약 7,2ha)에서 펼쳐진다. 매년 4월에 맹방유채꽃축제가 열리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노란 유채꽃 밭에서 축제와 먹거리를 즐기고, 체험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채꽃과 석양을 같이 보는 재미도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맹방해수욕장, 레알바이크, 해신당공원, 이사부사자공원이 있다. 인근 맹방유채꽃마을에서는 딸기수확체험 등 계절에 맞추어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맹방 벚꽃길

16.1 Km    31621     2024-05-16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맹방 벚꽃길은 맹방해수욕장 입구를 지나 교가리 삼척전자공업고등학교에 이르는 약 4km 구간을 이른다. 해마다 4월이면 하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데 수령이 20년 정도를 조금 지난 청년기 나무들로 일직선으로 쭉 뻗은 모습이며 환상의 벚꽃터널을 만들어 준다. 이곳의 벚꽃은 대략 매년 4월 15일을 전후로 해서 활짝 피지만 바닷가와 근접해 있어 심하게 폭풍우가 한바탕 지나가면 단 한 번의 꽃비를 뿌리며 꽃잎이 떨어져 만발한 꽃송이를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벚꽃길에서 바닷가로 조금만 나가면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와 명사십리라는 별칭이 붙은 맹방해수욕장이 나온다. BTS의 앨범 재킷 촬영장소로 더욱 유명해진 해변이다. 삼척시에서는 벚꽃길과 맹방해변, 사랑의 설화가 담긴 해신당,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인 환선굴 내부를 [사랑의 맹세 구역], 정라진 해안도로 등을 묶어 [연인들의 테마기행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삼척자연생태공원

16.4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사곡길 43-127

삼척 원자력발전소 부근 산양마을에 위치한 자연 생태공원이다. 놀이공원, 식물 생태공원, 동물 생태공원, 두루미 생태공원, 테마공원, 어류 생태공원, 곤충 생태공원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넓은 부지 안에는 미루나무 길, 만남의 광장, 연꽃이 가득한 연못 등이 있고 토끼와 미어캣, 두루미 등 동물체험도 가능하다. 농특산물 판매장도 있어 가족 나들이로 인기가 많고 주차장 왼쪽에 있는 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하쿠나마타타

하쿠나마타타

1.7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2246

하쿠나마타타는 커피에 사용되는 시럽부터 시그니처 음료까지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두 아이를 키우는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카페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아이가 아프거나 집안 사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마감 시간은 문의해 주세요.

고포마을

고포마을

16.6 Km    22958     2023-1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고포마을은 경상도의 가장 북쪽 마을이자 강원도 동해안의 가장 남쪽 마을이기도 하다. 전체 20여 가구밖에 되지 않는 동네 하나가 두 개의 도에 걸쳐 있는 것이다. 즉, 동네의 한복판을 흐르는 작은 개울을 경계로 해서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2리이고, 남쪽은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6리이다. 그러나 주민들 간에는 같은 마을 사람이라는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있다. 예컨대 월천2리에 하나뿐인 포구를 나곡6리 주민들도 아무 거리낌없이 이용하고, 월천 2리에 사는 사람들의 농토는 대부분 나곡6리에 몰려 있다. 서로 말씨나 풍속도 똑같을 뿐만 아니라 마을 잔치를 열거나 미역을 채취하는 따위의 공동작업도 도(道)의 구분없이 전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러나 행정구역의 구분은 아주 엄격해서 주민들이 감내하는 불편이 이만저만 한게 아니다. 바로 앞집에 전화를 걸 때도 지역번호를 먼저 눌러야 하고, 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볼 일이 있거나 선거를 할 때도 이 집은 삼척, 저 집은 울진으로 나가야 한다. 마을 이장도 두 사람이다.

마을에서 남쪽 5㎞ 쯤 떨어진 북면 부구리에는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섰는데, 발전소 인근 마을에 대한 지원금도 월천2리 주민들에게는 한푼도 돌아가지 않는다. 이런 특이 상황이 외지인들에게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로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고포마을의 주민들에게는 하루 빨리 벗어나고픈 현실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투표를 실시 결과 월천2리의 주민 가운데 90% 이상이 나곡6리로의 통합을 찬성했다고 한다. 주민들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진정서를 청와대 등의 행정관청과 기관에 수십 차례나 접수시켰다. 마침내 문민정부시절에 대통령이 직접 월천2리와 나곡6리의 통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는 지시를 해당 부서에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내무부(행정자치부)의 담당실무자가 후속 조처의 실시를 계속 미루다가 결국 유야무야 돼버렸다. 지금도 이곳 주민들은 그 실무자가 강원도 출신이어서 통합이 무산됐다고 믿고 있다. 게다가, 삼척시에서도 "마을의 통합은 반대하지 않지만, 삼척시의 어로구역은 한 치도 내줄 수 없다"면서 사실상 적극적인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한다. 이 마을은 바닷가까지 뻗어내려간 산자락 아래의 작은 골짜기를 비집고 들어 앉아있다. 주민들이 처한 현실은 참으로 답답하지만, 마을의 정경은 한없이 평화롭고 아름답다. 동쪽의 해변을 제외한 서·남·북쪽이 산자락에 둘러싸여 있어서 고향 같은 아늑함도 느껴진다. 그리고 마을 앞 바닷가엔 콩알만한 갯돌과 고운 모래가 뒤섞인 아담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갯바위들이 많아서 해수욕과 갯바위 낚시를 즐기기에 좋다.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좋지만, 무더운 여름철이라면 해변에다 텐트를 치고 하루 이틀쯤 머물고 싶은 마을이다. 이곳은 원래 돌미역의 생산지로 유명하다. 고포미역은 임금께도 진상했던 명품이다. 이곳 바다는 수심이 얕고 물빛이 맑아서 햇빛이 물속 깊숙이 비춘다. 게다가 동해안에서는 조류가 가장 빨라서 양질의 돌미역이 자랄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고포미역의 명성이 드높다보니 고포 미역에다 슬쩍 타지의 미역을 끼워 파는 얌체 상술도 적지 않다. 주민들 말로는 "고포어촌계"의 직인이 찍혀 있는 것이 진짜 고포미역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