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폭포 따라 즐기는 계곡트래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12폭포 따라 즐기는 계곡트래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12폭포 따라 즐기는 계곡트래킹

12폭포 따라 즐기는 계곡트래킹

13.3 Km    1699     2023-08-08

내연산군립공원은 12개의 폭포를 품고 있어 12폭포골이라 불리고, 영화 ‘가을로’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보경사 입구의 울창한 송림을 따라 시작되는 계곡 트래킹은 쌍생폭포, 보현폭포, 관음폭포, 연산폭포까지 5KM나 이어진다. 힘들게 오르내리는 구간이 거의 없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포항의 대표적인 명소다.

영일기천고택

13.3 Km    18132     2024-05-3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협동길 50-1

영일기천고택은 1800년대에 지어진 조선시대 가옥이다. 6·25 전쟁을 겪으면서 마을 전체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유일하게 남아 있는 기천고택은 경주 이씨 집단이 대대로 살고 있는 고장으로 이승(1793∼1861)이 건축하였다고 전해진다. 건물 배치는 흙담으로 둘러싸인 넓은 마당 북쪽에 치우쳐 일자형의 채가 남향으로 있고, 안채 전방 동쪽에 일자형의 사랑채가 안채와 ㄱ자를 이루며 별개의 건물로 배치되어 있다. 대지의 남쪽 진입로에는 대문간채가 1990년 신축되었다. 안채는 목조 기와지붕에 정면 5칸, 측면 1칸이고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구조이며 마당 한가운데는 우물이 있으며 조선시대 가옥으로 보존 상태가 좋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하선대

하선대

13.5 Km    26036     2023-12-2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628번길 79

동해면 입암리와 마산리 경계지점인 황옥포(黃玉浦), 속칭 한미끼에 있는 작은 바위에 선녀가 내려와서 놀었다 하여 하선대 또는 하잇돌이라고도 한다. 옛날 동해의 용왕이 매년 칠석날 선녀들을 이곳에 초청하여 춤과 노래를 즐기곤 하였는데 용왕은 그 선녀들 중에서 얼굴이 빼어나고 마음씨 착한 한 선녀에게 마음이 끌리어 왕비로 삼고 싶었으나 옥황상제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용왕은 황제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바다를 고요하게 하고 태풍을 없애는 등 인간을 위하는 일을 하자 황제가 감복하여 선녀와의 혼인을 허락하게 되었다고 하며 용왕과 선녀는 자주 이곳으로 내려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참고문헌 : 영일군사)

수비즈텔

수비즈텔

1.4 Km    0     2024-07-3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450번길 22 (대잠동)
010-7152-1480

용한 1리 해수욕장

14.1 Km    1     2023-06-27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33

용한 1리 해수욕장은 영일만항과 맞닿은 곳에 펼쳐져 있다. 영일만항에는 낚시 관광객이 많다면 용한 1리 해수욕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백사장 길이는 짧지만 물이 얕고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기기 좋다. 바다색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은 최근 서핑의 성지가 되면서 서핑 강습이나 각종 물놀이 용품 대여가 불편 없이 이뤄지고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지만, 영일만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도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해수욕장 길 건너편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성업 중이다.

서프홀릭포항

서프홀릭포항

14.2 Km    0     2024-08-0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길244번길 52-12

서프홀릭 포항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포항 최대 규모의 서핑 강습 및 체험 공간으로 이름 높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습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매년 3,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서프홀릭 포항은 포항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는 칠포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영일만항

14.2 Km    0     2023-10-0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로 151

영일만항은 낚시객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어항이다. 영일만항에는 정기적으로 출조하는 낚시어선도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신항만 방파제다. 낚시용품점과 음식점이 즐비한 주차장에 차를 대고 800m가량 걸어가면 신항만 방파제 등대가 나온다. 등대 주변에는 낚시를 하거나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많다. 낚시를 하기 위해 반드시 등대를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등대로 가는 길목에도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기 때문이다. 등대 주변보다 한산하고 조용하다는 장점도 지녔다. 단,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해 테트라포드 출입은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단속원이 수시로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영일만항에서 남쪽으로 약 10km 거리에는 영일대해수욕장, 죽도 시장 등 포항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선암사(포항)

선암사(포항)

14.4 Km    19392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417번길 97-37

선암사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월봉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이다. 1935년 승려 경명이 창건하였다. 어릴 때 몸이 많이 아팠다는 경명의 부모가 현재의 자리에 작은 암자를 지으니 씻은 듯이 병이 나아 이후 출가하여 선암사를 고쳐 짓고 주지로 눌러 앉았다고 한다. 1974년 북쪽의 높은 바위 위에 새로 조성된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령각, 진영각, 용왕당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에는 삼면에 불단을 조성하여 아미타후불삼존상과 후불탱, 칠성탱 등을 봉안하고 있다. 사찰을 고쳐 지은 경명의 뛰어난 손재주가 가람 곳곳에 베여있다. 북편 바위 생김새가 위와 아래는 밋밋하게 수직에 가깝지만 기묘하게도 가운데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임신한 여성의 배처럼 생겼다. 이러한 이유로 이 바위를 [임신바위]라고 부르며, 실제로 이곳에서 기도드리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있어 효험 있는 기도처로 유명하다.

일출선원(포항)

일출선원(포항)

14.5 Km    17506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 551-74

일출선원은 일출암을 재단법인 선학원으로 등록하면서 선원으로 바꾼 것이다. 선학원은 한국의 전통 불교를 수호하고 일제의 사찰 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2년 선우공제회를 결성하면서 자주 자립을 위해 식민지 불교정책으로 만연하게 된 계율 파괴와 전통의 상실을 우려한 승려들이 구속을 피하면서 일제 불교에 대한 저항의식으로 설립되었다. 검푸른 암벽과 붉은 토양에 우뚝 선 바위 밑에 자리한 일출선원은 본래 신라시대의 사찰터로 전해오다 1914년 경주 기림사에 주석하던 혜광 스님에 의해 인법당으로 중건한 후, 1972년 불자들에 의해 대웅전이 세워졌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불사를 이끌던 사부대중(석가의 가르침을 따르는 네 부류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의 신심과 수행만큼은 깊었다 전해진다. 대웅전과 산령각, 요사 한 동이 일출선원의 건물 전부이다.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이들이 조용히 기도하고 수행하기 좋은 토굴의 느낌이 드는 곳이다.

수성서원

14.6 Km    1535     2024-01-0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417번길 105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수성서원은 농암 김달한(1554~1612)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이다. 농암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인물이 준수하고 어릴 때부터 영특하여 1568년에 사마시와 1572년 문과에 합격해 통훈포천현감에 제수되어 많은 치적을 쌓았으나, 광해군 때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서사를 공부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썼다. 1964년에 재실을 건립하여 수성재라하고 1979년에 유림이 추모하여 향사를 하였으며, 1990년 봄에 유림이 논의하여 서원으로 승격, 명칭을 수성서원으로 개칭하였으며 매년 음력 4월 중정에 향례를 지내고 있다. 수성서원은 정통문을 정문으로 하여 강당 및 부속 건물과 강당의 뒤편에 사당인 상덕사가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