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헌 및 내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산동헌 및 내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산동헌 및 내아

울산동헌 및 내아

2.8Km    1957     2024-08-05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울산동헌은 옛 울산읍성 안의 중심 건물로 울산도호부의 수령이 공무를 처리하였던 곳이며, 내아는 수령이 살았던 살림집이다. 동헌은 1681년(숙종 7) 울산부사 김수오(金粹五)가 처음 지었으며, 그의 아들인 부사 김호가 일학헌(一鶴軒)이라 편액 하였다. 1763년(영조 39) 부사 홍익대(洪益大)가 다시 지어 반학헌(伴鶴軒)으로 개칭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울산군청으로, 해방 이후에는 울산군청 회의실로 사용하였다. 1981년 복원이 이루어졌으며, 동헌과 내아, 오송정, 학성도호부아문(鶴城都護府衙門)만을 중건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동헌은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가운데에 2칸의 대청을, 좌우에 2칸씩의 방을 두었다. 그리고 왼쪽 방 앞의 툇마루 주위에는 계자(鷄子) 난간을 둘렀다. 처마는 부연을 둔 겹처마이고, 기둥 위에는 익공(翼工) 형식의 포(包)를 올렸으며, 추녀마루가 길게 뻗은 팔작지붕 건물이다. 내아는 온돌방 4칸, 대청 2칸, 부엌과 누마루 각 1칸씩을 둔 ㄱ자형 건물이다. 이 ㄱ자형 평면은 조선시대 울산지역 상류주택의 一자형 안채에 사랑방과 누마루를 덧붙인 형식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1동(棟)의 건물로 이루어진 특징이 있다. 동헌의 정문인 학성도호부아문은 학성도호부관아의 문이란 뜻이며, 이 문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가학루(駕鶴樓)라는 정면 3칸 중층 문루가 위치하고 있었다.

명촌한식뷔페

명촌한식뷔페

2.9Km    2     2024-02-27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23길 41

명촌한식뷔페는 포항 스파밸리 쪽에서 다담뜰 한식뷔페를 운영하다가 이전하면서 상호를 바꾼 한식 뷔페 맛집이다. 매장 입구에 손을 씻고 들어갈 수도 있는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다. 음식들은 기본 몇 가지 빼고는 주기적으로 바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 메뉴를 판매하기도 한다.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효자 송도선생 정려비

효자 송도선생 정려비

2.9Km    20677     2024-06-19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송도는 연안 송씨로, 조선 초기 울산에 살았던 효자였다. 선생은 울산지역 최초의 생원으로 병든 부모를 10여 년 동안이나 정성껏 간호하였다. 1년 사이에 부모가 잇달아 돌아가시자 몸소 흙과 돌을 져다 무덤을 만들고, 유교식 예법에 따라 사당을 세워 신주를 모시고 새벽마다 배알하고, 때에 맞추어 제사 지냈다. 당시까지 불교식 장례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송도의 효행은 매우 두드러진 것이었다. 이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 세종 10년 효자로 정렬되고 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은 조선왕조실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되어 있다. 효문동이라는 마을 이름도 그러한 사실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연안 송 씨 족보에는 정려비가 본래 효문동에 있었으나, 영조 13년에 울산도호부 서쪽 연못 인근으로 옮겨 세웠다고 한다. 정려비 앞면은 효자 성균 생원 송도 지려라 적었으며, 뒷면에는 송도의 효행을 기록하였다. 정려비 왼쪽의 깨어진 비석의 글자로 보아, 숙종 38년에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 중구 우정동에 있던 비석과 비각을 2006년 이곳으로 옮겨왔다. 정려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 등을 그 동네에 비석이나 문을 세워표창하는 일을 말한다.

북경짜장

북경짜장

2.9Km    0     2024-06-28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23길 31 북경짜장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동 식당가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 나와서 처음엔 좀 바삭하다가 점차 촉촉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다. 쟁반짜장, 탕수육, 삼선 볶음면, 홍짬뽕, 백짬뽕 등을 맛볼 수 있다. 외관이 크고 넓어서 근처 길을 설명할 때 기준으로 설명할 정도다. 넓은 실내 공간은 물론 고급스러운 중국집 특유의 분위기에 편안한 좌식과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전용 주차장과 룸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원래 24시간 영업했으나 한시적으로 단축 영업 중이다. 농소한울타리농촌체험마을, 우가 어촌 체험 휴양마을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고기와국수이야기 명촌

고기와국수이야기 명촌

2.9Km    2     2021-03-24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23길 38
052-286-3400

점심 뿐만 아니라 모임을 하기도 좋은 레스토랑이다. 울산광역시 북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숯불구이다.

신정 평화시장

신정 평화시장

3.0Km    9062     2023-12-21

울산광역시 남구 봉월로67번길 17
052-275-2868

신정 평화시장은 1985년 8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53㎡의 상가건물을 건립하여 개설된 시장으로써 신정동 구시가지 주택가의 중심에 위치하여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인근 대소형아파트와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어 주부들이 걸어서 장을 볼 수 있는 곳이며,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근에 화장실을 개ㆍ보수하였고, 건물도색과 방수공사, 창호보수를 하였다. 청년창업 점포와 문화체험, 지역민 소통이 가능한 복합몰로 조성된 [키즈와 맘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은 창업을 원하는 울산 청년들을 위한 울산 남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상인으로 입점할 경우 2년간 점포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및 홍보까지 도움받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문화출장소

문화출장소

3.0Km    1     2023-12-06

울산광역시 남구 봉월로67번길 17 (신정동)

문화출장소협동조합은 이름처럼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를 사업의 모토로 한다. 매장이라는 좁은 공간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다. 누가, 언제, 어디서 부르든 한걸음에 달려가기 위해 조합원들의 매장 입구에는 캐리어가 하나씩 놓여 있다. 캐리어를 끌고 떠나기에, 그것만으로도 이들에게 출장은 일종의 여행처럼 느껴진다고. 물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췄다.

문화출장소협동조합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반구대암각화 테라리움(루하리움)’과 ‘신불산 억새풀 향 디퓨저 만들기(바림)’, ‘울산명소 모빌 만들기(잇츠포유)’ 등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들은 키트로 제작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2024 울산서머페스티벌

2024 울산서머페스티벌

3.0Km    2     2024-07-22

울산광역시 중구 염포로 55 (남외동)
052-290-1236

뜨거운 여름밤을 잊게 만들어줄 2024 울산서머페스티벌에서 2번째 여름밤을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한다. 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울산서머페스티벌은 국내 최대의 대중 가요 축제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북구, 중구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지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4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모든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8월 12일 ‘쇼!음악중심’은 인터넷 사전 예매자에 한해 지정 좌석 입장이 가능하다.

대방낙지불쭈꾸미

3.0Km    5     2023-12-27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로 39
052-288-0989

울산 북구에 위치한 대방낙지불주꾸미는 낙지와 주꾸미 요리 전문점이다. 불향 가득한 주꾸미볶음과 연포탕, 낙곱새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정직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손님을 대접한다. 또한 신선하고 몸에 좋은 재료와 독창적인 조리법을 사용하여, 변함없는 맛을 이어가는 곳이다.

해남사

해남사

3.0Km    26459     2023-11-03

울산광역시 중구 기상대길 13

울산광역시의 중심인 중구 북정동에 자리한 해남사는 1936년 근대의 고승인 통도사(通度寺)의 구하천보(九河天輔) 스님이 울산지역의 포교를 위해 세운 통도사 울산포교당이다. 당시 우리 국민들이 일제치하에서 갖은 학대를 당하며 망국의 서러움에 시달리고 있을 때, 불법(佛法)으로써 민생을 구제할 것을 서원(誓願)하여 포교당을 열게 된 것이다. 스님의 뜻대로 포교당을 연 후 많은 스님들이 뒤를 이어 불법의 심오한 진리를 설하는데 힘썼고, 지역사회의 불자들을 교화하여 많은 신행단체가 구성되는 등 활발한 포교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