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이호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엔에이호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엔에이호텔

이엔에이호텔

12.3Km    0     2024-07-3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동로 137-18
010-3228-5377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구룡소 돌개구멍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12.4Km    1     2024-05-3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구룡소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바닷가에 위치하는 연못과 같은 지형이다. 구룡소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전설 속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던 연못은 구룡소 지역 곳곳에 남아있으며, 이것은 사실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이다. 머린포트홀은 파도를 따라 자갈이 움직이면서 집괴암을 깎아 만든 접시 모양의 구조이며, 이곳에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연못처럼 보이게 되었다.

이곳의 몇몇 머린포트홀은 바다와 연결된 뚫린 형태여서 바닷물이 머린포트홀을 통해 땅 위로 뿜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구룡소 전설 속의 용트림을 연상케 한다. 또한 구룡소에서는 파도에 의해 육지가 깎여 평평하게 만들어진 파식대지와 타포니를 볼 수 있다. 집괴암에 박혀있던 돌조각들이 빠져나가고 남은 구멍에 소금알갱이가 들어오면 주변 암석을 깎아 더 큰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큰 구멍들이 모여 마치 벌집처럼 보이는 지형을 타포니라고 한다.

*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 바닷물에 의해 움직이는 자갈에 의해 움푹 팬 지형
* 집괴암: 화산에서 분출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돌과 용암이 쌓여서 만들어진 암석

영일 일월지

영일 일월지

12.4Km    21842     2024-05-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충무로 59

일월지는 연오랑과 세오녀 설화의 발상지로써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올려 해와 달의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전해내려 오는 제천지이다. 일월지는 해와 달이 다시 돌아왔다는 뜻으로 광복지라고도 불리며 동쪽과 서쪽 지경이 약 250m, 남쪽과 북쪽의 폭이 약 150m로 총면적이 약 5,000평 정도의 원형 연못으로 여름에는 아름다운 연꽃이 장관을 이룬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설화에 따르면, 신라 땅 동쪽 일월동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연오랑이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던 중 갑자기 바위가 움직여 일본의 섬나라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 사람들에 의해 왕이 되었다. 연오랑이 돌아오지 않자 헤매던 세오녀는 연오랑의 신발이 놓인 바위를 발견하고 그 위에 오르니 이 바위가 또다시 움직여 연오랑이 있는 곳에 도달해 왕비가 되었다. 그 후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갑자기 빛을 잃고 천지가 어두워졌다. 이에 놀란 아달라왕이 급히 점을 치게 하니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바다를 건너가고 없어 이 땅에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고 하였다. 왕은 곧 사자를 보내 그들을 불러오도록 명하였으나, 그들은 이것이 하늘의 뜻이므로 다시 갈 수 없다고 말하며 세오녀가 짠 비단 한 필을 내주었다. 그 비단을 가지고 와 하늘에 제사를 지내니 기이하게도 해와 달이 다시 빛을 찾아 신라 땅을 비추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제사를 지내던 못을 ‘일월지’라 하였다. 현재 일월지는 포항 해병부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는 일제강점기 때 철거된 일월지사적비를 1992년 영일문화원이 해병부대의 인력지원을 받아 다시 건립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이 설화를 바탕으로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우수성에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민에게 희망적인 정서문화로 승화시키고자 일월사당을 복원하고. 매년 10월에 천지신명에 제사를 지낸다.

장기 목장성비

장기 목장성비

12.4Km    16838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길 43-5

장기목장이란 구룡포읍 석문동에서 동해면 흥환리까지 이어지는 약 6.3km의 마성을 말하며, 삼정동에 목아문을 설치하여 말을 관장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전국의 마정(말의 사육, 개량, 번식, 수출입 따위에 관한 행정)은 병조 및 사복시에서 관장하였고, 지방 마정은 관찰사 밑에 감목관이란 실무 담당자를 두어 관리토록 하였으며 강사리에 있는 해봉사의 명월암에서 말 목장을 위한 제를 올리도록 하였다. 이곳에서 발견된 이 비석은 가로 32cm 높이 75cm 두께 22cm 크기로 [물목김부찰 노연 영세 불망]이라는 비문이 새겨져 있고 연대는 나와 있지는 않다. 다만 비석이 발견된 인근에 흥인군 이최응과 목장을 관장하던 감목관 민치억의 공을 기리는 불망비가 세워져 있어 같은 시대인 1882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비석에는 울목이라는 명문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볼 때 이는 군마 등 말을 키우던 장기 목장성이 울산 목장의 관할 지역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비각 안에는 흥선대원군의 형인 흥인군 공덕비, 목장 관장하던 감목관 공덕비 등이 함께 세워져 있다.

냉수면옥

냉수면옥

12.4Km    0     2024-07-0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비학로 397

냉수면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냉수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소금구이며, 한우양념구이, 한우갈비살, 양념갈비상, 돼지왕갈비살, 육회 등 각종 육류도 준비되어 있다. 육회비빕밥, 설렁탕 등의 식사류도 판다. 서포항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덕동문화마을과 비학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청하체리힐 체리농장

청하체리힐 체리농장

12.5Km    1     2023-12-1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 화두길 32-45

포항의 청하체리힐 농장에서는 6월부터 체리와 산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하며, 굿즈 만들기 체험과 농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디저트들까지 다양한 경험으로 알찬 하루를 채울 수 있다. 체리 수확은 큐레이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시작하며 설명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농장에는 15 품종이 넘는 체리가 심겨 있으며 각각 맛도 모양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수확 체험이 끝나면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데, 가방에 그림을 그리거나 배지를 직접 만들어 달 수 있고 액자를 꾸미는 등 여러 가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힐링로드(청하체리힐, 드로잉체리공방/누나서프/HJ디저트)

힐링로드(청하체리힐, 드로잉체리공방/누나서프/HJ디저트)

12.5Km    1     2024-06-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화두길 32-45

[농촌 복합 문화공간 + 해양레포츠 + 자연 속 캠핑] 포항시 북구의 농어촌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청하체리힐, 드로잉체리공방(HJ디저트), 누나서프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힐링로드’라는 지역 거점 브랜드(주민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 ‘청하체리힐’은 체리와 산딸기를 재배하여 수확 체험을 운영하는 6차 산업 기반의 농업경영체이다. 또한, 드로잉체리라는 예술 체험 공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농작물 수확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간에도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베이킹강사를 채용하여 디저트와 쿠킹체험에도 전문성을 더하였다. ‘누나 서프‘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 서핑샵이다. 월포해수욕장을 찾는 서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핑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종영된 드라마 “갯마을차차차” 촬영지로 더욱 관광객의 유입이 높아지고 있다. 각자의 사업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하여 구매력 있는 관광객의 방문을 촉진시키는 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유입시킴으로써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림명가

조림명가

12.6Km    0     2024-01-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냉천로236번길 48

조림명가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해 있다. 여러 가지 조림 요리를 만들어 손님상에 내는데, 모든 요리가 별미라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모인다. 모든 음식은 정수기 물로 요리한다. 아울러 모든 식재료는 국산이며,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두부조림이다. 이 밖에 고등어구이,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무고등어조림, 가자미조림, 고갈비 등도 맛볼 수 있다.

포항동해승마장

12.9Km    15182     2024-06-03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약전로115번길 11

포항동해승마장은 2001년 승마장(체육시설) 정식 허가를 받은 경북 포항의 유일의 승마장이다. 넓은 야외마장, 해변외승코스, 숲 트레킹 코스 등 다양한 교육장소가 있으며 실내마장 시설도 갖추고 있어 비나 눈이 와도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승마강습은 A, B, C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A의 경우 실내마장 트랙을 2바퀴 도는 간단한 코스이다. B코스는 트랙 2바퀴를 돌고 난 후 속보 체험을 할 수 있다. C코스의 경우 성인과 영유아 및 청소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0분 내외의 숲길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직접 말을 타보기 전에 말에 대한 상식과 승마의 역사, 주의사항 등의 이론수업을 듣게 된다. 그 후 말이랑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 후 직접 말을 타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동해승마장에는 말들에게 당근을 직접 줄 수 있는 당근 먹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남성재

13.0Km    18474     2024-02-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남성안길 18-16

남성재는 고려시대의 문신 영일 정 씨의 시조 형양공 정습명(?~1151)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로 1722년 후손들이 묘소에 묘단을 짓고 제사를 지냈으며, 1742년 현 위치에 묘단과 석상을 신축하였다. 이후 1751년에 묘단 위에 비를 세웠으며, 이듬해 1752년에 비로소 재실을 건립하였다. 창건한 재실이 오래가지 못하고 퇴락하여, 경사가 완만하고 지대가 높은 곳에 1784년에 재건하기 시작하여 1785년에 19칸 규모로 완성하였다. 그러나 규모에 비해 재목이 약하여 기둥이 기울고 도리가 처지며 서까래가 부러지는 등 많이 훼손되어 1801년에 옛 관청의 객사에 개축하기 시작하여 정당 3칸, 재실 4칸, 부곡채를 합하여 총 14칸으로 1808년에 완성하였다. 이것이 현존하는 남성재의 모체이다. 1858년부터 수년에 걸쳐 중수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문채, 동재, 서재, 재실 등이 남아 있으며 매년 4월 영일 정씨 대종회에서 시조 형양공 단향제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