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주천주교신앙고백비

상주천주교신앙고백비

2026-03-18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

경북 상주군에는 1785년 을사 추조 적발 사건 당시 문중의 박해로 서울서 낙향한 서광수에 의해 처음 복음이 전파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입교해 천주교를 믿었으나 1801년 신유박해를 비롯해 1827년 정해박해 등 역대 박해 때마다 수많은 신자들이 순교한 지역이다. 이곳 상주군 석간산 아래 청리면에는 한국 교회 유일의 신앙 고백비가 있다. 이 신앙 고백비는 김해 김 씨 집안 김복운의 차남인 김삼록(도미니코, 1843-1932년)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기 위해 세운 비로 큰 바위 위에 십자가형의 갓을 씌운 듯한 형태로 ‘천주교, 교황님, 주교님, 신부님, 교우님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지켜드리겠다.’라는 뜻이 새겨져 있다. 초기에는 핍박을 피해 나무들로 가려져 있었으나 1945년 해방 후 그 모습을 드러내며 1984년 신앙 고백비에 대한 확실한 고증이 이루어져 현재는 천주교 신자들의 성지순례장소이다.

상주 금흔리 이부곡 토성

상주 금흔리 이부곡 토성

2025-10-28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금흔리에 있는 이 성은 흙으로 쌓은 산성으로, 내부에 넓은 계곡을 포용하고 계곡을 둘러싼 주위의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은 포곡식 산성 형태를 띄고 있다. 사벌면의 들판을 U자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능선 가운데 있으며, 성의 안과 밖에서는 청동기 말기, 초기철기시대의 유물과 원삼국시대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학사평 콩꽃마을 순두부촌

학사평 콩꽃마을 순두부촌

2026-02-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42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펼쳐진 노학동 학사평 두부마을은 초당식 순두부를 맛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미시령 46번 국도가 이어진 도로가에 순두부 전문점들이 먹거리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산 콩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이 많다. 여기에 천연 바닷물을 간수 대신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바닷물은 천연 응고제 역할도 하지만 미네랄이 풍부해 콩이 가진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욱 높여준다. 따끈한 순두부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입맛에 따라 그냥 먹거나 간장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식당에 따라 고추기름을 풀어 얼큰하게 끓여내는 곳도 있다. 순두부 외에도 모두부, 두부 김치, 두부전골 등 여러 가지 두부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석군을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꾼다. 파도 거친 날에는 흰 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곳 해돋이는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촛대바위, 형제바위의 일출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온 곳이다.

동해 해암정

동해 해암정

2026-03-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동해시 북평동 해안에 세워진 이 정자는 주위의 기암괴석군과 바다가 어우러져 뛰어난 풍광을 이루고 있다. 해암정은 고려 공민왕 10년(1361년), 심동로가 창건하였던 것이 소실되고, 조선 중종25년(1530년), 7대손 심언광이 강원도 체찰사로 와 중건하였고 정조 18년(1794년), 다시 한번 증수한 것이 오늘에 이른 것이다. 건물은 낮은 1단의 석축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이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뒤로 지붕보다 조금 높은 바위산이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라 한다.

썬크루즈 테마공원

썬크루즈 테마공원

2026-03-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썬크루즈 리조트는 바닷가 해발 60m 절벽 위에 세워진 유람선이다. 리조트의 외관은 현대 봉래호와 같으며 정동진의 해돋이 명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곳이다. 열대 야자나무를 성공적으로 옮겨 주변에 1,500평 규모의 인공 호수를 조성하였다. 현재 리조트 내에는 다양한 조각 30여 점이 자리한 조각 공원과 안동 하회 마을에서 들여온 장승 250여 점으로 조성된 장승 공원이 있고, 최초 카페로 사용하던 열차 카페와 현재 커피숍으로 운영하는 범선 카페가 있어 볼거리와 휴식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장경리해수욕장

장경리해수욕장

2026-03-12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723

장경리해수욕장은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서남쪽으로 떨어져 있다. 자갈이 섞인 모래해변과 노송지대 등 휴식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노송지대에서 보는 낙조는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서해의 해변과 마찬가지로 갯벌에 나가 조개, 낙지 등을 잡을 수 있다. 갯벌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과 직장 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장경리해수욕장과 맞닿은 야영장은 물놀이존과 야영장으로 구분되어 편리하고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에너지 산업과 전기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파크와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직판장, 실향민을 위해 설립했다는 통일사, 농어가 많이 잡힌다는 농어바위, 십리포해수욕장 등이 있다.

양헌수 승전비

양헌수 승전비

2026-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양헌수 장군이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을 물리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강화군민들이 1873년에 세운 것으로 정족산성 동문 가까이 있다. 비석의 후면에는 승전 기록이 음각되어 있다. 1972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74년 비각의 단청을 보수하였다. 프랑스는 1866년 10월 흥선대원군의 천주교 탄압을 구실삼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 7척으로 조선을 침입하였고, 양헌수 장군이 강화도 탈환의 임무를 맡아 5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군을 격퇴하였다. 프랑스군은 사기가 떨어져 간신히 갑곶으로 패주하였으며 이에 강화군민들이 비를 세워 그의 공적을 기리고자 하였다.

부재산방

부재산방

2025-03-1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미천2길 148

자연 속으로 떠나는 농촌체험학습장, 부재산방팜스테이는 계절에 따라 농촌체험, 생태놀이체험, 숲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농협에서 실시하는 팜스테이 마을로 선정되었다. 표고버섯 재배농가가 대부분인 이곳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인근에 양촌 온천지구가 있어 가족 휴양지로 좋다. 순수한 아름다움과 사계절 내내 젖은 이끼, 진흙냄새, 새소리, 바람소리, 연기냄새, 자욱한 안개 등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독립적으로 조용하고 편하게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구례 운조루 고택

구례 운조루 고택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토지면 운조루길 59

구례 운조루 고택은 토지면의 여러 마을 중 오미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운조루는 큰 사랑채의 이름으로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본래 대구 사람인 류이주가 금환락지의 명당에 매료되어 은퇴하면 이곳에 머물 것을 결심하고 시작하여 7년이라는 세월 동안 건축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73칸 집이었지만 화재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부가 소실되어 현재는 2007년 문화재청의 실측 조사에 따르면 63칸이 보존되고 있다. 이 고택은 ㅡ자형 행랑채, ㄷ자형 안채, ㅜ자형 행랑채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사당과 연당, 가빈터도 남아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상류층 주택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운조루 고택은 각 공간의 위계에 따라 단 차이를 두어 공간을 배치하였다. 특이한 점은 다른 고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사로를 사용하여 가마가 큰 사랑채까지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