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2026-04-15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대부도

대부도

2026-03-0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1

안산의 하와이로 불리는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연결이 되어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대부도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너면 선재도로 들어가고, 다시 선재도에서 영흥대교를 건너면 영흥도로 들어가게 된다. 돌이 검다는 탄도, 부처가 나왔다는 불도,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감도, 섬 6개가 마치 형제처럼 어깨를 맞대고 서해에 있다 해서 불리는 육도,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인근 도리도로 이주했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독특한 생활방식을 가진 풍도는 독특한 멋을 간직한 곳이다. 대부도는 너른 갯벌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다우며 해안을 따라 늘어선 바지락칼국수, 조개구이집들도 유명해 수도권 시민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수리사(군포)

수리사(군포)

2026-06-24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 347-181 (속달동)

수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에 속하는 말사로 수리산 남서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수리사는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 했고, 그 후 산 이름을 수리산으로 했다는 설이 있다. 조선 때 왕손이 수도를 하던 중 부처님을 친견했다 하여 산 이름을 수리산 또는 견불산으로 부르기로 했다는 설도 전해진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대웅전 등 36동의 전각과 12개의 부속암자를 지닐 정도의 규모 있는 사찰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파괴되었다. 그 후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곽재우 장군이 절을 재건하고 이곳에서 말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신각, 나한전, 용신각 등의 전각과 석등 2기가 있다. 사찰이 번성하여 많은 신도들과 등산객들이 찾는다. 수리사 입구 외길은 산림이 무성하고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사찰을 두르고 있는 수리산은 병풍을 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효석문화마을

이효석문화마을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이며,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라난 곳이다. 지난 1990년도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곳 효석 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해마다 메밀꽃 필 무렵 효석 문화제로 칭하는 축제가 늦여름에 열린다. 이효석생가터, 물레방앗간, 충주집, 가산공원, 이효석기념관, 메밀향토자료관 등이 있으며 소설 속 배경 그대로 메밀꽃이 산허리를 휘감고 돌며 피어난다. 매년 초가을에 개최되는 효석문화제는 문학과 메밀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소박하고 테마가 있는 향토색 짙은 축제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남안동 일대는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이들의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축제 중에는 작품 배경지 답사, 전국효석백일장, 거리민속공연, 작품 속 주인공으로 연출되는 가장행렬, 사진촬영대회, 메밀꽃 필 무렵 연극, 영화 공연 등이 펼쳐진다. 메밀을 소재로 한 대표적 먹을거리로 메밀막국수, 메밀부침이 있다. (출처 :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검룡소

검룡소

2026-04-1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창죽동

검룡소는 용신이 사는 못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강은 이곳에서 발원되어 서해로 흘러간다. 검룡소에서 솟아오른 물살이 석회암을 침식시켜 돌개구멍을 만들어 암반 위를 용이 기어가듯 흘러내린다. 검룡소 지역의 계곡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회암은 빗물에 잘 녹아서 지하에는 동굴이 만들어진다. 검룡소에서 흘러내리던 계곡물이 바닥에 만들어진 작은 동굴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되어 흐르다가 지하통로가 막히면 다시 지표면으로 솟아올라 계곡물이 되어 흐르고 있다. 검룡소의 암석에는 금이 가 있는데 이 금을 층리라고 한다. 강하게 흘러내리는 물살은 규칙적으로 약한 층리면을 따라 암석이 부서지게 해서 계단식의 통로를 만들게 되었다. (출처: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홈페이지)

신창동 선사유적지

신창동 선사유적지

2026-07-0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신창동

신창동 선사유적지는 초기 철기시대 말에서 원삼국시대에 이르는 시기의 거대한 유적지로써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에 형성된 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생산과 생활 그리고 분묘의 실상을 알려주는 복합유적지이다. 40,000㎡ 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주거지와 생산과 관계된 각종 유구가 분포되어 있으며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이 발굴조사하면서 우리나라 최초 저습지 유적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유적의 중요성이 학계와 일반에 알려지면서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신창동 선사유적지는 영산강의 지류인 극락강 서단의 삼각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4개의 저평한 구릉과 구릉 사이의 곡간대지 강변 충적대지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거지, 환호, 토기요지, 저습지와 공방지등이 확인되어 당시의 마을의 생활영역, 생산영역, 의례영역, 방어영역이 모두 확인된 셈이다.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 2만여 점은 국립광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뿌리공원

뿌리공원

2025-11-28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로 79 뿌리공원

뿌리공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침산동 일원에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 및 한국족보박물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효를 주제로 1997년 11월 1일 개장한 테마공원이다. 충효사상 및 주인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공원이면서 가족 단위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 가족친화 공원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서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공원 중심에 자리 잡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 정자뿐만 아니라 산림욕장, 효문화정원, 힐링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부평공원

부평공원

2026-02-2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공원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에 자리한 동서로 기다란 형태의 공원이다. 당초 육군 88 정비부대에서 군부대 용지로 사용하던 시설을 93년 1월 도시공원 시설로 결정하여 부지 내 총 58동의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2000년부터 공원조성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도 다양한 볼거리 및 짙은 녹음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류, 습지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였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의 운동시설, 분수대와 계류, 습지 등의 친수 공간,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부평공원의 매력은 녹음의 푸르름과 친수 공간의 시원함이 조화를 이룬다는 데 있다. 푸릇한 산책로를 거닐다가 물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심에서 자연과 동화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은 인천 시민과 관광객의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한다.

함안 말이산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2026-06-19

경상남도 함안군 삼기길 91 말이산고분군전시관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1964년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도항리 고분군과 말산리 고분군으로 관리하여 오다가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시대와 성격의 무덤들이 조성되어 있는 하나의 고분군으로서 2011년 7월 28일 통합ㆍ재지정되었다. 말이산의 봉토분은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세기 후반~6세기 초에 집중 조영되었으며, 그 분포는 남북으로 이어진 주능선과 서쪽으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가지능선의 정부(頂部)에는 대형의 봉토분이, 사면부에는 중소형의 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말이산의 북쪽 일대에는 아라가야의 전신인 삼한시대 안야국(安邪國)의 목관묘와 목곽묘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말이산 고분군은 기원 전후부터 아라가야 멸망 때까지 약 550년간의 고분들이 누대로 조영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말이산 고분군의 출토유물은 토기 2,010점, 철기 2,479점, 장신구 3,381점, 기타 91점 등 총 7,961점의 다종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는 아라가야가 독자적으로 형성, 발전시켰던 찬란한 문화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고대 한반도 남부의 일원으로서 주변국가의 교류, 갈등, 정복 등의 관계상을 잘 반영하고 있어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화도진지

2026-07-02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화도진로 114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화도진은 조선 후기 서구 함선의 출현과 외세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했던 군사시설이다.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할하며 수도로 향하는 해상 관문을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1879년 일본의 인천항 개방 요구에 대비해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의 지휘 아래 축조되었으나, 갑오개혁으로 군사제도가 개편되면서 진이 폐지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이후 1982년 '화도진도'를 바탕으로 주요 건물을 복원하여 현재는 조선 후기 군사시설의 모습을 살펴보고 근대 개항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