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운장산은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가장 높은 해발 1,126m의 산으로 투명한 물이 흐르는 계곡을 여럿 품고 있다. 조선 시대 성리학자 송익필이 은거한 곳으로, 그의 자(字)인 운장(雲長)에서 산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과거에는 ‘주줄산’ 또는 ‘구절산’으로도 불렸다. 정상은 상봉·동봉·서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위에 높은 산이 없어 조망이 뛰어나다.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으로 완주군과 진안군의 경계에 위치하며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을 형성한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과 응회암으로 구성된 지질과 함께,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이 많아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2026-03-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미륵산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삼기면, 낭산면에 걸쳐 있는 해발 430m의 산으로 미륵사지가 위치한 역사적인 산이다. 과거에는 이 산의 동쪽 350m 높이의 낮은 산봉을 포함하여 용화산이라 불렀으나 현재는 북쪽을 미륵산, 나머지를 용화산으로 구분한다. ‘미륵’과 ‘용화’는 모두 미륵신앙과 관련된 명칭으로 미륵사가 세워진 이후 인근 산을 미륵산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미륵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일부가 복원된 익산 미륵산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산성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등장암, 투구바위 등 독특한 지형이 관찰되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조망이 뛰어나다.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운장산은 해발 1,126m의 산으로 완주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1534-1599) 선생이 은거했던 오성대가 있던 곳이라 해서 선생의 호를 따서 운장산이라 부르고 과거에는 주줄산 혹은 구절산이라 불렀다. 주변이 높은 산이 없는 평야 지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고, 물이 맑으며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서쪽으로 동상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완도군 완도읍 구계등길 48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홍도(紅島)에서 신안군·진도군·완도군·고흥군 등을 거쳐 여수시 돌산읍에 이르는 해안 일대와 도서를 중심으로 지정된 전라도 지역의 국립공원이다. 1981년 12월 23일 1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구역에 따라 8개 지구(흑산/홍도 지구, 비금/도초 지구, 조도 지구, 소안/청산 지구, 거문/백도 지구, 나로도 지구, 금오도 지구, 팔영산 지구)로 구분되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및 주변은 고생대의 편암, 편마암부터 중생대 경상분지의 퇴적층, 화산활동 등에 의해 형성된 응회암 및 화강암 등 다양한 종류의 암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질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지질명소는 거문도 물넘이 목, 흑산도 등이 있다. 또한 이곳은 한반도 해안지형 중 하나인 해식애의 특징을 잘 관찰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출처 : 국립공원공단)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두륜산은 사찰, 유적지 등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로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높이 700m의 산이다.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루어 식물 분포학상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산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흥사를 품고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립공원이다. 8개의 암봉이 이룬 두륜산은 연꽃형 산세를 이루고 있다. 두륜산은 가련봉을 비롯해 두륜봉, 고계봉, 노승봉 등 8개 봉우리로 능선을 이루었다. 이 여덟 봉우리는 둥근 원형으로, 마치 거인이 남해를 향해 오른손을 모아 든 듯한 형상이다.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에서 대듬 그리고 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륜산에서 대둔산과 주봉을 연결하는 능선과 대흥사로 들어가는 장춘동계곡이 도립공원의 중심을 이룬다. 억새밭이 무성하며 여덟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또한,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푸르른 동백나무는 이 산의 자랑거리이다. 그리고 두륜산에는 544년 아도화상이 세운 대둔사(대흥사)가 있으며, 절 안에는 표충사를 비롯하여 탑산사 동종 등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과 수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이 밖에도 두륜산 미로파크. 두륜산 케이블카와 두륜산 전망대와 고계봉을 둘러볼 수 있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승주읍 승주괴목1길
선암사와 송광사라는 두 거찰을 끼고 있는 조계산(884.3m)은 순천시 송광면, 주암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다. 고온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예로부터 소강남이라 불렸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한다. 피아골·홍골 등의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폭포, 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다. 산의 서쪽 기슭에는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인 송광사가 자리 잡고 있고, 등쪽 기슭에는 선암사가 있다. 동쪽의 계곡 물은 이사천, 서쪽의 계곡 물은 송광천으로 흘러드는데, 특히 비룡폭포가 유명하다. 산 일대의 수종이 다양해 산 전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채종림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송광사와 선암사의 유명세 탓에 절을 찾는 관광객이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2025-07-2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방파제길 11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역사 유적지가 있다. 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 8경 중의 하나이다. 또한 내변산에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또한 공원지구 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꽝꽝나무, 미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2025-09-09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덕유산은 19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으면서 소백산, 속리산 등을 솟아오르게 한 후 다시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 놓은 또 하나의 명산이라고 할 수 있다.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도 4개 군에 걸쳐 솟아 있으며,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정상으로 하여 백두대간의 한 줄기를 이루고 있다. 13개의 대(臺),10여 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구천동 계곡은 예로부터 선인들이 이름 붙인 33경으로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30여㎞를 달리고 있으며 그 가운데 덕유산 주봉을 비롯해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의 지질은 선캄브리아대 변성암류인 편마암을 기반으로 하여 이를 관입한 중생대의 화성암류 및 퇴적암류를 주체로 하고 있다. 또한 제4기의 충적층과 백악기의 석영반암, 흑운모화강암, 사암, 셰일, 석영안산암층을 이루고 있다. 덕유산 향적봉에서 남덕유산까지 고산부가 육중하고 부드럽게 유려하고 자대한 산세를 갖게 된 것도 이러한 편마암 지질 형태 때문이다.
2026-03-12
전북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산122
내장산은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내장산은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봄에는 철쭉과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산을 덮는다. 겨울에는 설경과 절벽이 어우러져 또 다른 절경을 이룬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내장산국립공원은 내장산 외에도 백암산과 입암산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내장사와 백양사 같은 유서 깊은 사찰이 함께 위치해 있다.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백아면 용곡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륙권 조망이 가능한 백아산은 높이가 810m이며 무등산, 만연산과 함께 화순을 대표하는 산이다. 산봉우리가 석회석 암으로 되어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흰 거위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 산의 명칭이 [하얀 거위]라는 뜻의 백아산이다. 석회암은 불순물의 함유에 따라 갈색, 홍색을 띠기도 하지만 백아산의 바위는 유난히 밝은 흰색이다. 백아산에는 형성 시기가 약 2억 년 전이라고 추정되는 전라남도 기념물인 석회동굴이 있으며 현재는 동굴의 내부 보호를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또한, 백아산 마당바위와 절터 바위를 잇는 ‘하늘다리’가 놓였는데 화순 8경 중 3경이기도 하다. 서로 떨어져 있던 바위 꼭대기를 이은 하늘다리를 걸으며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함이 느껴지고 다리 중간에 있는 투명 조망 창을 통해 발아래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백아산을 산행하는 코스는 백아산자연휴양림과 백아산관광목장에서 시작하는 두 개의 시작점이 있으며 주로 백아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분 좋게 산행 후 화순의 명물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또 다른 산행의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