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례 석주관 칠의사묘

구례 석주관 칠의사묘

2026-06-3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석주관 칠의사묘는 정유재란 때 전라도 지방의 관문이었던 석주관을 끝까지 지키다가 숨진 구례 출신 의사(義士) 7분과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당시 구례 현감을 모신 무덤이다. 왼쪽부터 현감 이원춘, 칠의사 왕득인, 이정익, 한호성, 양응록, 고정철, 오종, 왕의성이다. 석주관은 경상도 지방에서 전라도 지방으로 통하는 관문으로서 군사전략상 매우 중요한 곳으로 고려 때부터 이곳에 진영이 설치되어 왜군의 침략을 막았다.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왜군은 호남 지방을 목표로 이곳을 공격하였는데 왕득인이 의병을 일으켜 대항하다 숨지고, 그의 아들이 각 지역의 의병, 승병들과 대항하다 대부분의 의병들이 희생되었다. 순조 4년(1804) 나라에서 왕득인을 포함한 7명의 의사에게 각각 관직이 내려졌고, 1946년에는 뜻있는 지방 유지들에 의해 칠의각과 영모정이 세워졌다. 석주관 칠의사묘 맞은편에 구례석주관성이 있다. 이곳에서 차량으로 약 3분, 2.8㎞ 거리에 간전교를 지나 왼쪽으로 섬진강어류생태관이 있으며, 섬진강대로를 따라 약 5.7㎞를 더 가면 운조루 고택을 방문할 수 있다.

섬진강댐

섬진강댐

2026-07-27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 옥정호로 608-13

섬진강댐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으로, 1965년 완공된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다. 섬진강 상류인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에 조성되었으며, 동진강 유역과 계화도 간척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수력발전을 통해 호남 지역의 용수 확보와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댐 주변에는 섬진강의 풍경을 따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이어져 많은 라이더들이 찾으며, 인근의 섬진강댐 물문화관에서는 섬진강의 역사와 수자원 개발,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나주 구진포 장어거리

나주 구진포 장어거리

2026-07-27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구진포는 나주시 영산강변에 위치한 장어 음식거리로, 영산강 열두 구비 가운데 아홉 번째 굽이에 자리한 곳이다. 과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리적 특성으로 장어가 많이 잡혀 예로부터 장어 산지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구진포 삼거리를 중심으로 1940년대부터 이어져 온 장어 전문점들이 지역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구진포 장어는 오랜 세월 이어온 조리법과 숯불구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영산강을 찾는 여행객들의 대표적인 미식 코스로 꼽힌다. '구진포'라는 이름은 영산강 물길이 아홉 번째로 크게 굽이치는 나루에서 유래했으며, 인근에는 영산강 황포돛배 나루터와 나주 홍어거리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가 있다.

영산포 홍어거리

영산포 홍어거리

2026-07-27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영산동

영산포 홍어거리는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 일대에 조성된 음식거리로, 나주의 대표 향토음식인 삭힌 홍어를 맛볼 수 있는 명소이다. 과거 흑산도에서 잡은 홍어를 영산강 뱃길을 따라 영산포까지 운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숙성되면서 특유의 깊은 풍미를 갖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영산포는 홍어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옛 영산포구 일대에는 40여 곳의 홍어 전문 음식점과 도매상이 모여 있어 홍어 특유의 향과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조선 후기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도 나주 사람들이 삭힌 홍어를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전해질 만큼 오랜 식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영산강 황포돛배나루터와 영산강체육공원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용담향교

용담향교

2026-07-2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진성로 1697

용담향교는 용강산 남쪽 기슭의 비탈에 자리 잡고 있다. 용담댐 건설로 인하여 1998년 12월 25일에 지금의 자리로 이건 완공하였다. 용담향교는 고려초에 설립되고 공양왕 3년(1391)에 현령 최자비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그리고 조선 선조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불타고 남은 건물을 그 이듬해에 박지술이 동쪽으로 약간 욺겨 지었고 인조11년(1633)에 현령 오전이 이전 전의 자리에 중건하였다. 그 뒤 현종5년(1664)에 현령 홍석이 개축하였고, 건물은 일제강점기에도 유지되었으나 1950년에 낡아서 무너지게 되었으므로 박병식의 주선으로 보수했으며 1974년에는 대성전의 기와를 갈고 동, 서재를 보수하였다. 용담향교 대성전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인데 왼쪽은 2칸으로 분리되어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진포시비공원

진포시비공원

2026-07-2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흥동

진포시비공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흥동 금강 하구에 조성된 공원으로, 금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시를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휴식 공간이다. 채만식문학관에서 강변길을 따라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군산 구불길 1코스인 '비단강길'에 포함되어 도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공원에서는 비단처럼 펼쳐진 금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의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오성산, 나포십자들 등과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이곳은 산책과 휴식을 즐기며 군산의 문화와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죽림서원

죽림서원

2026-07-27

충청남도 논산시 금백로 20-8

이 서원은 이이와 성혼을 기리기 위해 인조 4년(1626)에 황산서원이라 하여 세웠다. 후에 김장생을 추가하였으며 현종 6년(1665)에 임금으로부터 ‘죽림’이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고 조광조·이황·송시열의 위패를 추가했다. 그 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 1946년에 제단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오다가 1965년 사우를 다시 세웠다. 서원의 건물은 출입구인 홍살문과 외삼문을 통하면 동재, 서재, 내삼문, 사우가 있다. 사우의 오른쪽에는 죽림서원의 중건비와 황산서원의 지비를 세워 놓았다. 사우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강경 옥녀봉

강경 옥녀봉

2026-07-27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강경 옥녀봉은 논산시 강경읍 금강변에 있는 해발 44m의 낮은 봉우리이다. 옥녀봉은 논산 8경 중 하나로, 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송재정(정자)과 봉수대에서 강경 읍내와 금강을 조망하기에 좋다. 옥녀봉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훤하고, 논산 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좋으면 부여와 익산까지 보이고, 평야와 강이 조화를 이루고 저 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 있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해서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 산마루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고 맑은 강물에 목욕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옥녀봉 봉수대는 전북 익산 광두원산의 봉수를 받아 황화산성, 노성봉수로 연락을 취하던 곳이다. 송재정 바로 아래편에는 국내 최초의 침례교회 예배 터가 있어 성지순례를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삼귀정

삼귀정

2026-07-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지풍로 1975-1

삼귀정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조선시대 정자로, 문신 김영수와 그의 형제들이 어머니 예천 권씨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1496년(연산군 2)에 건립하였다. 정자가 자리한 소산마을은 안동 김씨 집성촌으로, 삼귀정이라는 이름은 정자 왼쪽에 있는 거북이 모양의 바위 세 개에서 유래하였다. 거북이가 장수를 상징하는 만큼 부모를 향한 효심이 담긴 정자로 전해진다. 현재의 건물은 1947년에 중건된 것으로, 사방이 트인 구조 덕분에 마을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안동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종준이 쓴 '삼귀정' 현판이 걸려 있다.

안동 장승공원

안동 장승공원

2026-07-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59

장승은 예부터 마을어귀에 놓여 잡귀와 질병으로부터 마을 사람을 지키던 수호신이며 때로는 소원을 비는 대상으로 서민의 친숙한 민속문화이다. 안동 장승공원은 하회장승촌 목석원의 김종흥 장승 명인이 하회마을 입구에 조성한 곳이다. 버려진 나무들을 자르고 깎아서 만든 250여 기의 장승이 도란도란 모여 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진서대장군, 북장군, 당장군 등 다양한 이름과 함께 우락부락한 인상이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장승에서 시골아이 마냥 천진하고 어눌해 보이는 장승에 이르기까지 그 생김새가 다양하다. 신랑각시 모양의 장승, 하나의 나무에 각기 다른 2개의 얼굴을 가진 장승, 휘어진 나무의 모양을 자연스레 이용하여 수줍음 많은 처녀가 기둥 뒤에서 얼굴만 빼꼼히 내민 것 같은 장승 등 앙증맞은 장승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가장 안동다운 하회탈 모양의 장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