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동천석실은 주자학에서 신선이 산다는 선계세상으로 부용동을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으며 낙서재의 정면에 바라보이는 산중턱에 있다. 3,306m²(1,000여 평)의 공간에 한 칸 정자와 석문, 석담, 석천, 석폭, 석전을 조성하고 차를 마시며 시를 지었던 곳이다. 동천석실은 천하의 명산경승으로 신선이 살고 있는 곳을 동천복지(洞天福地)라고 한 데서 이름 지어진 곳으로 휴식과 독서를 위해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자이다. 석담에는 수련을 심고 못을 둘로 나누어 물이 드나들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구멍을 파고 다리를 만들어 희황교라 칭하였다. 지금도 석실 앞에는 도르래를 걸었다는 용두암과 차를 끓여 마신 차바위가 남아있다. 윤선도 원림 매표소에서 동천석실 입구까지 차량으로 약 5분 소요되며 동천석실 입구에서 동천석실까지 약 20분 산을 올라가야 한다. 금, 토, 일요일에는 세연정에 문화해설사가 상주하므로 동천석실과 곡수당, 낙서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61-550-5151
주차시설 : 낙서재주차장 (동천석실 입구까지 도보 5분 소요) / 동천석실 입구
쉬는날 : 매주 월요일 휴관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이용시간 : 09:00~18:00(입장17:30까지)
상세정보
입 장 료
[일반] : 성인 3,000원 / 청소년 및 군인 2,500원 / 어린이 2,000원
[단체(20명이상)] : 성인 2,500원 /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 어린이 1,500원
위치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