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사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반야사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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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면서 연꽃 모양의 지형을 이루는데 연꽃 중심에 반야사가 위치해 있다. 호랑이를 품고 있는 절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라 성덕왕 27년(728년) 원효대사의 10대 제자 중 하나인 상원화상이 창건한 천년의 사찰이다. 뒤에 고려 충숙왕 12년(1325년) 학조대사가 중수하였고 1464년(세조 10) 세조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극락전은 언제 중건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근래 수리하고 단청해서 상태가 단정하고 아담하다. 동북쪽으로는 백화산이 솟아 있고 절 앞을 흘러내리는 석천계곡에는 폭이 50m나 되는 큰 냇물에 반석이 깔려 있고 녹수청산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망경대가 있다. 세조대왕이 속리산 법주사 복천암 법회 후에 이곳 반야사를 들렀을 때 일이다. 세조가 경내를 거닐고 있는데 어디선가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가까운 곳에 좋은 약수 샘이 있다고 안내하여 목욕할 것을 권하였다 한다. 문수동자의 안내를 받아 망경대에서 휴식을 취한 세조는 문수동자를 만난 것을 뜻깊게 여겨 글을 남겼는데, 그 글은 현재도 보관 중이라고 한다. 이 절의 이름을 반야사라고 한 것도 이 절 주위에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신앙 때문이며, 문수의 반야를 상징하여 절 이름을 붙인 것이다. 영동 반야사에는 백화산 기슭의 반야사 호랑이와 더불어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유명하며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이 있다. 사찰 뒤편 산허리에 쌓인 파쇄석 모양이 꼬리를 세운 호랑이 모습을 닮은 반야사 호랑이 형상은 높이 80m 길이 200m이며 백화산 기슭에서 수천 년간 흘러내린 돌무더기가 주변 수목과 이루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한편, 보물로 지정된 영동 반야사 삼층석탑은 반야사 안에 건립되어 있는데 원래 반야사 북쪽의 석천계곡 탑벌에 있던 것을 195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것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계와 신라계 석탑 양식을 절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반야사에서는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지친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체험형 템플스테이와 나 자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지혜를 찾도록 돕는 휴식형 프라즈나(지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banyatemple.co.k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불가

체험안내 : 체험형 템플스테이 / 휴식형 템플스테이

문의 및 안내 : 종무소 043-742-4199
템플스테이 043-742-7722

주차시설 : 있음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템플스테이 이용시간] 09:00~17:30
※ 휴게시간 11:30~13:00


상세정보

입 장 료
[반야사] 무료
[템플스테이]
- 휴식형 프라즈나(지혜) 템플스테이 : 1박 기준 성인 60,000원 / 학생 50,000원 / 미취학아동 40,000원

화장실
있음(남/녀 구분)

내국인 예약안내
https://www.templestay.com/temple_info.asp?t_id=bys4199

위치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로 652

현도예

현도예

2024-12-27

경상북도 안동시 서경지8길 34-7 (태화동)

안동시 서경지 마을은 전문 기획자도 아닌 마을 주민들과 전업 예술가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를 가진 마을이다. 서경지 길의 골목길 벽화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다양한 도자기 모양의 도자기로 장식된 아담한 도자기 공방 현도예를 만나게 된다. 현도예는 부부 도예가가 운영하며 도자기를 시작 한지는 25년째이다. 현도예는 지역 도자기 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연간 1,000여 명 이상의 단체 및 개인들 체험객들이 공방을 이용하고 있다. 흙을 직접 만지고 생활 도자기를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으며 도자기 체험뿐만 아니라, 도자기 주문 제작과 생활 자기 판매도 하고 있다. 관광객을 위한 1일 체험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살곶이반려견함께쉼터

살곶이반려견함께쉼터

2024-12-24

서울특별시 성동구 살곶이길 313-62 (행당동)

살곶이반려견함께쉼터는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반려견 전용 쉼터입니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넓은 운동장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가을단풍길(안감내길)

가을단풍길(안감내길)

2024-12-24

서울특별시 성북구 고려대로2길 45 (보문동4가)

안감내길(가을단풍길)은 서울 성북구 성북천을 따라 조성된 약 1.5km 길이의 산책로입니다. 가을철 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다워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전망대

만리포해수욕장전망대

2024-12-2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가락골길 14-10

만리포해수욕장 전망대는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해안 전망대이다. 만리포의 아름다운 해변과 서해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가야금신조기념관

가야금신조기념관

2024-12-26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가야금신조기념관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기념관으로, 가야금의 창시자이자 한국 전통 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신조(우륵)를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륵은 신라시대의 악사로, 가야금을 창안한 인물로 전해지며, 그의 업적을 기념하는 이 기념관은 가야금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 전통 음악을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기념관 내부는 가야금의 역사, 우륵의 생애, 가야금의 발전 과정 등을 다룬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가야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또한, 가야금 연주 체험과 전통 음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 악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야금신조기념관은 전통 음악과 악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화 공간으로, 영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통 음악을 현대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월영광장

월영광장

2024-12-24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밤밭고개로 446 (해운동)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월영광장은 단순한 광장을 넘어,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 조성된 이후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월영대와 연계한 조형물은 광장의 상징적인 존재로,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야간시티투어)

2024-12-31

전라남도 여수시 선어시장길 6 (중앙동)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야간 테마 시티투어이다. 뮤지컬과 낭만 버스킹, 문화관광해설, 다양한 이벤트가 융합된 문화콘텐츠형 프로그램으로 여수의 낭만적인 밤을 만끽하며 음악이 함께한 새로운 여수를 경험할 수 있다. 돌산대교, 여수엑스포역, 종포해양공원 등 주요 명소에 정차해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 안에서는 퀴즈 풀이, 낭만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소호동동다리에서 열리는 ‘사랑의 세레나데 이벤트’는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랑의 세레나데’에 참여하려면 여수관광문화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

워터프론트와 킹웰리 분수대

2024-12-3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27-1 (장생포동)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 울산세관 통선장까지 이어지는 장생포 워터프론트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곳 랜드마크인 ‘킹웰리 분수대’는 장생포의 상징인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바다를 향해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분수대에 설치된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며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워터프론트 산책로와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다.

빛의 공원 미디어아트

2024-12-3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로376번길 11 (매암동)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에 위치한 고래광장은 울산대교와 장생포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담는 곳이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빛의 공원으로 바뀐다. 귀신고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아기 고래가 엄마 고래와 여행하던 중 해파리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처했을 때, 울산 바다를 떠났던 귀신고래가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며 아기 고래를 구하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귀산 개구리섬 프로젝션 맵핑

2024-12-3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에 위치한 개구리섬에서는 밤마다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섬 표면에 빔 프로젝터 영상을 투사해 실제 같은 입체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자연 지형과 수면을 스크린 삼아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정교한 기술과 창의적인 예술성이 결합된 귀산 개구리섬은 창원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