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돌산대교를 지나 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아늑한 산자락 품에 안긴 여수 용월사를 만날 수 있다. 용월사는 20여 미터가 넘는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 위 사찰이라는 별칭이 있다. 향일암, 무슬목과 함께 여수의 3대 일출 명소 중의 한 곳인 용월사는 일출도 아름답지만, 저녁에 떠오르는 달이 더없이 아름다운 월출 명소이기도 하다. 용월사 원통전에는 수평선을 배경으로 천수천음 관세음보살이 있으며, 경내에는 남해 바다를 향해 서 있는 해수관음상이 있어 더 고요하고 분위기 있다. 확 트인 남해바다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월사의 범종은 ‘성덕대왕 신종’을 본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약 3년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음향이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범종각에서 108 계단을 따라 바다 절벽을 내려가면 용왕님을 모신 용왕전에 갈 수 있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수용인원 : 100여분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애완동물 가능 : 불가
문의 및 안내 : 061-644-2790
주차시설 : 가능 (50대)
이용시간 : 06:00~18:00
상세정보
화장실
가능 (남/녀 구분없음)
이용가능시설
해수관음상, 원통전, 무량광전, 용왕전, 범종각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월전길 1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