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부소산은 부여읍 쌍북리, 구아리, 구교리에 걸쳐 있는 해발 106m 고도를 가진 부여의 진산이다. 평지에 돌출하였으며, 동쪽과 북쪽은 가파르고 백마강과 맞닿아 있다. 부소산의 산 이름은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에 처음 선보이며, ‘부소(扶蘇)’의 뜻은 백제시대 언어로 ‘소나무(松)’의 뜻이 있어, 부소산을 ‘솔뫼’라고 보는 학설이 유력하다. 부소산은 평상시에는 백제왕실에 딸린 후원 구실을 하였으며, 전쟁 때에는 사비도성의 최후를 지키는 장소가 되었던 곳이다. 부소산 내에는 군창지,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삼충사, 서복사지, 영일루, 고란사 등 여러 유적과 유물들이 산재해 있으며, 역사성과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부소산에는 수많은 사적지와 문화유산이 이어져 있는 2.2㎞의 길이 있다. 특히, 영일루부터 궁녀사까지 이어진 맨발 트래킹이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맨발 황토길에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
https://www.buyeo.go.kr/html/tour/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가능
문의 및 안내 : 부소산성 매표소 041-830-2884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상세정보
등산로
- 제1코스(2시간) : 부소산성 정문 매표소 → 삼충사 → 영일루 → 군창터(또는 태자골 숲길) → 반월루 → 궁녀사 → 사자루 → 낙화암(백화정) → 고란사 → (유람선) → 구드래공원
- 제2코스(2시간) : 구드래선착장 → 유람선 → 부소산성 후문 매표소 → 고란사 → 낙화암(백화정) → 사자루 → 반월루 → 군창터 → 영일루 → 삼충사 → 부소산성
- 제3코스(1시간) : 부소산성 구문 매표소 → 서복사지 → 반월루 → 사자루 → 낙화암(백화정) → 고란사 → (유람선) → 구드래공원
입 장 료
[개인]
-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1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10인 이상)]
- 어른 1,800원
- 청소년, 군인 1,000원
- 어린이 900원
[무료]
- 부여군민
- 만 65세 이상(신분증 소지자)
- 만 6세 이하
- 국가유공자(국가유공증 소지자)
- 장애인(장애인등록증 소지자)
- 3급 이상의 장애인 보호자 1인(장애인등록증 소지자)
- 청양군민, 공주시민(신분증 소지자)
화장실
있음
주차요금
무료
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