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주실마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양 주실마을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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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조지훈의 주실마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에 속하는 주실 마을은 북쪽으로 일월산이 있고, 서쪽에는 청기면, 동쪽은 수비면, 남쪽은 영양읍과 맞닿아 있다. 조지훈이 태어난 주실 마을은 전통마을이면서도 실학자들과의 교류와 개화 개혁으로 이어진 진취적인 문화를 간직한 매우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주실 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壺隱宗宅 경상북도 기념물) 이 마을 한복판에 널찍이 자리 잡고 있고, 옥천종택(玉川宗宅:경상북도 민속자료), 월록서당 등 숱한 문화자원들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 조지훈 생가 시인이며 국문학자인 조지훈(1920∼1968)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조지훈은 경상북도 영양 출신으로 본명은 동탁(東卓)이다. 선생은 박목월·박두진과 공동으로 간행한 청록 집의 시편들에서 주로 민족사의 맥락과 고전미 세계에 대한 찬양과 선(禪) 세계를 노래하였는데, 유교 도덕주의의 격조 높은 자연 인식을 보인다는 점에서 시문학 사적 의의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가옥은 몸체와 관리사로 나뉘어 있으며 몸체는 앞면 7칸·옆면 7칸 규모에 ㅁ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으로 꾸몄고, 전형적인 영남 북부지방 양반가의 풍모를 지니고 있다. 대문과 중문에는 태극기를 조각하여 채색한 것을 끼워두었고 집 주위는 고풍스러운 담을 둘렀다. 이 집은 이 지방 주택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조선 중기 인조(재위 1623∼1649) 때에 조정형이 지었으며 한국전쟁 당시 일부 불탄 것을 1963년 복구하였다. 이곳은 조지훈 선생 외에 한말의 의병장이었던 조승기 선생과 선생의 조부인 조인석 선생 등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분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 주곡동 옥천종택 한양 조 씨 옥천 조덕린 선생의 옛집으로 살림채인 정침과 글 읽는 별당인 초당, 가묘인 사당으로 구성된 17세기말 양반 주택의 대표적인 예이다. 살림채는 안동지방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는 ㅁ자 집의 평면구성을 하고 있다. 앞면 5칸의 가운데에 대문을 달고 왼쪽에 안사랑방을 두고 있다. 오른쪽에는 마구간을 고친 온돌방이 있고 부엌·고방이 있다. 살림채의 몸채는 양옆에 꺾여서 위치하는 부분보다 더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안마당을 향하여 개방된 6칸 대청이 있다. 대청의 오른쪽부터 도장방·안방이 접해 있고, 안방을 마루 쪽으로 1칸 더 내어 2칸으로 꾸몄다. 경상북도에 분포되어 있는 ㅁ자집 중에 대청과 안방의 윗머리에 도장방이 놓여있는 경우는 가끔 있지만 이곳처럼 도장방의 바닥이 온돌이 아닌 마루로 깔려있는 예는 흔하지 않다. 초당은 조선 숙종 21년(1695)에 지은 것으로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거나 노인이 머무는 곳이다. 이 지역의 전형적인 평면구성을 보이며 있으며, 정조 14년(1790)에 지은 건물로 가운데 칸이 좀 넓다. 안채의 오른편 뒤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담장을 두르고 있다. 안동지방의 전형적인 평면구성을 보이고 있으나 안방이 동쪽으로 오고 사랑방이 서쪽으로 배치된 점이 다르다. 이러한 형식은 18세기부터 안방과 부엌이 서쪽으로 배치되는 평면구성으로 통일된다. * 월록서당 후학들을 교육하고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월하 조운도(1718∼1796) 선생이 의견을 내고 한양 조 씨·야성 정 씨·함양 오 씨가 주축이 되어 조선 영조 49년(1773)에 지었다고 한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를 가진 한 일자형 건물로 전망이 좋고 한적하여 공부하기 좋은 곳이다. 가운데 2칸은 마루를 만들어 대청으로 꾸몄고 양쪽은 방을 만들어 놓았는데 오른쪽은 ‘극복재(克復齋)’, 왼쪽에는 ‘존성재(存省齋)’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간직한 건물이다.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영양군 문화관광과 054-680-6412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실길 55

코코컬처클럽

코코컬처클럽

2025-1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201

코코컬처클럽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약 10,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성산 앞바다를 정면으로 마주한 해안가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탁 트인 오션뷰를 기반으로 레스토랑, 카페, 굿즈샵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공간 내 레스토랑에서는 스테이크를 비롯해 피자, 핫도그, 프렌치프라이 등 아메리칸 푸드와 브런치 메뉴, 맥모닝 메뉴, 시즌 한정 메뉴 등 다양한 식사 메뉴를 제공하며, 카페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굿즈샵에서는 자체 기획 상품과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 식음과 쇼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구조이다. 야외 공간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은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코코컬처클럽에서는 정기 및 비정기적으로 공연, 페스티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코코컬처클럽은 복합 형태의 문화공간으로 운영되며, 제주 동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넓은 부지와 다양한 시설 구성으로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이용 목적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순창 지란지교

순창 지란지교

2025-12-12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순창7길 5-1

순창의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 순찬 지란지교는 전통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하고 막걸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지란지교 대표님이 막걸리 만다는 과정을 친절하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체험은 어렵지 않고 미리 준비되어 있는 누룩과 고두밥에 물을 넣고 비비는 재미가 있다. 열심히 비빈 누룩과 고두밥을 용기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서 30일간 발효시키면 막걸리가 완성되어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보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체험 후 간식과 함께 전통주 시음이 가능하고 체험장에서 여러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정성이 가득 담긴 막걸리를 구매해 여행의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전주영화호텔 영화도서관

전주영화호텔 영화도서관

2025-12-1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28-27 (고사동)

전주영화호텔은 지역사회는 문화를 빼두고는 발전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통합예술의 중점 국가인 독일의 키네마테크, 런던의 시네마테크, 프랑스의 시네마테크와 프랑수아 트뤼포 영화도서관 등 문화를 기점으로 지역이 발전하고 세계 유명 관광지가 된 것을 보고 영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전주시에서 영화라는 매개를 가지고 문화를 공유, 창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영화도서관을 설립하게 되었다. 전주영화호텔 전주영화도서관의 작품과 전시물은 문화 사업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과 영화인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1895년에 제작된 세계 최초의 영화 ‘열차의 도착’을 비롯해 영상 자료 15,000여 점, 전문 서적 3,400여 권, 영화 관련 잡지 2,000여 권으로 국내 영화 자료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전문 영화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엔틱 영사기 및 아날로그 카메라와 고전영화부터 최신작품의 DVD가 있어 관광객은 물론 전주시민들에게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고있다.

한복남 프리미엄점

한복남 프리미엄점

2025-12-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3-9 (적선동)

한복남 프리미엄점은 한복남의 모든 매장 중 가장 많은 한복과 더불어 고급한복이 모여있는 곳이다. 한복남은 전주한옥마을 외에 7개의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여 한복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 한복남의 의상을 접할 수 있다. 비치된 한복은 감탄이 나올 만큼 화려하고 다양하다. 왕과 왕비 캐릭터에 맞춘 고급 한복부터 거지 한복까지 다양한 테마로 준비되어 있다. 전시된 한복 치마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스태프가 저고리를 추천해 주며, 댕기나 비녀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골라볼 수 있다. 프리미엄점의 경우 특별한 화보한복 역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고급 헤어스타일링도 거뜬하게 소화해서 인기가 많다. 매장 내에는 ‘마셔’ 카페도 자리 잡고 있어 한복대여와 더불어 커피, 음료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한복남 한국민속촌점

한복남 한국민속촌점

2025-12-1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보라동)

한국민속촌 내에 위치한 한복대여점 한복남 한국민속촌점은 한복을 입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문화기획사이기도 하다. 전주한옥마을 외에 7개의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여 한복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 한복남의 의상을 접할 수 있다. 민속촌점에는 한복남 매장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캐릭터 한복들이 모여있다. 왕과 왕비 캐릭터에 맞춘 고급 한복부터 어우동, 구미호, 처녀귀신, 저승사자, 사또, 거지 등 다양한 테마의 한복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이 많이 오는 민속촌 특성상 아동한복도 다수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전시된 한복 치마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스태프가 저고리를 추천해 주며, 댕기나 비녀 등 다양한 헤어액세서리도 골라볼 수 있다. 한복에 어울리는 한복 헤어스타일링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한복남 북촌점

한복남 북촌점

2025-12-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35-4 (가회동)

안국역 근처이자 북촌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한복남 북촌한옥마을점은 한복을 입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문화 기획사이다. 전주한옥마을 외에 7개의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여 한복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 한복남의 의상을 접할 수 있다. 북촌점의 경우 내부에 한옥 포토존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이쁜 한옥 스냅을 찍을 수 있다. 비치 된 한복은 감탄이 나올 만큼 화려하고 다양하다. 왕과 왕비 캐릭터에 맞춘 고급 한복부터 어우동, 무사, 등 다양한 테마의 한복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된 한복 치마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스태프가 저고리를 추천해주며, 댕기나 비녀 등 다양한 헤어 액세사리도 골라볼 수 있다. 한복에 어울리는 한복 헤어 스타일링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깔끔한 내부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한복남 창덕궁점

한복남 창덕궁점

2025-12-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86-1 (와룡동)

창덕궁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한복남 창덕궁점은 한복을 입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문화 기획사이기도 하다. 전주 한옥 마을 외에 7개의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여 한복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 한복남의 의상을 접할 수 있다. 비치된 한복은 감탄이 나올 만큼 화려하고 다양하다. 왕과 왕비 캐릭터에 맞춘 고급 한복부터 어우동, 무사, 등 다양한 테마의 한복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된 한복 치마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스태프가 저고리를 추천해주며, 댕기나 비녀 등 다양한 헤어 액세사리도 골라볼 수 있다. 한복에 어울리는 한복 헤어 스타일링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깔끔한 내부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탑리마을

탑리마을

2025-12-11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의 탑리마을은 골목 곳곳에 세탁소, 다방, 금은방, 전파사 등 옛 간판이 남아 있어 레트로 감성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탑리마을 구석구석을 걷는 것만으로도 잊고 지냈던 옛 추억이 떠오르는 기분이 들고 그 중 꼭 방문해 봐야 할 곳은 금성(탑리)버스터미널이다. 한때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이곳은 이용객 감소로 운영이 중단되어 지금은 상주 직원 없이 정차용 정류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대합실은 해암 김재도 선생의 작품들로 꾸며져 조문국 사적지의 사계절 풍경을 담은 사진 10여 점과 사진 관련 서적 700여 권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탑리마을에는 국보로 지정된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도 자리하고 있어 정겨운 마을과 역사가 어우러진 마을이다.

송곳산(울릉)

송곳산(울릉)

2025-12-11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수직 암벽의 봉우리가 마치 송곳을 세워 놓은 것 처럼 뾰족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 송곳산은 어마어마한 웅장함을 뽑내고 있는 산이다. 해발 430m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산 정상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큰 구멍이 있는데, 이는 천지개벽 때 울릉도 사람들이 죄가 없으면 옥황상제가 낚시로서 낚아 올리기 위해 뚫려 있는 구멍이라는 전설이 있다.

안동 지관서가

2025-12-15

경상북도 안동시 서동문로 203 (동부동)

지관서가[止觀書架]는 ‘멈출 지, 볼 관, 책 서, 시렁 가’로 내 안의 시끄러운 소리를 멈추고 차 한 잔과 함께 책을 읽으며 자신과 세상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안동 지관서가는 문화공원 내 (구) 안동문화원 자리에 2024년 겨울 문을 열었다. 안동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하는 SK가 리모델링을 했다. 안동 지관서가는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정체성을 모태로 공간 구성이 이루어졌다. 지관서가의 벽은 안동포로 단장되었고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도시 브랜드와 연결하여 몸과 마음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이 되어있다. 안동시 웅부공원 앞 걱정나무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걱정나무 인형이 곳곳에 장식되어 있고 누구나 가진 걱정과 책에 대한 한 줄 서평을 걸어 둘 수 있는 걱정나무가 있다. 또한 안동에서 생산되는 마로 만들어내는 참마 쉐이크, 차를 우려 먹을 수 있도록 전통 다구에 나가는 세작, 연잎차도 안동 지관서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