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여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여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여해변

운여해변

8.1Km    0     2024-09-24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운여(구름 雲 돌이름 礖)는 ‘앞바다가 넓게 트여 파도가 높고,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포말이 장대하여 마치 구름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여에서 여란 썰물 때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는 바다에 잠기는 바위를 말한다. 안면도 서쪽의 샛별해수욕장과 장삼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운여해변은 해안사구와 독살 등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운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요즘 새로운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캠핑장 또한 인기 있는 곳이다. 운여해변은 아름다운 낙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운여해변 남쪽에 소나무를 심어 놓은 방파제가 있는데 이 방파제가 거센 파도로 한쪽 끝이 끊기면서 밀물 때면 바닷물이 방파제 안쪽에 호수처럼 모여 솔숲 방파제가 마치 섬처럼 떠오른다.

남당항어촌마을

남당항어촌마을

8.1Km    23080     2024-07-25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인근에 있는 어촌마을이다. 남당을 중심으로 80리의 서해안이 펼쳐지는 소박한 어촌마을이다. 천수만 방조제가 생겨나 드라이브 여행이 보편화되면서 맛집이 늘어나 관광어촌으로 변모하고 있다. 봄이면 주꾸미, 가을엔 대하, 겨울은 새조개 등 계절별로 다양한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남당항의 명물인 대하는 고단백질 스테미너 식품으로 매년 10월 대하 축제 기간에는 전국에서 미식가들이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룬다. 서해랑길 63코스에 속하는 이곳은 천북굴단지, 속동전망대, 홍성군조류탐사관학관을 연결하는 도보여행이 가능하다.

안면암(태안)

8.1Km    44805     2024-08-0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 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도 독특하다. 마치 단양 구인사를 보는 듯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연결된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삼성각과 용왕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신중단의 돌탱화를 비롯해 다양한 탱화도 볼 수 있다.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단위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

샛별해수욕장

샛별해수욕장

8.1Km    35167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샛별길 184-2

안면읍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샛별해수욕장은 개장 역사는 짧지만 아름다운 해변이다. 동해안처럼 조약돌이 많은 넓은 해변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푸른 바닷물이 더없이 맑고 깨끗하다.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수면 길이는 150m이며 해변의 바다 쪽은 모래, 육지 쪽은 조약돌과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민박이 가능하고 야영도 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 단위로 찾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안면읍에서 하루에 4회 정도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어 짧은 시간 해수욕을 즐기고 읍내로 돌아오는 것도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방포해수욕장, 안면도자연휴양림, 안면도 모감주나무군락, 신야리 패총 등이 있다.

동아리조트

동아리조트

8.2Km    0     2024-05-14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밧개길 165-5

동아리조트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자리 잡고 있다. 밧개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덕분에 여름 휴가철에 찾는 사람이 많다. 리조트에는 펜션형 객실 15개와 모텔형 객실 15개가 마련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트램펄린, 공연장, 바비큐장, 카페,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리조트에서 남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꽃지해수욕장,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다.

밧개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

8.3Km    33615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안면도 연육교에서 자동차로 10여 분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서해의 해변 중 하나인 밧개해변이 나타난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치고는 큰 편이며 수질이 매우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해수욕장 길이는 3.4km, 폭은 250m 해변 형태는 규사 모래로 되어 있다. 해변 주위에 모래언덕이 궁형을 이루고 있어 어패류와 해초 등이 서식하여 어린이들의 바다 학습 체험장으로도 제격이다. 진입로 주변에는 민박집이 즐비하고 민박업소와 해변 사이로 소나무 숲이 있어 해변을 마주 보며, 안전하고 시원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해변들이 있어 이곳저곳을 오가며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 등의 해수욕장과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안면도가족펜션 황토와통나무

안면도가족펜션 황토와통나무

8.3Km    3707     2023-09-07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길 102
010-8171-2150

황토와 통나무펜션은 아름답고 수려한 한국 최고의 섬 안면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순수하게 황토와 통나무만을 사용하여 지어진 자연 친화적인 건물이다. 벽과 천장까지 황토로 모두 바르고 오랜 기간 말려 친환경 소재로 마무리하였다. 황토는 습도조절, 온도조절, 항균력이 뛰어나고 다량의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사, 전자파 차단, 아토피 치료 효과에 탁월하여 우리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한다. 또한 전 객실이 남향으로 지어져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다. 황토와 통나무 펜션은 해루질과 배낚시 등의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해루질은 야간에 각종 장비를 가지고 물이 빠진 갯벌에 나가 낙지, 소라, 게, 해삼 등을 채취하는 전통어로의 한 종류로써 3월 중순 ~12월 초순까지 이뤄지고 있다. 각종장비(써치, 장화, 조과통 등)를 구비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대여 및 안전을 위하여 동행 출조를 하고 있다. 배낚시는 종일배 및 시간배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시간배체험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약 4시간 동안 이뤄지며 낚싯대 및 채비, 미끼 등을 포함하며 잡은 생선은 직접 배에서 회를 떠주기 때문에 손맛, 입맛을 같이 느끼수 있다.

수펜션

8.4Km    14751     2024-05-29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길 87-6
041-673-2884

충남 태안군 고남면 고남3리에 위치한 수펜션은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 펜션이다. 총 3개의 객실로 3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며 오후 2시에 입실하여 오전 11시에 퇴실 가능하다. 각 객실에는 목욕시설, 에어컨, TV, 테이블, 화장대, 케이블방송, 주방기구, 취사도구가 구비되어 있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그 밖에도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4월이야기

8.6Km    14422     2023-09-11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길 72
041-673-7048

4월이야기 펜션은 노천명 시인이 망향(望鄕)에서 말했듯이 언제든 마지막에는 돌아갈 목화꽃이 피어있는 그리운 고향의 내음을 담고 있다. 꿈에서 보았던 낯익은 동네 마을의 풍경을 가지고 있는 안면도 끝자락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장풀’이라고 불리는 소박한 바다와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마을 주민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주인장분과 인정이 넘치는 할머니, 그리고 진돌이가 있다. 멋스럽고 화려한 휴식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미흡하지만, 소박하고 넉넉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여행지라 하겠다. 안면도의 끝자락 가경주라는 농어촌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4월이야기는 봄이라는 계절은 농촌마을에서는 새로운 농번기의 시작점으로, 어촌마을에서는 겨우내 손질한 어장구를 펼쳐드는 시기다. 이름 자체에서 보듯이 봄 내음과 삶의 활력이 충만한 계절을 상징하고 있다. 도시생활 혹은 바쁜 삶 속에서 여유를 찾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장소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쉬어가는 장소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조개부리마을

조개부리마을

8.7Km    22208     2024-06-03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옷점길 141-26

태안의 최남단에 위치한 조개부리마을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이다. 앞바다의 작은 무인섬들은 마을의 경치를 더하며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을 앞바다에는 서해의 갯벌이 발달해 있어 생태계를 관찰하며 바지락 캐기, 굴 따기, 돌장게 잡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통통배를 타고 인근의 무인섬을 탐방해 볼 수도 있다. 봄·가을로는 낚싯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바다낚시도 할 수 있다.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온 주민이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조개 부르기’전통행사를 전승한다. 마을이름도 이 행사에서 따온 것이다. 마을에서 선사시대 조개와 굴 껍데기를 까서 버린 조개무덤, 일명 패총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으며 인근에 패총박물관이 있어 태안지역의 농어촌생활사를 학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