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좌수영세트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라좌수영세트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라좌수영세트장

전라좌수영세트장

15.6Km    309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영상길 91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로도 유명한 장소이다. 격포리 궁항 일대에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가진 오픈세트장으로 넓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영상 촬영지이다. 5,000여 평의 규모로 이곳에는 촬영을 위한 동헌, 내아, 군청 등 21개 동의 건물이 서 있다. 세트장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힌다. 궁항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세트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경관이 뛰어나 주인공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를 설정하는데 적합하였다 한다. 궁항을 세트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먼저 서해안 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격포항과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이 연계되어 있는 유리한 점이 있다.

부안 유천리 요지

부안 유천리 요지

15.7Km    2558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굴포만이 있는 바닷가 앞의 넓은 들판에 자리하고 있는 가마터로, 넓은 벌판의 구릉 주위로 수십 개의 가마터가 널려 있다. 토성으로 둘러싸인 안쪽 언덕에 주로 널려 있으며, 각종 고려자기들이 출토되고 있다. 모두 40여 곳으로 대부분 유천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의 남쪽에 모여 있고 북쪽 야산 기슭에도 10여 곳이 있다. 대체로 12세기 중엽에서 13세기 전반에 걸치는 시기의 것들이며, 11세기말이나 12세기 전반의 것도 약간 있다. 그중 가장 우수한 도자기 조각이 나오는 곳은 12호 가마터 일대이다. 여기에서 발견되는 조각들은 최상급 고려자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강진의 사당리 당전부락 가마터에서 발견되는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이면서 백자·진사백자 종류는 훨씬 양이 많고 다양하다. 도자기의 형태는 접시·완(밥그릇)·발(대접)·매병(꽃병)·병·탁잔(술병) 들로 다양하며, 특히 높이 1m 이상의 매병은 크기·무늬·제작기술이 매우 뛰어나서 고려도자기의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 또한 ‘효문(孝 文)’·‘조청(照淸)’이라는 글씨가 있어 고려 도자기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유천리 가마터는 고려시대 11세기부터 14세기에 걸쳐 세계적으로 뛰어난 고려청자를 굽던 곳으로 전남 강진 지방의 청자와 더불어 우리나라 청자의 대표적인 도요지이다. 이 부근에서는 순청자, 상감청자의 파편이 주로 출토되나 백자, 상감백자, 진사백자 등도 약간씩 출토되며, 특히 유천리 도요지 사적비가 있는 부근의 가마터에서 우수한 청자 파편들이 발견되어 고려시대 자기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금구원야외조각미술관

15.7Km    2193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조각공원길 31

부안읍에서 격포항을 향하여 변산 해수욕장을 지나고 거의 격포에 이를 즈음 마포 마을을 지나 방향을 바꾸어 왼쪽 도로의 약 2.5km 지점인 변산면 도청리에 위치하고 있다. 금구원조각미술관은 1966년 김오성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조각 공원으로 2003년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사립 박물관 제277호이다. 이곳에 전시하고 있는 작품 100여 점은 사실적인 여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작품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마치 3막 5장의 연극을 보는 것과 같다. 야외 전시장에는 변산반도에 자생하는 호랑가시나무 등 많은 수목들 사이에 변산반도 연작, 농부의 손, 유한과 무한에 대한 사유, 서쪽 하늘, 봄 하늘의 별자리, 분수령 등의 조각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이 있어 자연과 예술의 정취를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이 조각품들은 대리석이나 화강암으로 소형작품에서 대형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큰 것은 450cm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별자리를 연구하는 민간 최초로 1991년에 세운 금구원 천문대가 있어 천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일반인 등 관광객들의 체험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변에는 격포항, 채석강, 수성당, 적벽강 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이들과 연계 관광이 가능한 곳이다.

퓨전한정식마실

퓨전한정식마실

15.7Km    2     2024-03-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월암수월길 104-8

퓨전 한정식 마실은 한정식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위치하고 있다. 무겁고 비싸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한정식을 제공한다.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여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집밥을 생각나게 하는 건강한 메뉴들로 구성하였다. 약선보쌈, 복분자떡갈비, 소갈비찜과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마실정식이 대표메뉴이며, 외에 기본정식, 가람정식, 보리굴비정식, 게장정식, 장어정식 등 다양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부안김씨종중고문서

15.8Km    1851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길 47-20

전라북도 부안의 부안 김 씨 종중에 소장되어 온 고문서 6종 80점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연산군, 중종 때의 문신 김석필에게 임금의 명을 적어 발급한 교지 및 재산 분배 기록인 분재기를 비롯하여 그 외 자손들에게 발급한 유지(승정원에서 왕의 뜻을 받들어 전달하는 중요한 명령서) 명문 등 중요한 서류를 뽑아 일괄 지정한 것이다.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문서들 가운데 편지글과 제사에 쓰는 제문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면, 선조 33년(1600) 4월 6일 국왕의 특별 명령에 따라 금산 군수 김홍원에게 상으로 옷감 1벌을 내리는 유지 1점을 비롯하여, 교지 및 교첩, 양반을 포함한 백성들이 관청에 청원할 일이 있을 때 제출하는 진정서인 소지, 분재기, 명문과 공신으로 임명한다는 증명서인 공신록권 등 6종 80여 점이다. 유지와 교지는 인사행정제도 연구에, 소지는 사회상 연구에, 분재기와 명문은 경제, 사회, 가족제도 연구에, 공신록권은 공신도감의 기능 연구와 관련하여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상원사(고창)

15.8Km    21245     2024-09-2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

방장산 기슭의 고창읍 월곡리에 자리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상원사는 백제 성왕 23년(546)에 신라의 법사 고봉과 발용에 의해 건립하였다. 당시 신라는 진흥황 시기이었는데 전국적인 불사창건령에 따라 고봉과 발용은 임금의 밀명을 받고 백제 땅까지 들어와 사찰을 지은 것이다. 이후 현재까지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대웅전은 18세기 중반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을 모시 상원사의 중심 건물이다. 대웅전은 규모가 작아 다른 사찰의 대웅전에 비해 단정하고 아담한 느낌을 준다. 상원사는 호남지역 인사들이 다담을 나누는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번잡한 세속을 떠나 그윽한 다향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 누구든 찾을 수 있는 아담한 고찰이다.

도동서원(고창)

도동서원(고창)

15.9Km    1894     2024-08-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1길 64

도동서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에 위치해 있다. 도동서원은 도동사라고도 불리며, 고창군의 향토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동서원은 1928년에 지역의 유림들이 나라에 충성을 하고 절의를 도모하고자 방호정사 안쪽에 지은 사당이다. 방호정사는 한말의 수남 고석진(1856~1924)이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도동서원(도동사)에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의병 대장 면암 최익현(1833~1906)과 수남 고석진(1856~1924), 송천 고예진, 송제 고용진 등이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들은 최익현을 따라 항일 의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1919년에 한국의 독립 청원서를 파리 강화 회의에 보냈으며, 이로 말미암아 일제의 탄압을 받은 분들이다.

부안누에타운

부안누에타운

16.1Km    277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참뽕로 434-20

부안누에타운은 새만금의 출범지와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함께 자리하여 누에를 모티브로 한 누에곤충과학관과 탐험관, 체험관, 누에동산, 수변학습장으로 조성되었다. 규모는 부지 76,186㎡에 2층 규모 건물 2동에 연면적 2,260㎡이며, 2010년 4월 8일 준공식을 마치고 약 50일 동안 시범 운영 후 2010년 5월 28일 정식 개관하였다.

누에곤충과학관 기획전시실형태로 옛날 누에를 치고 비단 실을 뽑기 위한 도구와 양잠 관련 민속 물품들을 보여주는 작은 박물관형태의 전시와 모든 이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키는 120여 개국에서 수집한 세계의 다양한 누에나방 60여 종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양잠의 종류와 그에 따른 누에고치, 비단 실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100만 배 확대 촬영이 가능한 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누에나방의 부위별 모습은 예술적 디자인이 숨어있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찬사를 자아낸다.

누에곤충과학관은 누에 뿐만이 아닌 세계의 희귀곤충 3만여 점도 수장하고 있어, 프로그램별로 기획전시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어느 때고 전시물을 바꿀 수 있는 무빙-월(moving-wall) 시스템이 적용된 특장점이 있어, 매 해 년마다 전시물을 교체하여 또 한번 찾아올 수 있도록 움직이는 과학관의 기획전시가 다른 곳과는 큰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유유마을

유유마을

16.1Km    0     2024-09-05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참뽕로 434-20

우리나라에서 누에와 뽕나무가 가장 많은 곳이 부안이다. 부안을 둘러싼 자연환경 덕분에 뽕나무가 잘 자라고, 뽕잎의 영양도 풍부하다. 오디도 다른 곳에서 생산되는 오디와 달리 당도가 높고 품질 또한 우수하다. 유유마을은 우리나라에서 단일 규모로 가장 많은 뽕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마을이면서 누에를 기른 지가 무려 150년에 이르는 전통적인 양잠마을이다. 그래서 유유마을은 누에 오디마을로 불린다. 대표적인 식품으로 오디를 이용한 오디즙, 주류로는 와인과 막걸리, 오디주를 개발해 수출하고 있고, 누엣가루, 누에동충하초, 뽕잎차와 뽕잎김치도 맛볼 수 있다.

월암서원(고창)

월암서원(고창)

16.3Km    1774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길 75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고창공설운동장과 웰파크시티 사이에 위치한 월암서원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문정공 조광조(1482~1520) 등을 배향한 서원으로, 1946년 지방 유림에 의해 건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에 맞배지붕을 한 사우가 있고, 신문 3칸, 강당 4칸, 동재 4칸, 서재 3칸, 교직사 3칸으로 이뤄져 있다. 이 서원은 조광조 등 조선시대 사림의 정신이 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주변에는 웰파크시티 외에 방장산, 방장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고, 고창시가지와도 가까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