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9코스] 조천-김녕 올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올레 19코스] 조천-김녕 올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올레 19코스] 조천-김녕 올레

5.8Km    3409     2023-09-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1209-1

바다와 오름, 곶자왈, 마을, 밭 등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을 지루할 틈 없이 펼쳐 보여준다. 밭에서 물빛 고운 바다로, 바다에서 솔향 가득한 숲으로, 숲에서 정겨운 마을로 이어지는 길에는 제주의 진면목이 담겨 있다. 또한 제주 항일운동의 현장인 조천만세동산과 4.3 당시 큰 피해를 입은 북촌리의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제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항일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5.8Km    38423     2024-07-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303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은 제주지역까지 이어져 1919년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주 제주시 조천읍 소재 미밋동산(현 만세동산)에서 거행되었다. 이러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조천만세동산 성역화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1997년 8월 15일 제주항일기념관을 개관하였다. 제주항일기념관은 조천만세운동을 비롯하여 제주에서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체 58,582㎡인 부지의 기념관 및 애국선열추모탑, 창열사(위패봉안실), 3·1독립운동기념탑 등 시설을 갖추고 만세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게 하기 위한 교육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감사공묘역

감사공묘역

5.9Km    1     2024-01-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대로 362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감사공묘역은 조선 초기 한림학사와 전라감사를 역임한 영암 강영 선생의 묘역이다. 강영은 태조 7년(1398)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 때 왕위 계승 문제로 신덕왕후 소생 이방번과 이방석이 화를 입자, 1402년 제주도로 피신한 후 조천읍 함덕리에 정착하여 한림학사의 해박한 지식으로 지역주민 교육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다 생을 마쳤다. 묘역 안에는 조천서원, 개명당 등의 건물이 있으며 봄철 겹벚꽃이 아름다워 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스냅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선이네밥집

5.9Km    0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선이네 밥집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가정식 백반집으로 푸짐한 한정식 차림이 나와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직접 확인하고 고른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요리한다. 메뉴로는 일반정식, 흑돼지불고기 정식 등이 있다.

귤빛캠핑장

귤빛캠핑장

6.1Km    0     2023-10-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428

귤빛캠핑장은 제주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가 총 35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텐트가 없을 시에는 4인용 작은 텐트와 카라반, 내추럴하우스, 독채펜션을 예약하여 이용하면 된다. 텐트를 소지하고 있다면 사이트만 대여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는 펀테마파크,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다희연이 있다.

백리향

6.1Km    0     2023-11-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244

제주의 동부에 자리한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 가성비 좋은 백반집, 백리향이 있다. 가정식 백반집으로, 갈치구이와 옥돔구이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메뉴에는 된장찌개와 제육볶음, 생선구이 등이 함께 나온다. 가정식 백반답게 주인장만의 정겨운 손맛이 느껴지는 메뉴들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 상이 차려져 현지 도민들이 많이 찾는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근처 마트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골목 혹은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생태관광주간

생태관광주간

6.1Km    1     2024-08-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19
064-782-3253

2022년부터 매해 운영되는 제주 생태관광주간은 올해 3회째로 일주일 동안 제주도 전역에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여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선택과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2024 생태관광 주간은 2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마을과 한라산, 곶자왈, 오름, 바다, 습지, 하천, 용천수 등 제주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숲밧줄놀이, 바다생물관찰, 해먹명상, 환경보드게임, 드로잉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석볶이

석볶이

6.2Km    2     2022-10-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북로 237

석볶이는 조천 농협하나로마트 건너편에 있다. 1층에 조리실과 카운터가 있고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테이블이 있는 소박한 분식집으로 국물떡볶이와 모둠튀김, 유부초밥 세 가지 메뉴 모두 인기다. 수제모둠튀김은 매일 새로 튀기는데, 수제 유부초밥은 흑돼지불고기, 갈릭버터새우, 참치마요, 에그스크램블의 4가지 맛이 있다. 튀김, 떡볶이, 유부초밥을 2, 3, 4인분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항일기념관, 북촌리 4.3길 등이 있다.

연북정

6.2Km    18937     2024-08-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읍 조천리 바닷가에서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연북정은 객사(客舍)로, 원래 조천성(朝天城) 밖에 있었다고 하나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590년(선조 23)에 이옥절제사(李沃節制使)가 성을 동 북쪽으로 물려 쌓고 그 위에 옮겨 세워 쌍벽정(雙壁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교수(敎授) 곽기수(郭期壽)의 중창기에 의하면, “조천관은 바다 어귀에 있는데,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람을 관측하는 곳이다. 조천(朝天)이라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절제사 이옥이 부임한 다음해 경인년 (庚寅年)에 막부(幕府)의 제공(諸公)과 협의하고 아전과 주민에게, ‘조천에 관을 두게 된 것은 실로 도적들이 다니는 길목의 요충이며, 왕명을 받은 사신들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데,이같이 성이 좁고 건물이 노후해서야 되겠는가, 어찌 농사를 짓는 틈틈이 개축하여 웅장하고 화려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니, 모두가 옳다고 하였다. 마침내 여러 재주 있는 역군들을 동원하여 10월에 착공하고 12월에 마쳤다. 성은 동북쪽으로 물려서 쌓고 그 위에 망루를 안치하여 쌍벽(雙璧)이라 하였다. 쌍벽(雙璧)은 청산녹수(靑山綠水)에 접하여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후 선조 32년(1599)에는 성윤문(成允文)목사가 그 건물을 중수하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북정(戀北亭)이라 개칭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3년에 보수한 것인데, 보수 당시 ‘용(龍) ·가경이십오년경진이월십오일진시입주상량(嘉慶二十五年庚辰二月十五日辰時入柱上樑) · 호(虎)’라 한 명문(銘文)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연북정은 가경(嘉慶) 25년, 즉 순조 20년(1820) 마지막으로 보수된 듯하다. 이 정자가 세워져 있는 조천포구는 화북포와 함께 관원이나 도민들이 본토를 왕래하는 관문(關門)이었을 뿐만 아니라 순풍을 기다리며 머무는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정자가 경찰관 주재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김녕미로공원

6.3Km    52271     2024-08-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22

제주도 제주시의 만장굴과 김녕사굴 사이에 유명한 관광지인 제주 김녕미로공원이 있다. 키 큰 나무 사이로 샛길이 만들어져 한번 들어가면 방향감각을 잃게 되어 어디로 나와야 할지 헷갈리게 하는 매력의 우리나라 최초 미로공원이다. 제주대학교에서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F.H. Dustin) 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미로 디자이너 에드린 피셔(Adrian Flsher Minotaur Maze Designs)와 함께 국제 전화, 국제 우편을 주고받으며 1983년부터 약 3년에 걸쳐 기본 디자인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그 후 1987년 처음으로 랠란디 나무를 산목 후 8년 동안 나무를 가꾸면서 1995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김녕미로공원의 수벽을 리우고 있는 나무는 랠란디나무는 사계절 푸른 상록수로서 향기는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심리적 압박감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미로의 붉은빛이 감도는 바닥은 제주 천연 화산석이 송이이며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고 인체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미로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놀이터, 미로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