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영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왕의영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왕의영당

왕의영당

15.2K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초왕리

조선 초기의 문신 김문기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김문기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세종 8년 문과에 급제한 후 벼슬이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1456년 성삼문, 박팽년 등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자 고문에 굴하지 않고 처형되었다. 경내 입구 오른쪽에는 충의 공백촌김문기선생묘정비가 세워져 있고, 여기에서 9단의 층계석을 오르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외삼문이 나타난다. 외삼문은 솟을삼문형이며 상량문이 있다. 외삼문으로 들어서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면으로 된 사당을 볼 수 있다. 측면 2칸 중 앞면 1칸은 개방된 툇간이고 뒷면 1칸은 간통으로 영정을 안치하고 있다. 1 고주 5량 집으로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왕의영당 인근에 서동요 테마공원, 반산서원이 있다.

삼세오충렬사

15.3Km    2024-11-0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현내로 468

* 전라북도 기념물 삼세오충열사 *

삼세오충열사는 전북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2년 8월 30일에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삼세오충열사는 3대에 걸쳐 나라를 위해 순절한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이 모여 있는 곳이다. 원래는 오응정(吳應鼎)과 그의 아들 욱(稶)과 직(稷), 그리고 직의 아들 방언(邦彦)을 배향하여 사충사(四忠祠)라 하였으나 근년에 오응정의 아들 동량(東亮)을 추향하여 오충열사(五忠烈祠)라 부르고 있다. 오응정(1548∼1597)은 전라도 용안현 출신으로 자는 문중(文中), 호는 완월당(翫月堂)이다.

조선 선조 7년(1574년)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에서 치적(治積)을 쌓던 중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순천부사 겸 총 병부 문안사(順天府使兼總兵府問安使) 전라도 우방어사(全羅道右防禦使)가 되어 어모장군(禦侮將軍) 욱, 동량과 더불어 남원성(南原城) 전투에 참전하여 분전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게 되자 화약더미 속에서 세 부자가 장렬하게 순절하였다.

오응정의 차남 오직(1574∼1619)은 광해군 때 도원수(都元帥) 강홍립(康弘立) 막하의 우영천총(右營千摠)으로 요동심하 전투에 출전하였으나 강홍립이 후금군에 항복하자 격분하여 부차(富車)에서 적과 싸우다 온 몸에 화살을 맞고 전사하였다. 그의 아들 방언(1588∼1637)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적과 싸우다 인조대에 삼전도 굴욕을 당하자 남한강에 투신자살하였다.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선 숙종 7년(1681)에 충열사를 세웠다.

* 해주오씨(海州吳氏) 오충신(五忠臣)의 유적

관리 사무소를 지나면 광장입구에는 정문인 충신문이 있다. 충신문을 지나 올림픽기념 숲을 걷다보면 외삼문인 복절문에 이르고 복절문 좌측에는 기념관인 영국관이 있다. 내삼문인 장의문을 지나면 본사우인 삼세오충열사에 이른다. 여기에는 중앙에 오응정, 좌측에 동량과 욱, 우측에 직과 방언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삼세오충열사의 현판은 여산 권갑석 선생이 쓰셨다. 삼세오충열사를 나와 우측으로 가면 신도비와 오응정의 묘가 있고 정려각이 있다. 최근에는 모충제를 건립하였다. 충신문의 우측으로 가면 오충신의 묘와 오응운, 오응태, 오하몽, 오석근, 오식 등 직계선조의 묘가 있고 오영우, 오사고, 오희, 오사만, 오영수 등을 모신 삼신단이 있다.

쏠모텔

15.3K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상나운3길 11
063-468-4482

쏠모텔은 은파호수 공원, 월명공원 인근에 위치한 애견동반모텔로 깨끗하고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미제리

15.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밭로 21 소담골

미제리는 ‘옛 은파 호수의 지명’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제주도 느낌의 인테리어 맛집 카페이다. 2층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고 장식품들이 멋드러지게 놓여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버터크레마와 오렌지와 망고를 섞은 샤베트인 미제도선셋이다. 대표 디저트인 스콘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고소한 맛을 내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즐기기 좋다.

오죽

오죽

15.4Km    2024-12-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밭로 17 옛터

오죽은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일식당이다. 전북 3대 일식집으로 꼽히는 맛집으로 기념일이나 특별한 식사 자리가 필요할 때 추천되는 곳이다. 코스나 정식 요리에 전라도 스타일의 푸짐함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상차림을 선사한다. 또한 브레이크 타임을 기준으로 런치에는 가성비 좋은 보리굴비 정식, 우럭탕, 우동정식, 생선초밥, 복지리 등이 있고 디너에는 참치 코스와 회 정식, 다양한 스페셜 코스까지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한다. 내부는 깔끔한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죽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나운점

롯데하이마트 나운점

15.5Km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공단대로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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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프라자호텔

리츠프라자호텔

15.5Km    2024-04-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밭안길 30
063-468-4681

명승지 선유도와 서해안시대의 관문 군산시를 대표하는 리츠프라자 관광호텔은 품위있는 시설에 여유있는 레저, 웰빙, 휴양공간이 어우러진 관광호텔이다. 수려한 은파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급 객실과 한식, 양식, 뷔페 등 각종 식사, 웨딩홀, 대 연회실, 중 연회실, 카페&바 등은 각계각층의 고객들을 위한 고급스러운 숙박업소 일뿐 아니라 군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대중적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교시설이다. 아늑한 서해바다처럼 넓고 따스한 정성이 깃든 리츠프라자 호텔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고객서비스는 호텔을 찾는 모든 고객들의 마음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 줄 것이다.

음미당

음미당

15.5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상나운3길 42

군산명화학교 옆에 있는 음미당은 영업시간이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일찍 문을 여는 브런치 전문점이다. 입구부터 벽돌 위로 초록의 넝쿨이 있는 규모가 큰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페 내부에는 많은 연예인이 방문한 흔적들이 있어, 소문난 곳임을 짐작하게 해 준다. 카페의 2층 안에는 유화를 배울 수 있는 공방이 있어 아름다운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수업이 진행된다. 브런치 음식은 호밀빵 샌드위치와 샐러드, 각종 과일 및 파스타, 수프 등 다양하고 푸짐한 음식들로, 가성비 좋은 메뉴들이 많다. 음미당은 카페 내부가 넓고 쾌적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엔티크하고 빈티지한 곳곳의 소품과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더욱 인기 있다.

군산의 은파관광단지에서 즐기는 군산여행

군산의 은파관광단지에서 즐기는 군산여행

15.5Km    2024-01-18

은파호수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자전거 타기, 연꽃 자생지 등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특히 은파 물빛다리의 야경은 다른 곳에서 보기힘든 오색찬란한 풍경을 연출한다. 무엇보다 오랜 전설이 깃든 은적사나 옥구향교의 고즈넉함을 빼놓을 수 없다.

은적사(군산)

은적사(군산)

15.5Km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설림3길 49

은적사는 전라북도 내에 있는 사찰 가운데 가장 오래된 백제 시대 사찰이다. 천방사, 선림사 등으로도 불리었던 은적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군산시 소룡동 설림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613년(백제 무왕 14년, 신라 진평왕 35년) 신라 원광 법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952년(고려 광종 3) 정진 국사가 중창, 1373년(공민왕 22) 고승 나옹이 2차 중창, 1781년(정조 5) 보경 선사에 의해 중건, 1937년 허옹 선사가 중건하는 등 네 차례에 걸쳐 중창·중건이 있었다. 현재의 대웅전과 극락전 등 전각들은 1985~1995년 사이에 대규모 중창 불사로 새로 지어진 것이다. 이전의 전각으로 극락전, 명부전, 조사전 등이 있었으며, 특히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와 다포 형식이다. 대웅전에 봉안된 은적사 석가여래 삼존상(전라북도 유형 문화재)은 1629년(인조 7)에 수종 화상이 조성한 대형 목불 좌상으로 조성한 불상으로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금산사 인근의 절에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형식은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협시보살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좌우에서 모시고 있는 모습이다. 본존 석가여래는 사각형의 엄숙한 표정에 오뚝한 콧날, 당당한 어깨, 균형 잡힌 몸체, 안정감 있는 무릎 자세 등 신체의 비례가 뛰어나고 법의의 주름 표현이 아름답다. 얼굴은 네모나며 콧날이 오뚝하고 눈과 입 등의 표현이 정제되어 있다. 문수보살의 얼굴은 본존불과 같은 형식이다. 머리에는 위쪽으로 벌어진 중국식 보관을 쓰고 있는데 윗부분에는 붉은색, 아랫부분에는 금색이다. 크기는 전체 높이 114㎝, 머리 높이 23㎝, 어깨 너비 49㎝, 무릎 너비 71㎝, 무릎 높이 19㎝ 정도이다. 보현보살의 얼굴 역시 문수보살과 같은 모양이다. 두 보살상 모두 팔에는 꽃무늬가 새겨진 팔찌를 하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보현보살은 왼쪽 팔이 노출되어 있으며 배 부근의 옷자락 밑으로 장식적인 꽃무늬 조각이 새겨져 있다. 크기는 전체 높이 114㎝, 머리 높이 23㎝, 어깨 너비 47㎝, 무릎 너비 72㎝, 무릎 높이 20㎝ 정도이다. 본존인 석가여래불은 간소한 나무 대좌에 결가부좌한 채 항마촉지인을 맺고 있으며 나발의 머리에 육계가 낮게 표현되어 있다. 크기는 전체 높이 114㎝, 머리 높이 41㎝, 어깨 너비 54㎝, 무릎 너비 78㎝, 무릎 높이 19㎝ 정도이다. 전형적인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본존불 뒷면에는 후불 탱화로서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관음 탱화와 신중 탱화를, 오른쪽에는 칠성 탱화와 산신 탱화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