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3-08-08
고양은 자연․문화유산이 풍요로운 고장이다.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서오릉과 서삼릉은 고요히 사색에 잠겨 거닐기 좋다. 북한산성이나 행주산성, 일산 호수공원 또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경마교육원은 사진 출사지로 이름 높고, 원당허브랜드에서는 허브 향으로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다.
16.2Km 2023-08-2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96-14
신호등 장작구이는 서오릉에 본점이 있다.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방송이나 유튜브 등에 자주 소개되는 유명 맛집이다. 닭의 기름기를 제거하여 장작불에 훈연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국내산 닭을 사용하여 닭 뱃속에는 찹쌀, 인삼 대추, 마늘, 은행, 잣 등이 들어가 있어 영양 만점의 보양식이다. 닭 장작구이에 맥주와 곁들여 식사를 하면 더욱 맛있는 구이를 즐길 수 있다. 후식으로 칼칼한 잔치국수나 막국수가 닭고기의 느끼한 속을 달래준다. 입구 쪽 주방은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직접 장작구이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서오릉이 가까우므로 수도권 북부 지역 나들이 길에 빠질 수 없는 맛집이다.
16.2Km 2024-02-14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86
정동팥집은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에 있는 팥요리 전문 카페이다. 제2 자유로 빠지는 길목에 있어서 차로 이동하면 편하다. 외부에는 테라스 테이블이 있고 내부는 우드톤에 넓은 통창으로 꾸며져 있다. 대표 메뉴는 단팥죽과 옛날팥빙수로 국내산 팥을 사용해 직접 만든다. 특히 팥빙수는 세 가지가 있는데 옛날 팥빙수, 커피 팥빙수, 녹차 팥빙수다. 커피 팥빙수에는 뿌려 먹을 수 있는 에스프레소를 따로 준다. 쑥떡도 판매하는데 떡 안에 팥과 견과류가 들어있다. 일산의 오래된 팥빙수 맛집으로 다양한 음료와 커피도 준비돼 있다.
16.2Km 2024-02-2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96-26
능원숯불갈비는 고양시 용두동, 서오릉 정문 앞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갈비 전문 식당으로 200석 규모의 넓은 좌석이 있어 가족 식사나 단체 회식, 칠순 모임 등을 할 수 있다. 식당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고, 2층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한꺼번에 많은 손님이 몰려와도 모두 수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천연 과일 양념으로 숙성시킨 수제 갈비로 소갈비와 돼지갈비가 있고 육즙이 살아있고 부드러운 생갈비도 인기다. 그 밖에 한우 육회, 왕갈비탕, 냉면, 된장찌개가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해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다.
16.2Km 2024-08-08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97
행복한 마음은 서점, 갤러리, 카페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김영사의 북아울렛이다. 김영사 사옥 2층에 있다. 그간 출간된 김영사의 모든 도서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출간된 지 1년 6개월 이상 된 도서와 손상된 도서 등을 30~80% 할인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이들 휴식처와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한 무료 강좌와 그림 전시회, 연극과 구연동화, 벼룩시장,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마음은 파주출판단지의 단체 견학 코스이기도 하며, 인근에 놀이시설인 퍼스트가든, 하니랜드가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16.2Km 2024-06-2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34-91
왕릉일가는 서오릉 근처에 있는 갈비 전문점이다. 매장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안내 직원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실내에 테이블이 많이 있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다.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도 있다. 왕릉일가 특제소스로 맛을 낸 갈비를 숯불에 구워 먹는 곳으로 불판은 직접 갈아야 하며, 야채는 셀프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왕릉 정식, 소 왕갈비 정식, 소갈비 정식의 가성비 좋은 점심 특선메뉴가 있고 주말, 공휴일 제외하고 평일 오후 3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을 하면 버스 픽업 서비스가 된다. 전 메뉴는 포장 판매한다. 왕릉일가는 야외테이블에만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야외만)
16.2Km 2024-05-21
경기도 의정부시 전좌로155번길 262
사패산 산중에 위치한 회룡사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 태종 이방원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 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 제7호이며, 비구니 절이다. 회룡사는 흔히 도봉산 회룡사로 불리지만 정확히는 도봉산 한쪽 끝 봉우리인 사패산에 위치한 절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회룡역 1번 출구에서 나와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출발점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어느새 당도한다. 회룡사는 681년(통일신라 신문왕1) 의상이 창건하고 법성사(法性寺)라 하였다. 이후 936년(통일신라 경순왕 10) 동진국사가 중창하였고, 1070년(고려 문종 24) 혜거국사가 삼창하였다. 법성사가 회룡사로 불리게 된 것은 무학대사와 태조 이성계의 인연 때문인데, 첫 번째 유래는 1384년(고려 우왕 10)에 무학대사가 절을 중창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성계는 무학과 함께 3년간 창업 성취 기도를 올렸는데 태조는 석굴암에서 무학은 무학굴에서 각각 머물렀다. 그 뒤 이성계가 동북병마사가 되어 요청으로 출정가자, 무학은 홀로 남아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했다. 그 뒤 왕위에 오른 이성계가 이곳으로 찾아와 회룡사라 했다 한다. 이와 관련해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석굴암은 회룡사의 부속암자로 남아 현재까지 전해지는데, 김구가 상해로 망명하기 전 피신해 은신처로 삼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구는 해방 후 석굴암에 들러 친필을 남겼는데 입구에 새겨져 있다. 하지만 무학이 머물렀다는 무학굴은 현재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두 번째 설화는 1403년(조선 태종3)에 태조가 함흥차사 끝에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이 절로 무학을 찾아와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룡사 입구 사거리 부근에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상봉지 표지석이 있는데 함흥차사로 꿈쩍도 않던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 환궁길에 오르니 태종이 이곳까지 나와 친히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래서 이 일대의 마을을 전좌(殿坐) 마을이 되었고, 회룡사의 주소지도 전좌로다.조선의 건국 때부터 조선왕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회룡사는 1630년(조선 인조8) 비구니 예순이 중건하였고, 1881년(조선 고종 18)에는 최성이, 1938년 비구니 순악이 중수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이후 6.25 전쟁 때 불에 타 크게 손실된 절을 1954년 비구니 도준이 중건하고 불사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회룡사오층석탑과 회룡사석조,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의정부회룡사신중도가 있다. 그 중 6.25 전쟁의 피해로 복원된 석탑과 사찰의 큰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석조는 1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오층석탑은 의상의 사리 1과가 봉안되어 있다고 전하나 석탑의 양식으로 보아 신라시대의 작품이라 보기 어렵고 조선시대의 것이다. 또 1887년 상국 신씨가 부모를 위해 발원해 제작된 신중도는 당시 남양주 흥국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대표적인 불화승인 경성당 응석의 작품이다.
16.3Km 2024-08-1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장로103번길 27
퓨전 아시아 이탈리안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퀄리티 높은 맛으로 대중화하여 더욱 풍요롭고 쾌적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로 스테이크, 샐러드, 쌀국수, 파스타 등을 가성비 높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6.3Km 2024-05-31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문발동)
031-955-0055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지난 20년 동안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으랏차차 잘한다 우리들은 자란다'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6.3Km 2024-08-06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문발동)
031-955-0055
대한민국 출판문화를 선도하는 파주출판도시는 사람과 책,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출판문화 클러스터이자, 수천 명의 출판인이 매일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대한민국 출판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책과 지식의 축제 <2024 파주북소리>는 책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학예술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콘텐츠 마켓이자 복합문화페어인 <2024 파주페어 북앤컬처>와 동기간에 진행되며,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판도시를 거닐면서 책 속의 세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Books Alive'를 주제로 삼일간(9/6~9/8) 진행되며, 책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여러 감각과 맛을 다루어보는 무대프로그램을 즐기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 아티스트와 함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많은 출판사와 독립출판, 동네책방이 참여하는 북마켓과 유관기관 캠페인존이 파주출판도시를 가로지르는 메인도로인 문발로에서 진행된다. 또한 출판도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오픈하우스를 통해 책의 도시에서 책과 예술의 도시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