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01-25
서울특별시 도봉구 노해로 243
감포면옥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 4번 출구 정의여중 입구 사거리 방향 인근에 있다. 식당 전면 중앙에 있는 초록색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옛날 간판도 그대로 사용 중이어서 이 음식점의 세월을 느낄 수 있다. 외부와 다르게 1, 2층으로 돼 있는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생등심은 질 좋은 한우 A+를 사용한다. 50년 손맛으로 잘 재어진 왕 돼지갈비는 부담 없는 가격에다 숯불로 구워 식감을 살려낸다. 후식용 아이스바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이곳 식당과 주변은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된 바 있다. 쌍문근린공원이 멀지 않아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4.6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순화궁로 865-9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수락산 자락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실내와 야외석, 루프탑 등이 있다. 야외석은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 어린이와 반려견은 루프탑에 출입할 수 없다. 메뉴는 오렌지와 달콤한 연유가 들어간 오렌지 이데알레 라테부터, 아메리카 등 음료가 있다. 신라호텔 30년 경력의 총괄셰프가 만드는 소금빵, 블루베리 스콘,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다. 실내에서 통창으로 시원하게 야외를 볼 수 있다. 실내에 방석, 담요, 뜨거운 물, 전자레인지, 아기 의자 등이 있다. 셀프바에는 포크, 나이프, 가위, 포장용 비닐 등이 있다. 가까이에 동의정부 IC와 서별내 IC가 있다.
4.6Km 2025-05-12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02-905-4026
‘도봉옛길 문화제’는 서울 도봉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도봉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일상에서 지역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 문화제다.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각지를 잇는 6개의 대로(大路) 중 두번째인 경흥대로(慶興大路)의 도봉구 구간을 지칭한다. 조선 태종 대 함흥차사, 세종 대 4군 6진으로 출정했던 군대, 북어와 북포를 가득 멘 보부상 등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이 길을 걸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풍요 기원과 벽사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제5회 도봉옛길 문화제 "어? 흥(興)!"은 도봉옛길 문화제의 호랑이 마스코트 '패랑이'와 호랑이 울음소리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액운 타파와 축원, 활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집중하였다. 도봉옛길 에피소드 연극형 게임 '도봉옛길 야행(夜行)',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도봉옛길 노래마당’,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회 ‘흥얼흥얼’, 도봉산 호랑이와 도봉옛길 이야기를 담은 기획공연, 도봉옛길 거리행렬 예술상단과 함께 하는 행진 ‘도봉옛길 거리행렬’, 문화해설과 함께 하는 도봉옛길 도보여행 ‘도봉옛길 문화탐방’, 기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린 "어? 흥(興)!"은 지역주민의 액운을 물리치고 행복이 들어오길 바라는 축제다.
4.6Km 2024-02-19
서울특별시 노원구 섬밭로 56 송정빌딩
춘보만두는 평양식 만두국을 선보이는 소박한 느낌의 만두 전문점이다. 영업시간도 11시부터 14시까지 3시간뿐이지만 찾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실을 따로 준비해 둘 정도다. 영업시간이 짧은 이유는 다음 날 팔 만두를 빚기 위해서라고 한다. 춘보만두의 대표 메뉴는 이북식 김치만두와 진한 사골국에 끓인 평양식 만두국이다. 만두국에는 큰 만두가 푸짐하게 들어간다. 춘보 만두는 피가 두꺼워 마치 수제비를 먹는 느낌이다.
4.6Km 2024-01-09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020 공릉본점닭한마리
닭한마리 공릉본점은 태릉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이 음식점의 주메뉴인 닭한마리가 원조 격인 본점이다. 닭요리는 얼리지 않은 생닭만을 사용해 만든다. 담백한 맛의 육수와 고추씨가 들어간 매운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 만든다. 닭요리를 먹은 후 남은 칼칼한 국물에 떡이나 감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는다. 음식의 조리 특성상 주문 후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항상 대기시간이 긴 맛집으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을 하는 편이 좋다. 주차장은 부족한 편이지만, 대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이나 화랑대 철도공원과 가까우니 함께 둘러보기 좋다.
4.6Km 2021-03-15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173
02-3491-0440
1988년부터 운영해 온 매장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만두다.
4.6Km 2024-08-28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22길 1 (공릉동)
노해근린공원은 1989년에 조성된 근린체육공원으로 노원구의 주거 밀집 지역의 중심에 있어 구민들의 활용도가 놓은 공원이다. 작은 면적에 운동장 조깅트랙, 인라인트랙, 농구대, 족구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웰빙 체육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노원구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있다. 노해근린공원 어린이 놀이터는 흙놀이가 가능하고 중앙에 넓은 대형 운동장이 있다. 공원 한쪽 숲속에는 족구장이 자리잡고 있고 건강 지압길도 있으며 다양한 조각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아침에 노원구민을 위한 아침체조교실과 택견교실이 열리는데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4.6Km 2024-12-16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019
02-949-3047
3대째 내려오는 전통의 맛을 고수하는 칠형제우리감자탕은 이미 많은 지역에 분점을 낼 정도로 유명해진 곳이다. 24시간 동안 푹 고아 낸 돼지 목뼈를 사골 국물과 우거지와 함께 나오는 그 맛이 기가 막히다. 특히 보통 감자탕에 사용하는 돼지 등뼈 대신에 오래 고아 내면 잘 부러져 먹기 좋고 맛도 좋은 돼지 목뼈를 써서 맛을 낸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감자탕 안에 들어가는 감자나 우거지와 같은 부재료 등도 주인이 직접 질 좋은 국내산 재료만을 엄선하여 공수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감자탕을 다 먹고 난 뒤에 국물에 볶아 먹는 밥이나 사리면이 별미이다.
4.6Km 2024-01-03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12길 26
구월십일은 쌍문역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일식당이다. 주재료인 돼지고기는 품질 좋은 제주도 산을 사용하여 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쌀이나 김치도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다. 칠리돈까스는 일반적인 돈까스와는 두꺼운 두께감과 매콤한 소스에 곁들여서 먹는 돈까스이다. 달달함이 과하지 않고 매운맛도 적당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4.7Km 2024-06-13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2번길 177
수락산 산중에 위치한 석림사는 반남박씨 박세당의 원찰로, 매월당 김시습을 충절을 흠모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박태보가 중창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비구니 절로 경기도 전통사찰 이다. 수락산 일대는 박태보의 할아버지인 박정이 인조반정의 공을 인정받아 하사 받은 사패지의 일부였다. 그 연고로 박태보의 아버지인 서계 박세당 선생(1629~1703)이 1668년 관직을 그만두고 이 골짜기에 터를 잡으면서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다수 탄생되었고, 석림사의 역사도 함께 시작되었다. 석림사는 1671년(조선 현종 12) 석현과 그의 제자 치흠이 창건한 사찰로, 당시 서계 박세당 선생이 석림암(石林庵)이라 이름 짓고 「석림암기」와 「석림암 상량문」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1796년(정조 20)에 유담이 삼소각을 세웠고, 숙종 때의 문신으로 인현왕후의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 세상을 떠난 박태보(1654~1689)가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창하였다. 김시습은 계유정난 후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 계곡에 은거했다고도 전하는데, 그의 절개를 흠모하던 박세당이 인근에 청절사라는 사당을 세워 기리기도 하였다. 현재는 노강서원이 그 터에 자리잡고 있다. 1698년(숙종 24)에는 삼소각을 중건하였으며, 1745년(영조 21) 대홍수로 유실된 것을 복원하고 석림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후 1950년 6·25전쟁 때 전소되어 소실되었고, 1960년대 비구니 상인이 제자인 보각과 함께 중창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심 전각인 대웅전 대신 대방(큰 법당)을 중심으로 요사채 2동과 진영각·칠성각·독성각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대방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와 신중탱화 등을 봉안하고, 그 앞에 1969년 상인이 부처의 사리를 구해 봉안하고 건립한 탑이 있다. 6·25전쟁의 상흔으로 인해 경내 중요 문화재는 전하지 않지만, 수락산 정상으로 향하는 필수 코스 중의 하나여서 많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머무른다. 또 석림사로 가는 길엔 서계종택을 중심으로 반남 박씨 가문의 선산과 서계가 세운 서당인 청풍정, 박태보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노강서원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시원한 계곡이 함께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만하다. 또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를 통한 사전 신청 시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 7호선 장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절의 주차장은 신도들을 위한 곳으로 협소하므로, 장암역 환승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인근에 의정부 동부광장, 망월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