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민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오름 민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오름 민박

14.4Km    1     2022-12-27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786-4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늑한 한옥이다. 정원이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곳으로 가족 행사 및 단체 모임과 소가족이 편하게 쉬기에 적합한 펜션이다.

류황가원림[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류황가원림[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4.5Km    4     2023-10-26

전라남도 순천시 조정래길 806-70
010-9268-6524

류황가원림은 전남 순천 낙안에 위치한 한옥 펜션으로, 금전산 자락과 산 아래 낙안 읍성 마을과 제법 잘 어울린다. 편백나무 숲 한편에 있어 편백의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다. 객실은 사랑채로, 방 2 개에 침대 2개, 화장실도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누마루에서 맑은 공기와 바람, 자연의 풍경과 함께 마시는 차 한잔이 일품이다. 1일 1팀만 받고, 청결한 침구를 제공한다.

벌교생태공원

벌교생태공원

14.5Km    3     2023-12-15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신정길 4-131

벌교생태공원은 축구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 3면과 육상 트랙 8개 레인, 인조잔디 필드를 갖춘 보조경기장, 배드민턴장, 다목적 실내 체육시설인 벌교 스포츠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곳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절차에 따라 사용신청을 하고 사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행사를 비롯하여 보성 불꽃축제 등 보성군에서 진행하는 대대적인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벌교생태공원에서 작은 개천을 건너면 벌교천의 둑방길로 갈 수 있는데 중도방죽으로 가는 마더로드와 천변 양쪽으로 갈대밭이 펼쳐지고, 벌교천을 건너 갈대 군락지로 건너가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 데크 탐방로를 걸으며 광활한 갈대밭을 감상할 수 있다. 벌교생태공원은 벌교역에서 차량 이동 3분, 2km 거리에 인접하여 있다.

선비촌

14.5Km    4624     2024-07-17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삼일로 51
061-754-2525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비촌 자연 정식이 대표 메뉴이다.

현부자네 집

14.6Km    2     2023-07-21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28

대문 위로 솟아있는 2층 누각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현부자네 집. 예상대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곳곳에 일본색이 묻어난다. 소설 <태백산맥> 시작 부분에 등장하는 현부자네 집으로 실제로는 박 씨 문중 소유라고 알려진다. 한옥을 기본으로 했지만 마루는 조선식, 천장·누각·단청 장식 등은 일본식이다. 대문채 2층 누각이 특히 눈에 띈다. 예전에는 관람객들에게 개방돼 올라갈 수 있었으나 사건사고가 너무 많아져 지금은 올라갈 수 없게 됐다. 대문 위 2층 누각에 오르면 중도방죽이 내려다 보인다. 소작인들을 감시하기 위한 용도다. 한 순간도 감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일제강점기 소작농의 애환이 그려진다. 개방시간 외에는 대문을 닫아 관람할 수 없다. 지척에 자리한 소화의 집과 태백산맥문학관과 함께 연계해 동선을 짜면 좋다.

순천 낙안읍성

14.7Km    116578     2024-09-27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 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에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 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 다른 지역 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 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도 많은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 남문을 통해 성 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며(사극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촬영장소) 용인, 제주민속마을과 같은 전시용이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 지방의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 토방, 지붕, 섬돌 위의 장독,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하며 뛰놀던 어린 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청춘월담>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통 마을로 옹기종기 모인 초가집들은 정겹고, 흙과 돌로 만든 담과 곡선이 아름다운 지붕은 소박하게 아름답다. 성벽 위를 걸어가면 초가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드라마 <청춘월담>에서 민재이가 사는 마을의 배경지이다.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14.7Km    38568     2024-09-20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061-749-8831

순천 낙안읍성의 전국 단위 최대 축제로, 600여년을 지켜온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한 읍성만의 차별화된 축제이다. 조선 시대의 일상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여 읍성의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태백산맥문학관

14.7Km    27953     2023-12-09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문학관 건물은 건축가 김원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과거의 아픔을 끄집어내기 위해 제석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북향으로 지어졌으며, 2 전시실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상으로 건축하였다. 또한 1층 전시실에서 마주 보게 될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 벽화는 이종상 교수가 작업하였으며 지리산부터 백두산까지 자연석 몽돌을 채집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문학관에는 작가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소설을 위한 준비와 집필], [소설 태백산맥의 탈고], [소설 태백산맥 출간 이후], [작가의 삶과 문학 소설 태백산맥]이란 장으로 구성되고, 태백산맥 육필원고를 비롯한 증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14.7Km    1     2023-07-12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읍 이곳저곳을 걷는 코스이다.
태백산맥 속의 흔적들을 따라 벌교의 역사를 알아간다. 태백산맥 문학관부터, 회정리 교회, 소화다리, 보성여관, 중도방죽을 지나 벌교읍 벌교 공용버스터미널까지 둘러볼 수 있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순환형 코스이다.

중도방죽

14.8Km    2     2024-06-04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중도방죽은 일본인 ‘중도’의 이름을 따서 붙인 방죽이다. 방죽은 물이 밀려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은 둑. 일제강점기 실존인물인 ‘중도’가 쌓은 방죽이다. 그는 철다리 옆 마을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뻘을 뭍으로 만드는 간척작업이 수월했을 리 없다. 조정래 작가는 <태백산맥>에서 방죽을 쌓는 고된 노동을 “죽지 못혀 사는 가난한 개, 돼지 겉은 목심덜이 목구녕에 풀칠허자고 뫼들어 개돼지 맹키로 천대받아 감서 헌 일”이라며 “저 방죽에 쌓인 돌뎅이 하나하나, 흙 한삽 한삽 다 가난한 조선 사람덜 핏방울이고 한 덩어린디, 정작 배불린 것은 일본눔덜이었응께, 방죽 싼 사람들 속이 워쩌겠소”라고 말한다.평화롭기만 한 중도방죽 곁에 나란히 놓인 산책로 위로 언젠가 이곳을 오가며 고된 노동에 시달렸을 이들이 떠오른다. 나라를 빼앗긴 슬픔을 오롯이 품은 공간이다. <태백산맥>을 읽지 않았더라도 별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보성 벌교땅에서는 천천히 걸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