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

영동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

10.1 Km    16874     2023-12-09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

덕수이씨 육세팔효정문은 조선 선조 대부터 영조 대까지 덕수이씨 가문의 6인의 효자와 2인의 효부에 대한 효행을 기리는 정려를 영조 40년(1764)에 한곳에 모아 건립한 것이다. 이 정문의 주인공들은 선조 7년(1574) 지극한 효도에 감복한 신령의 도움으로 꿩이 집으로 날아들어 부친을 봉양했다는 이학수, 숙종 32년(1706) 손가락을 깨물어 부친의 병을 구한 이탱, 시부에게 침입한 강도를 설복시킨 종윤의 처 관성 전 씨, 할머니의 소원을 위해 눈 덮인 산에서 감귤을 얻었다는 이복초, 시할머니의 치아가 없어지자 자신의 젖으로 봉양한 복초의 처 구례 장 씨, 경종 원년(1721) 양친의 시묘를 6년간 지극정성으로 돌본 탓에 손발톱이 빠졌다는 이만춘, 영조 9년(1733) 겨울철에 잉어를 구하여 모친을 봉양한 지극한 효심의 이정철, 불 속에서 부친을 업고 나온 이채 등이다. 그 당시 효도가 아무리 특출하다 해도 조정에서 정려를 내리는 경우가 흔치 않았는데, 덕수이씨의 6세대에 걸친 8인의 효자, 효부 배출은 오늘날 잊혀져 가는 효의 정신을 되살리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노근리평화공원

노근리평화공원

10.7 Km    3     2023-09-20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목화실길 7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노근리 평화공원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피해 사건이 있었던 노근리 쌍굴다리와 노근리 사건을 추모하고 인권과 평화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노근리 평화공원에서는 노근리 평화기념관과 교육관, 위령탑, 조각 공원, 50년대 생활관, 방문자 센터, 평화의 쉼터, 야외전시장 및 야외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용산장 (5, 10일)

용산장 (5, 10일)

10.8 Km    10138     2023-11-20

충청북도 영동군 용산면 용산로 338

경부고속도로(서울→부산) 영동군의 첫 관문인 용산면은 기후가 온후하며 초강천과 법화천이 가로지르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고 주위 경관이 수려하다. 포도, 담배, 인삼, 고추 등이 용산면 생산물의 주량을 이루고 있다. 최근 들어 한우의 사육수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한우 사육 농가 461호 사육수 1,859 마리로 영동군에서 가장 수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인들의 미각을 돋워줄 수 있는 음식도 많은데 그중 특히 추어탕과 토끼 요리가 유명하다. 법화천 근처에는 유유히 흘러가는 물과 주위의 산세를 바라보며 한가로이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도 자리 잡고 있다.

영동 비단강숲마을

영동 비단강숲마을

11.0 Km    25361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수두2길 2

비단강숲마을은 영동군 양산면의 금강 유역에 자리한 복합영농을 하는 순수 농촌 마을이다. 삼국시대 변방에 서 있었던 봉화산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던 마을로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다. 고려시대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부터 피신했던 영국사라는 사찰이 있다. 봉화산 아래로 비단같이 흐르는 금강이 만들어 낸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산과 강, 그리고 평야가 조화롭게 펼쳐져 있어서 눈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다슬기, 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쉽게 찾아볼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을 아직 보존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강에서 뗏목을 타고 맑은 물속에서 보물찾기하듯 다슬기도 잡는다. 강바람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비단강 둑을 따라 달려도 좋고, 그저 비단강 풍경에 취해 느리게 걸어도 좋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포도는 물론 여러 작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과일 따기 체험, 와인 족욕, 와인 시음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김장체험도 해볼 수 있다. 펜션과 50여 사이트의 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과 뒹굴고 시골 생활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넘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까운 곳에 100년 넘은 소나무 단지인 송호국민관광지가 있으며 금강 둘레길을 따라 양산팔경 둘러볼 수 있다.

광운농촌교육농장(광운관광농원)

11.3 Km    21863     2023-12-08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1364

금강 상류 맑은 물줄기를 안고 있는 양산면은 양산팔경의 중심지로 맑은 여울과 사방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경관은 금강유역에서 아름답기로 손꼽을 만하다. 그런 만큼 여름 피서지는 물론 사계절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어느 곳이든 반나절 코스로 알맞은 관광명소로 천년사찰 영국사를 비롯해 강선대, 영의정, 비봉산, 함벽정, 용암, 자풍정, 봉황대 등은 이미 전국에 이름난 경승지들이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명소들을 들러보며 하루나 이틀 쉬어오기에 손색이 없다. 주말 가족나들이, 단체별 야외모임, 자연학습을 위해서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범화권역글램핑장

범화권역글램핑장

11.9 Km    1     2023-05-31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1길 30

범화권역 글램핑장은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져 있는데 자동차를 이용해 난계로, 영동로, 용화양강로를 거쳐 달리면 15분 정도 소요된다. 캠핑장은 고즈넉한 농촌에 터를 잡아 도시와는 다른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캠핑장 중앙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5개 동의 글램핑 시설을 마련했다. 동 간 거리가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 시설 내부에는 침대, 침구류,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에어컨, 커피포트, 드라이기, 테이블,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다. 전실 공간에는 바비큐 시설을 비치했다. 입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퇴실은 익일 오전 11시다. 오후 6시 이후에 입실할 경우 미리 연락을 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반 없이 이용이 불가능하다.

리앤파크

리앤파크

12.0 Km    1     2023-02-14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구룡로 321

리앤파크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약 15㎞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기골로, 대학로, 심원회로포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이곳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감성적인 캠핑장으로 꾸몄다. 캠핑장 여기저기를 거닐다 보면 어른은 옛 추억에 잠기고, 어린이는 신기함에 들뜬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30면과 글램핑 10개 동을 마련했다. 일반야영장은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하다. 웬만한 대형 텐트도 거뜬히 설치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견은 소형견만 출입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주말에만 문을 연다.

영동 화수루

영동 화수루

12.1 Km    16589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3안길 33-18

화수루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 3안길 33-18(하도대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원래는 조선 중기인 명종 1년(1546)에 옥계에 있는 옥계서당을 지었을 때 그 옆에 작은 누각으로 지어졌다. 1613년(광해군 5)에 중수되었으며, 이것을 순조 4년(1804)에 고성 남씨의 수일파 문중에서 후손들에게 학문을 전수할 목적으로 지금의 위치에 옮겨 짓고 그 이름도 화수루로 바뀌었다. 가까운 주변에 구릉을 두지 않고 평지에 있는 화수루는 높지 않은 담장을 사방에 두르고 전면에 일각대문을 세워 두었다. 건물의 구조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규모로 홑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추녀가 날아갈 듯 올라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정자에서 지붕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장중한 느낌을 주고 있다. 평면은 앞면 2칸은 우물마루를 깔아 누마루 형태로 개방되어 있으며, 뒷면 2칸은 온돌방을 두었다. 사면의 기둥 밖으로 2자 정도의 마루를 내달고 평난간을 둘렀는데, 궁창판에는 안상문양을 뚫어 장식하고 있다. 기단은 사괴석 외벌대로 낮게 만들고 자연석인 덤벙 주초 위에 둥근 누하주를 세웠다. 누상주도 둥근 원주를 세우고 기둥머리에 창방을 걸고 그 위에 사이를 띄우고 장여를 걸었다. 각 칸의 창방과 장여 사이에는 소로를 3개씩 끼워 두었다. 기둥 위의 공포는 초익공으로 간단히 짜 올렸다. 창호는 정면과 측면 각 칸에 하나씩 세살문을 달아 놓았다. 이로 인해 입면에서 수직선이 강조되고 있다. 누마루가 높기 때문에 출입하기 위한 계단이 마루 앞쪽에 설치되어 있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이용하던 누각과 정자 건축의 특징이 잘 갖추어져 있어 1988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한천팔경

12.3 Km    32349     2024-01-24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황간면 원촌리에 깎아 세운 듯한 월류봉의 여덟 경승지를 한천팔경이라 부른다. 산 아래로 금강 상류의 한 줄기인 초강천이 흐르고 깨끗한 백사장, 강변에 비친 달빛 또한 아름다워 양산팔경에 비할 만하다. 월류봉을 비롯하여 산양벽, 청학굴, 용연대, 냉천정, 법존암, 사군봉, 화헌악의 8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며 제자를 길렀던 한천정사에서 이름을 땄으며 제16권 충청도 황간현 불우조에 [심묘사의 팔경]이라는 기록이 전해지는데 이것이 한천팔경이다. 1경 월류봉은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라는 뜻을 지닌 높이 400m의 봉우리로 달의 정경이 아름다운 곳이고, 2경 산양벽은 병풍같이 깎아지른 월류봉의 첫 번째, 두 번째 봉으로 인적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다.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수목이 척박한 돌 틈으로 뿌리를 내리는 자연미가 빼어나다. 3경 청학굴은 월류봉 중턱에 있는 자연 동굴로 가을이면 단풍이 붉게 물들고 청학이 깃든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4경 용연대는 월류봉 앞에 있는 절벽으로 산줄기가 평지에 우뚝 솟아 나와 용연에 이르러 형성된 돌머리 모양의 대이다. 5경 냉천정은 법존암 앞 모래밭에서 솟은 샘 줄기가 여덟 팔자로 급하게 쏟아붓듯이 흘러나와 팔연에 이르는데 한여름에도 무척 차다. 6경 법존암은 작은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암자의 위치는 현재 황간면 원촌마을로 추정하고 있다. 7경 사군봉은 황간면 뒤편 북쪽에 있는 명산으로 나라의 사신이 되는 산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설경으로 이름이 나 있다. 8경 화헌악은 한천정 뒤쪽의 산봉우리를 말하는데 꽃과 나무가 무더기로 나 있는 까닭에 화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름처럼 봄이면 진달래, 철쭉꽃이 피어 만산홍을 이뤄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을 단풍과 산행, 둘레길 트레킹 등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달이머무는집

달이머무는집

12.4 Km    0     2023-12-18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길 57

‘달이머무는집’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약 16㎞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영동황간로, 난계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수려한 풍경 덕분에 한천팔경의 1경으로 손꼽히는 월류봉 가까이에 있다. 월류봉의 뜻이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란 걸 고려하면 캠핑장 명칭이 왜 ‘달이머무는집’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사이트는 총 10개로 잔디 위 데크 사이트가 3개, 파쇄석 사이트가 7개다. 파쇄석의 경우, 차박이 가능하지만 폴딩 트레일러, 캠핑카, 카라반 이용은 할 수 없다. 온수는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운영 기간은 2월 말~6월 말, 8월 말~11월 말까지다. 캠핑장 내 매점은 없고 필요한 물품은 3Km 이내에 있는 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고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캠핑장 바로 앞에 월류봉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다. 주변에 음식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