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그랜드관광호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그랜드관광호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그랜드관광호텔

충주그랜드관광호텔

2.5Km    2024-10-23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3496
043-848-5554

충주그랜드호텔은 충주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하여 2002년 4월 1일에 개관하였다. 충주 관문에 위치한 충주그랜드호텔은 향토기업인 (주)충일이 운영하고 있다. 객실은 양실과 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리한 서양식, 한식으로 꾸며져 휴양객은 물론 바쁜 비즈니스맨들도 선호한다. 브라운 톤으로 마감된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그랜드호텔의 대연회장은 충주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충주의 얼굴로 각종 행사를 갖기에 훌륭한 공간이다. 또 중연회장은 각종 시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특히 충주 전경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연회장으로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소연회장은 소규모 회의, 동창회나 가족, 친지 모임 등 반가운 얼굴들이 정겨운 시간을 꽃피울 수 있도록 배려된 따듯한 연회장이다. 커피숍은 충주의 초입에 위치하여 아늑한 소파와 깨끗한 분위기로 누구나 편하게 만나 대화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연출한다. 지하 100m의 암반수로 원활한 신진대사와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온천수와 맥반석 사우나가 있다. 그 밖의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노래방, 나이트클럽 등이 마련되어 있다.

지영옥청국장

지영옥청국장

2.5Km    2025-01-15

충청북도 충주시 상방9길 9

충주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뒷골목에 있는 청국장 전문점이다. 3대째 청국장을 전문으로 해오고 있으며, 고랭지에서 재배된 강원도 콩만을 재료로 사용하고 전통방식인 온돌방에서 숙성시켜 청국장을 만드는 집으로 유명하다. 음식을 시키면 먼저 구수한 누룽지가 듬뿍 든 숭늉이 나온다. 숭늉을 먹다 보면 바글바글 끓는 청국장이 뚝배기째 나온다. 푹 익은 김치와 두부, 파 등이 함께 들어간 청국장은 특유의 역한 냄새가 거의 없고 된장에 가까운 구수한 맛을 난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면 따로 부탁하면 된다. 같이 나오는 반찬도 텃밭에서 직접 기른 야채만을 사용해 웰빙식단을 구성하고 있다.

카페샵오팔

카페샵오팔

2.7Km    2024-02-06

충청북도 충주시 청운로 58-1

카페샵오팔은 충청북도 충주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이다. 4~6층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던한 멋을 풍기는 외관이 돋보이며,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4층과 5층 모두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모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6층 루프탑은 어린이 출입 시 보호자를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또 카페샵오팔은 20시 30분부터 야경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최소 조명으로만 운영을 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아인슈페너플레인과 라떼슈페너플레인, 아인슈페너그린, 얼그레이라떼, 아몬드더블슈페너가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있다.

충주 김생사지

충주 김생사지

2.7Km    2025-03-18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325

김생사지는 신라의 명필인 김생(711∼791)이 만년에 창건한 사찰터이다. 김생은 성덕왕 10년(711)에 가난하고 미천한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글씨에 능하였고 원성왕 7년(791) 80세까지 붓잡기를 쉬지 않았다. 이 사지는 주변에 장대석이 많고 석탑재와 기와조각, 도자기조각이 산재해 있어 이곳을 ‘와당밭’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와전류(瓦塼類)가 많이 출토되었다. 김생사지는 『수산집』의 김생사중수기(金生寺重修記)와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을 통하여 북진애(北津崖)-예성(蘂城)의 북쪽나루- 즉 현 위치의 김생사에서 두타행(頭陀行)을 닦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년 전까지 있었던 고와가(古瓦家)의 본체 용마루에서 ‘건륭을미(乾隆乙未-1775)’ 망와 4점과 ‘성상오십일년을미 충청도 충주’의 암기와가 발견되었다. 수습된 유물로 보아 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근래까지 조선시대 고가터가 남아 있으며 1979년 당시 두 채의 건물이 ‘ㄷ’ 형태로 있었다. 절터의 서쪽 강가에는 김생이 쌓았다는 김생제방(金生堤防)이 있는데 이 제방은 강물에 의한 토량 침식을 예방, 사지의 평탄대지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석으로 쌓았던 것으로 40∼50cm 정도의 길이에 높이 3∼4m 규모로 남아 있으나 현재는 충주댐 건설로 물에 잠겨 자취를 찾기 힘들다.

충주시택견원

2.7Km    2024-10-18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3326 (호암동)

충주시 택견원은 호암지 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무예 택견의 보존, 보급, 발전을 위해 건립되었다. 택견은 조상의 얼이 담겨있는 우리 민족의 유일한 전통 무예로, 무술로서는 처음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76호로 지정되었다. 택견원은 한옥 양식 건물로, 내부에 넓은 수련장이 갖추어져 있다. 시민 택견교실을 운영하여 충주 시민의 건강 증진, 전통 문화 의식 함양 그리고 택견의 고장 충주를 홍보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전국 택견인들의 거점으로써 상설적인 택견 수련은 물론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택견대회를 비롯한 택견 관련 행사를 연다. 특색사업으로 연 50회 이상의 정기 및 수시 공연, 전국택견대회, 충주시 관광산업과 연계한 사업들이 있다.

우륵당

우륵당

2.8Km    2025-03-18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대로 3324

우륵당은 충주에 있는 국악 전문 문화공간이다. 신라 진흥왕 때의 악사로 가야금을 만든 우륵의 얼을 기리고, 국악 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된 공연장이다. 우륵당은 한옥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지하에는 기계실과 창고가 있고, 지상 1층에는 사무실과 연습실, 지상 2층에는 공연장, 의상실, 전시실 등이 있다. 전시실에는 우륵 영정과 가야금, 거문고, 아쟁, 단소 등 국악기 다수가 전시되어 있다. 외부에는 야외무대로도 활용되는 넓은 광장과 잔디밭이 있다. 외삼문 형식으로 만든 출입문, 연못, 우륵상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공연장에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상설 공연을 비롯한 각종 국악 공연과 국악 경연 대회가 열린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각종 연주회에 참가할 뿐 아니라 우륵당의 문화학교도 운영하고 있어 국악을 전승 발전시키고 시민 정서 순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근처에 청소년 수련원, 호암도서관, 택견 전수관, 호암 예술관과 수영장 등이 있다.

멈춰 쉬고 싶은 곳 충주호 코스

멈춰 쉬고 싶은 곳 충주호 코스

2.8Km    2023-08-09

충주의 풍경을 바꾼 거대한 인공 호수가 있다. 지금은 충주를 대표하는 풍경 명소지만, 처음에는 충주 사람들에게도 낯설었던 충주호다. 이 호수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은 충주댐 물문화관과 전망대, 댐 정상길 등 돌아보기, 충주호반 길과 충주호 앞 산길을 천천히 드라이브하기, 유람선을 타고 물과 가장 가까운 경치 즐기기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하방 인공습지(비점오염저감시설)

2.8Km    2025-03-06

충청북도 충주시 봉방동

하방 인공습지는 충북 충주시 봉방동 하방마을 생태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다. 충주역 뒤편으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공원 내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수생정화식물을 이용하여 오염된 빗물을 정화하는 인공습지로 충주시에서 시범적으로 설치한 시설이다. 산책로가 잘 되어있고 규모가 크지 않아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가을에는 갈대를 볼 수 있어 완연한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호암지생태공원

2.9Km    2025-03-07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산124-16

호암지는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도심 내의 인공호수이다. 주변으로 체육시설과 순환도로가 있어 시민의 체육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어며, 휴일에는 보트 타기 등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다. 호암지생태공원은 ‘우리 꽃 우리 나무 생태 공원 조성’을 목표로 2008년 완공되었다. 공원에는 산책로를 비롯하여 습지수생생태원, 관찰 데크, 생태연못, 식물섬, 야외무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꽃, 창포 등 수생식물과 부처꽃, 부들 등 야생화도 식재되어 있다.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2.9Km    2025-03-05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안길 105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00년 전인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는 조국의 멸망 후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당한 수많은 가야인들 중 한 사람이었다. 당시 우륵은 탄금대 절벽바위를 주거지로 삼고 풍광을 감상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것으로 소일했다.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 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부락을 이루고 그곳을 탄금대라 명명했다. 탄금공원 한편에는 충혼탑이 하나 서 있다.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충주 출신 전몰장병과 경찰관, 군속, 노무자 2838인의 넋을 추모하고자 1956년에 세운 것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향사를 지낸다. 탄금정과 충혼탑 중간에는 항일시인 권태응 선생의 감자꽃 노래비가 있어 발길을 또 한 번 붙잡는다. 공원 군데군데에는 조각작품이 들어서 있고, 소나무 군락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단란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다. 공원으로 말끔히 단장된 탄금대는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순국의 현장이다. 현대로 넘어와서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숨져간 넋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장중한 남한강 물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칠금동 대문산 기슭의 탄금대. 조선조로 넘어와서 임진왜란을 맞아 탄금대는 감상의 장소가 아니라 치열한 격전지로 변모한다. 신립장군의 가슴 아픈 패전이 이곳에서 기록된다. 선조 25년(1592) 4월 14일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5만 명의 왜군이 거침없이 서울을 향해 쳐들어가자 신립장군은 도순변사가 되어 충주 방면을 지키게 된다. 신립장군은 지형을 정찰한 뒤 조령에 진지를 확보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우리 군사들의 훈련이 부족해 사지에 몰아넣지 않으면 투지를 드높일 수 없다고 판단, 28일 새벽 8천여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다. 그러나 신립 장군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천추의 한을 품고 남한강에 투신자살, 패장의 불명예를 쓰고 만다. 탄금정 정자에서 북쪽으로 층계를 따라 내려가면 열두 대라는 층암절벽이 기다린다. 왜군과의 격전 당시 장군이 열두 번이나 오르내리면서 활줄을 강물에 식히고 병사들을 독려했다 해서 열두 대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