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창동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창동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창동리 오층석탑

충주 창동리 오층석탑

5.3Km    2024-12-10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 112-10

충주시 중앙탑면에 있는 석탑으로 마을 가운데 세워져 있다. 원래는 민가의 뒤뜰에 있던 것을 100여 m 남쪽으로 옮겨 복원해 놓은 것이다. 중원창동오층석탑이라고도 한다. 2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며, 현재 맨 위의 머리장식이 없어진 채 그 받침돌만 남아 있다. 위로 오를수록 조금씩 규모가 줄어드는 탑신의 각 몸돌에는 네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지붕돌과 몸돌은 각기 다른 돌로 조성되어 있는데 5층에서만은 한 돌로 되어 있어 흥미롭다. 지붕은 네 귀퉁이가 부드럽게 치켜올라갔고, 위로 올라갈수록 밑면의 받침 수가 줄어드는 특징을 보인다. 이 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단 위에 두툼한 굄돌을 끼워 탑신의 1층 몸돌을 받치고 있는 것과 각 층 지붕돌 위에도 비슷한 괴임을 표현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장식이 거의 없는 탑신에 작은 변화를 주고 있다.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 탑은, 섬세한 조각은 볼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이 간략화되고 대범하여 고려인의 기상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근처에 남한강이 흐르고 탄금호 야영장과 중앙탑 사적공원, 충주 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중원당 (청명주 양조장)

5.3Km    2025-03-17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청금로 112-10

충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청명주는 재래종 통밀, 찹쌀로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시킨 전통 명주이다. 중원당은 4대째 맥을 이어 가고 있으며 술도가에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전통주 만들기 시연,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술과는 뗄 수 없는 술잔, 사발 페인팅, 도자기 체험도 진행한다.

탄금호 야영장

탄금호 야영장

5.5Km    2024-06-25

충청북도 충주시 오미기2길 62-1

탄금호 야영장은 충북 충주시 금가면 오석리에 있다. 충주시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 탄금대로와 서부순환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일반캠핑 사이트 17개가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크기는 모두 가로 5m 세로 8m다. 카라반과 개인 트레일러도 입장할 수 있다. 주중에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만 문을 열고, 주말에는 항상 영업한다. 주변에 중앙탑사적공원, 임페리얼레이크CC가 있어 연계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임경업 장군 묘소

임경업 장군 묘소

5.5Km    2025-03-17

충청북도 충주시 풍동

임경업 장군 묘소는 조선 중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명장 임경업 장군의 묘소다. 임경업은 광해군 10년(1618) 무과에 급제한 후 인조 2년(1624)에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 데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다. 병자호란 때에는 의주 부윤으로 있으면서 백마산성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등 큰 공을 많이 세웠지만, 청을 반대하던 장군은 병자호란이 끝난 뒤 반대파에 의한 모함으로 희생되었다. 숙종 23년(1697) 다시 좌찬성의 관직이 내려지고 충렬사에서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묘소의 석물로 양호석, 망주석, 묘비 등이 있었으며, 이 외에 정화 사업으로 상돌, 동자석, 무관석, 장명등을 새로 만들어 설치하였다. 충주 임경업 묘소는 부인 전주 이 씨와의 합장묘로 큰 편이며 봉분 아랫부분에는 화강암으로 둘레돌을 두른 원형분이며 주위에는 망주석과 신도비 등이 놓여 있다. 묘소 주변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가까이에 영정을 모신 충렬사가 있으며 유물 전시관에서 임경업 장군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충주호 출렁다리(종댕이길 출렁다리)

충주호 출렁다리(종댕이길 출렁다리)

5.5Km    2025-03-27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충주호 출렁다리는 충주호가 안내하는 행복한 둘레길인 종댕이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제2조망대를 지나 출렁다리로 가는 길은 깔딱 고개라 부를 만큼 경사가 매우 급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종댕이길의 명소로 이름 높은 출렁다리에 서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에서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념사진으로 남기는 사람이 많다.

충주 민물고기전시관

충주 민물고기전시관

5.7Km    2025-04-18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423

민물고기 전시관은 어류 생태 관찰 및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전시관 내 전시 어류는 금강모치, 쉬리, 각시붕어, 황쏘가리 등을 포함해 모두 40여 종이다. 전시 어류에 대한 설명과 수산생물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실내 수족관과 붕어, 메기, 이스라엘잉어를 양식 중인 물고기 양식장, 각종 수생식물과 토종물고기를 볼 수 있는 자연 생태연못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먹이주기 체험과 선박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브리엔츠풀빌라

5.8Km    2024-08-19

충청북도 충주시 하종민길 28 (종민동)
0507-1318-3550

브리엔츠풀빌라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 인근에 새로 오픈한 감성 풀빌라다. 객실은 편안한 곡선을 강조한 화이트 스튜디오형룸으로, 호텔식 침구류는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큰 통창으로 한눈에 보이는 산과 호수는 평화로움을 선물한다. 프라이빗 온 수영장에서 따뜻한 물놀이를 즐기고 가든감성 바베큐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식으로 머핀과 감자샐러드, 파스타, 과일 등을 제공한다.

충주 이수일 묘소

5.8Km    2024-08-26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석교길 19

조선 중기의 무신인 충무공 이수일(1554∼1632) 장군의 묘소이다. 선조 16년(1583)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의 벼슬을 거쳐 선전관이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장기현감으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웠다. 그 후 밀양 목사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맡았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성주목사로서 왜적을 격퇴하였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에는 평안도 병마절도사 겸 부원수가 되어 반란군을 대파하였다. 그의 묘는 부인 전주 이씨와 합장한 것으로 화강암으로 봉분의 아랫부분을 둘렀다. 봉분 앞에는 상석과 동자석 한 쌍이 있고 오른쪽에는 김집이 글을 짓고, 송준길이 글씨를 쓴 묘비가 세워져 있다. 묘소의 아래쪽에는 현종 8년(1667)에 대리석으로 세운 신도비가 있으며 50m 떨어진 곳에 사당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충주시립박물관에 이수일 장군의 영정 및 정사 공신녹권을 소장하고 있다. 근처에 남한강이 흐르고 있으며 충주호와 충주 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충주 이수일 신도비

5.8Km    2024-10-25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석교길 19

충주 이수일 신도비는 충주시 금가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의 무신 이수일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신도비로 이수일의 묘소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이수일(1554∼1632)은 선조 16년(1583)에 무과에 급제한 후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그 후 밀양부사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지냈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왜적 격퇴에 공을 세웠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 당시 반란군을 크게 무찔러 이겨 큰 공을 세웠다. 이 비의 받침과 머릿돌은 화강암으로 만들고 몸체는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받침은 웅장하고 추상적인 형태로 거북 모양을 조각하였으며, 그 위에 4,100여 자의 글자를 새긴 비를 만들어 올렸다. 머릿돌의 앞뒷면에는 각각 2마리의 용을 섬세하게 조각하여 새겼다. 비의 크기는 전체 높이가 420㎝, 비신 높이 243㎝, 비의 폭 97㎝, 비의 두께 27㎝이다. 조선 현종 8년(1667)에 세운 이 비는 이경여가 글을 짓고 김좌명이 글씨를 썼으며, 김수항이 비문을 새겼다. 웅장하고 섬세한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거북 받침돌의 형태가 미술사적 자료와 학술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주변에는 이수일의 묘소와 사당인 충훈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충주호 종댕이길

충주호 종댕이길

5.9Km    2025-03-17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정선 정씨의 집성촌이자 시조를 모신 사당이 있는 심항산은 [종당산], [종댕이산]이라 불렸다. 충주댐 건설 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으나 2013년 총 8.5km의 [종댕이길]이라는 탐방로를 개통했다.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나오는 생태 연못이 종댕이길의 시작점이다. 길의 오른편에서는 충주호를 바라볼 수 있고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좁은 길이 이어진다. 길을 따라 팔각정, 출렁다리, 육각정과 같은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