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장 (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유시장 (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자유시장 (진주)

자유시장 (진주)

4.0Km    0     2024-08-06

경상남도 진주시 도동천로 93

진주 자유시장은 진주 시청 바로 옆길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1979년 8월에 개설된 중형의 상가건물형 시장이다. 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육류와 생선 등의 식재료를 판매하는 점포가 많다. ‘2019년 전국 전통시장 원산지 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풍부한 진주 특산물과 싱싱한 농, 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진주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전통시장이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주문하면 배달이 가능해 집에서 편리하게 장을 볼 수도 있다.

의기사와 의암

의기사와 의암

4.0Km    27118     2024-08-16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의기사는 임진왜란 때 제2차 진주성 싸움에 패한 뒤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다산 정약용의 중수기, 매천 황현 및 진주기생 산홍의 시판이 걸려있다. 의암은 진주성 촉석루 암벽 아래 남강 물속에 있는 바위로서 임진왜란 전에는 위험한 바위라 하여 위암이라고 불리었으며, 임진왜란 때 논개가 이 바위에서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후 의리를 세운 바위라 하여 의암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바위의 크기는 가로 3.65m, 세로 3.3m이며, 오랜 시일을 두고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움직여 암벽 쪽으로 다가섰다가, 때로는 강 쪽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며 진주 8경 중 제2경에 속하는 관광지이다.

촉석루

촉석루

4.0Km    44694     2024-08-16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남강(南江)가 바위 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촉석루는 영남(嶺南)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임을 자랑한다. 고려 고종 28년(1241)에 창건하여 8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던 이 누각은 진주성의 남장대(南將臺)로서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면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향시(鄕試:初試)를 치르는 고시장(考試場)으로 사용되었다. 6.25 때 불탄 것을 시민들의 힘을 모아 진주 고적 보존회를 만들어 1960년에 복원하였는데 건물은 팔작지붕에 다락루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누각 밑의 돌기둥은 창원의 촉석산에서 채석하였고 목재는 강원도 오대산에서 가져왔으며 루에는 4개의 현판과 시인 묵객들의 시판이 걸려있다. 매년 가을 진주성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개최되어 독특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유정장어

4.0Km    21439     2024-08-01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성로 2
055-746-9235

천년의 역사와 함께 흐르는 남강변에 위치한 유정장어는 40여 년 전통의 장어구이 노하우가 있으며, 진주시 선정 향토음식점이기도 하다. 유정장어의 메뉴는 바닷장어구이와 민물장어구이 그리고 기타 식사류로 민물장어곰탕과 낙지볶음, 조선냉면 등이 있다. 바닷장어의 경우 청정해역인 남해, 그것도 삼천포 인근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장어만 엄선하여 사용한다. 근해에서 잡은 바닷장어가 원양어선에서 잡아 올린 장어보다 맛이 더 고소하기 때문이란다. 유정장어에서는 원재료인 장어도 중요하지만 장어소스로 쓰이는 간장을 더 중요시한다. 기본적인 것에 소홀하면 다른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맛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접 메주를 띄워 장을 담근다. 이곳의 장어요리가 느끼하지 않고 뒷맛이 개운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닷장어구이의 경우 초벌구이로 기름기를 제거한 장어에 40여 년 전통이 담긴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을 발라 양파와 함께 연탄불에 다시 굽는다. 겨울철에는 장어의 기름기가 덜해 가을에 장어를 사서 초벌구이로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 얼렸다가 해동해 다시 연탄불로 굽는다. 민물장어구이는 당일 직송한 싱싱한 국내산 산 장어를 고집하며, 초벌구이로 흙내음 등 민물장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3일에 걸쳐 정성으로 달인 특제소스를 6~7회 덧발라 한 번 더 굽는다. 장어요리 외에도 진귀한 수석과 박제들이 내부 곳곳에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계서원(진주)

청계서원(진주)

4.1Km    3883     2024-06-1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본성동)

청계서원은 1833년(순조 33)에 건립되었으며, 고려 현종 때 거란의 침입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운 정신열 선생과 고려 말 물레를 개발하여 백성들에게 따뜻한 목면(목화) 옷을 입게 한 정천익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이다. 본래 대평면 마동에 건립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훼철된 것을 1961년에 지금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1961년 후손들이 복원 사업을 시작하여 경덕사와 정교당을 건립하여 봉남서당이란 이름으로 그 맥을 이어오다 1993년 숭은사와 진사청을 재건하고 청계서원으로 복원하였으며, 서쪽 경덕사에는 정신열 선생의 위패를, 동쪽 숭은사에는 정천익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15일 사당에서 제향을 올리고 있다.

진주문화유산야행

진주문화유산야행

4.1Km    3     2024-07-11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진주성
055-795-3244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구성된 8야(夜)의 야행 공간을 체험하고 진주성도를 이용하여 진주의 숨은 역사를 찾는 이색 문화유산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4.1Km    2     2024-07-29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본성동)
055-795-3214

2024년 8월 2일부터 24일간 진행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의 주제는 ‘온새미로 진주성도’이다.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있는 그대로’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진주성의 지난 역사와 변천사를 보여주며 영남 제일의 풍류인 진주교방문화, 진주성 전투 및 불굴 충절의 정신을 드러내는 미디어파사드와 관람객과 진주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카페 뮈렌

카페 뮈렌

4.1Km    0     2024-02-05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로297번길 8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에 있는 ‘카페 뮈렌’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스위스 뮈렌의 청정한 공기를 재현하기 위해 최첨단 공기 청정 시스템을 사용하며, 맑은 공기와 식물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빵과 차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카페다. 1층에는 좌석이 없고 타르트, 휘낭시에, 빨미카레, 크루아상, 카스텔라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2층은 넓은 공간에 전신거울과 식물 등 청정카페다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또한, 테라스와 루프탑도 있어 어느 곳에서나 사진 찍기에 적합하다.

진주성

진주성

4.1Km    62439     2024-08-14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삼국 시대 거열성, 고려 시대 촉석성으로 불렀던 성곽으로 조선 시대에 이르러 진주성으로 개칭되었다. 석축 된 성의 둘레가 약 1,760m, 높이는 약 5~8m이며, 성안에 우물과 샘이 각각 3개 있고, 군창이 있었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실린 하륜(1347~1416년)의 성문기에 보면, 성이 옛터만 남아 언제 쌓은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왜구의 침입이 빈번하여 고려 우왕 5년(1379년)에 진주목사 김중광에게 석축 하게 하였다고 한다. 고려 말 왜구 방어의 보루로 고쳐 쌓은 진주성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호남에 진출하려는 왜적을 막는 관문이 되었다.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로 제1차 진주성 싸움은 3,800여 명의 군사로 2만여 명 가까운 왜적을 물리쳤을 뿐 아니라, 이 성을 지킴으로써 곡창지대인 호남을 지킬 수 있었다. 1593년 제2차 진주성 싸움에는 민·관·군 7만여 명이 왜군 10만여 명을 맞아 11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순의하였고, 이때 논개가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지킨 곳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촉석루, 김시민 전성각적비, 의기사, 서장대, 북장대, 창열사, 국립진주박물관, 호국사, 야외공연장 등이 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4.1Km    685508     2024-09-09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055-749-8588

*하기 행사 내용은 전년도(2023년) 행사 내용으로, 2024년도 행사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진주대첩”은 1592년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 병력으로 물리친 전쟁이다. 풍등(風燈)을 하늘에 올려 횃불과 함께 남강에 띄워 남강을 건너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을 사용했다. 진주 남강의 유등은 전쟁 당시 가족 간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도 쓰였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이때부터 내려온 전통을 이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