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바다낚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량도 바다낚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량도 바다낚시

사량도 바다낚시

0m    23561     2023-06-10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055-650-0580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사량도는 상도· 하도와 수우도를 합하여 세 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어사 박문수가 고성군 하일면에 있는 문수암에서 이 섬을 바라보니 섬 두 개가 짝짓기 직전의 뱀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량도라고도 전해지는데, 이름대로 사실 뱀이 많아서 뱀과 천적관계인 야생동물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두 섬 중 지도상 윗섬을「상도」아랫섬을「하도」라고 한다. 상도의 지리산 · 불모산 · 고동산과 옥녀봉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는 전국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등산코스이며, 하도는 칠현봉을 비롯하여 봉수대가 있는 섬으로 등산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여름 산행과 해수욕을 겸할 수 있는 섬, 섬을 이야기하면서 등산의 묘미를 논할 수 있는 섬 중의 하나가 사량도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면서 섬 전체가 활기를 띤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 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한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사량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약 15분쯤 걸어 내려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야영장, 파고라 등의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사량도에서의 섬 산행과 해수욕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사량도는 갯바위 낚시와 양식장 주변 배낚시가 유명한 섬이기도 하다. 감성돔, 뽈락, 농어, 도다리 등의 고급 어종이 풍부해 연중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고성 자란만

고성 자란만

10.6 Km    27402     2023-11-15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용태1길

삼천포항과 이웃한 고성군 하이면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발자국을 구경한 뒤에 자란만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를 타고 해안드라이브를 즐겨보면 좋은 추억이 된다.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이 해안도로를 달리노라면 자란만 바다에 가득한 바다 향기를 만끽할 수 있고, 청정해역의 대명사격인 자란만에는 맏형격인 자란도를 비롯하여 만아섬, 육섬, 죽도, 솔섬, 목섬, 밤섬, 보리섬, 괴암섬, 나비섬, 문래섬, 누은섬, 소치섬, 윗대호섬, 아랫대호섬 등 올망졸망한 섬들이 펼쳐져 있다. 자란만의 섬과 섬 사이에는 굴 양식장이 발달해 있고, 파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흰점들은 대부분 굴 양식장의 부표이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77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하일면 소재지를 거쳐 삼산면 소재지에 도착하며, 삼산초등학교 앞에서 남쪽 길로 접어들면 고성군의 남쪽 끝마을인 두포리 포교마을로 갈 수 있다. 포교마을은 반원을 그리는 자란만의 가장 동쪽 끝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동네이며, 이름난 여행지는 아니지만 그림엽서처럼 예쁜 60여 가구의 해안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봄이면 마을 여기저기에는 하얀 찔레꽃이 피어난다. 포교마을 고깃배들은 봄철이면 도다리, 5월부터 가을까지는 하모(갯장어), 가을부터 이듬해 1월까지는 사량도나 매물도까지 나가서 복어(참복)를 잡아온다. 참장어(하모)는 장어보다 두 배 이상 비싼 물고기라 거의 일본으로 수출되며, 일본인들은 하모를 장어보다 더 좋아한다. 회나 구이로 먹고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도 한다. 포교마을은 아직까지는 바다낚시 애호가들에게만 알려져 있지만, 고성군에서는 이 마을을 관광명소로 지정하기 위해 선창에 주차장을 널찍하게 조성해 놓았다.

물빛소리펜션

10.8 Km    16     2023-05-15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294-30
010-9395-6453

물빛소리펜션은바다가 에워싼 25평형 단독형으로 마을과 거리를 두고 있어 가족 쉼터로 최적이다. 현재 조성중인 약 이만평의 아름다운 물빛소리정원과 연결되어 또다른 볼거리와 산책을 통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바다를 찍어 붉은 대지를 꽃으로 피워낸 언덕에 붓으로 서 있는 듯 아름다운 숙소다. 자연의 한복판에서 후줄근한 도시의 일상을 내려놓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도산일주로를 트래킹하고 이만 평 넓은 부지에 조성된 휴양림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며 바다의 장관 또한 목격할 수 있다.

가오치선착장

10.8 Km    0     2023-09-15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542-55

가오치 선착장은 남해의 아름다운 섬 사량도의 덕동, 금평으로 향하는 카페리 여객선 사량호와 그랜드 페리호를 탈 수 있는 곳이다. 2009년에 준공된 사량도 여객선 터미널은 매표소와 대합실, 유인 발권 및 무인 발권기도 갖추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넓은 주차장과 2시간 간격의 여객선을 기다리면서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 건어물 도매점, 식당 등이 있다, 통영의 바다를 마음껏 즐기며 등산과 낚시를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길목이라고 할 수 있다.

수성그린비

10.9 Km    16     2022-09-22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자란만로 2128
055-673-0666

수성그린비는 경남 고성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바다, 갯벌을 접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 테마로 이루어진 경남 최상의 관광농원이다. 수성그린비는 휴식을 위한 설비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독채형 펜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외에 별도의 취사장, 샤워시설도 비치되어 있다. 알프스사과와, 토마토, 딸기를 채취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어있고, 농원 앞 갯벌에서는 조개 채취도 체험해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스카이퐁퐁, 미끄럼틀, 분수형 야외풀장과 사륜바이크,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보트투어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해양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버라이어티 관광농원이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