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범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범바위

범바위

11.5Km    6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8km, 넓이가 1,190,000㎡나 되는 거대한 자연 석호인 영랑호 중간 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속초 8경의 하나로 웅장함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낸 자연적인 바위 군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몰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르는 길이 조금은 경사가 심하고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위 위로 오르면 동해와 설악산, 울산바위와 영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서 보면 마치 여자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변사사건이 발생한 가상의 공간 구소산 기름봉의 촬영지로 범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과 웅장한 자태를 보이며 범바위 위에서는 영랑호의 시원한 경관이 내려다보인다. 영화에서처럼 138층 높이는 아니며 범바위 입구로부터 걸어서 5분가량 소요된다.

영랑호

영랑호

11.5Km    54254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만하다.

간성향교

11.5Km    32996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2659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공립 교육기관이다. 1420년 창건된 간성향교는 1546년에 교동리로 이전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 이후 1640년에 군수 신인원이 명륜당을 중건했고 1850년에 현재의 위치인 구봉산 아래에 옮겨 세웠다. 6·25사변 때 소실된 것을 1954년에 재건하였으며, 1978년에는 동·서무를, 1980년에는 대성전을, 1981년에는 건물 전체의 내부 수리를 마쳤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중국 유학자들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영랑호 스토리자전거

영랑호 스토리자전거

11.5Km    2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1 (금호동)

영랑호 스토리자전거는 문화해설사가 운전하는 2인승 또는 4인승 자전거를 타고, 영랑호를 탐방하는 투어이다. 영랑호는 자연 호수로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숲길 등이 있어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의 화랑이 이 호수를 처음으로 발견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며 이곳에 속초 8경 중 하나인 영랑호 범바위가 있다. 영랑호가 자전거길이 잘 되어있어 영랑호에 비친 설악산 울산바위 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호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코스는 단거리 A코스와 장거리 B코스 두 가지가 있다. A코스는 보광사-충혼탑(약 3km)을 도는 코스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B 코스는 범바위-호수윗길-공룡 바위(약 8km) 영랑호 둘레길을 도는 코스로 약 40~50분 정도 소요된다. 일반 자전거와 전동 바이크도 대여할 수 있다. 영랑호수공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영랑호 주변에는 장사항, 속초 8경 중 하나인 등대 전망대, 속초중앙시장 등이 있어 산과 바다, 호수가 있는 속초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극락암(강원)

극락암(강원)

11.6Km    21006     2023-09-1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동2길 26 대한불교조계종극락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이다. 945년(고려 혜종 2)에 창건되었다. 이후 조선 말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1878년(조선 고종 15) 4월 3일 산불이 나서 건봉사(乾鳳寺)와 함께 불에 타 없어진 것을 1881년 사미 봉진(奉眞)이 중건했다.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건물이 총 49칸에 이르는 등 건봉사의 산내 암자 중 가장 큰 규모였다 한다. 그러나 6.25전쟁 때 다시 불에 탔으며, 1953년 휴전 뒤에는 비무장지대에 속하게 되었다. 당시 행정구역으로는 거진읍 냉천리 묘적동이었다. 그 뒤 비구니 박법선(朴法善)이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에 인법당을 임시로 짓고 중건을 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62년 현재의 위치에 절을 지었다. 1965년 4월 23일 화재가 일어나 그해 7월 인법당을 새로 지었으며, 1971년 9월에는 주법당인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1990년 7월 함덕현(咸德玄)이 대웅전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구법당·요사채 2동이 있다. 대웅전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등 삼존불을 모셔져 있으며 삼존불 뒤에는 후불탱화가 있다.

보광미니골프장

보광미니골프장

11.6Km    1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4
033-633-3110

보광미니골프장은 1963년에 개장한 전국에서 유일한 미니 골프 게임장이다. 골프를 응용한 독특한 게임 방식으로 골프에 문외한인 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온가족이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손색이 없다. 골프장은 영랑호 근처 보광사 옆에 자리한다. 옛 분위기가 물씬한 아담한 건물과 소나무 사이로 조성된 독특한 골프 코스는 1970~80년대를 연상케하는 레트로풍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다. 요금을 지불하면 공과 골프채를 내주며 게임 룰과 스코어 카드 적는 법을 알려준다. 각 홀마다 득점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잘 숙지해야 한다. 일반 골프장과 달리 흰 레일 위에서 공을 굴리며 가장 많이 득점한 사람이 승리한다. 공이 레일 밖을 벗어나거나 벽에 부딪혀 되돌아 나오면 감점이 된다. 모든 홀을 마친 후 아폴로라 부르는 철제 기구로 만든 마지막 코스에서는 역전도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보다는 힘 조절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18홀과 함께 운영되고있다.

하늬팜 라벤더축제

하늬팜 라벤더축제

11.7Km    82544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
033-681-0005

강원도 고성 금강산 자락의 작은 산골마을. 6월이면 언덕은 보랏빛으로 물들고 라벤더 향기 가득하다. 라벤더와 양귀비, 호밀밭이 주변풍경과 어우러지고, 빈티지한 정원과 향기가게가 이국적인 장관을 만들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하마식당

11.7Km    2     2024-01-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3길 64 (영랑동)

하마식당은 강원 속초시 등대해변 뒤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일식당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식사 공간을 지향하며 후토마끼, 마제소바, 미소 차슈덮밥, 크림 크로켓 총 4개의 단출한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내부 좌석이 협소한 편이라 4인 이하로 방문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광사(속초)

보광사(속초)

11.7Km    24612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2

보광사(속초)는 1937년에 세운 사찰로 부처님의 제자 53불 중 수제자인 보광불존을 금강산 유점사에서 모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영랑호 주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뒤 산봉우리에는 동쪽을 향해 서 있는 큰 바위에 관음이란 큰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곳에 관음보살이 출현했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보광사에는 특이한 불상이 2개가 있는데 [지장보살상]과 옥으로 만든 [와불상]이다. 먼저 와불상은 당초 버마에서 만들어 가져오기로 했는데, 버마에서 한국까지 옮기는 도중 깨질 것을 염려하여 버마의 조각승들이 큰 옥을 가져와 보광사에 와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지장보살상은 나무로 만든 지장보살이 안치되어 있는데 보광사 창건 후 80여 년이 지난 2010년 보광사 측의 의뢰로 충북대 전문가들이 이 불상을 조사하던 중 복장(불상의 배 부분에 공양물을 넣는 공간)에서 이 목조지장보살의 제작 동기가 담긴 조성발원문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불상은 조선 인조~효종대 내관이었던 나업의 부인이 죽은 남편을 위해 만들었는데, 죽은 내시를 위한 불상조성은 학자들이 처음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당시 내관이라 할지라도 결혼이 가능하며 양자를 들일 수 있었는데, 나업의 부인 한 씨가 고생하다 죽은 남편의 극락왕생을 위해 1654년 8월 목조지장보살을 제작하여 금강산 안양암에 안치하였고, 화담스님이 보광사로 옮겨 제작된 지 400년이 지나 발견되었다. 보광사 주변 관광지로는 영랑호를 끼고 있는 리조트와 영랑호 골프클럽이 있다. 보광사 앞에서 즐기는 미니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락형 골프로 대형 골프장에 나가 라운딩을 즐기는 일반적은 골프와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소나무 숲 아래에 위치하여 소나무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하늬라벤더팜

11.7Km    1586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

‘라벤더 전도사’로 불리는 하덕호 대표가 지난 2006년부터 3만 3000여 ㎡에 라벤더를 심어 조성한 곳이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허브 숍을 운영하던 하대표는 허브 제품의 원료가 되는 라벤더를 직접 재배하려고 이곳에 정착했다. 따뜻한 고성은 우리나라에서 라벤더가 자라기에 가장 좋은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매년 6월 보랏빛으로 물들어진 마을과 농장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