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4-06-27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 48 명국빌딩
명동돼지한마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돼지를 손질해 나오는 돼지갈비이며, 갈비찜, 김치찌개, 된장밥, 통갈비수육 등도 판다. 면 요리로는 물냉면, 비빔냉면, 잔치국수, 비빔 소면이 준비되어 있다. 파동IC와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아르떼 수성랜드와 고산골 공룡공원이 있다.
4.9Km 2025-04-02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 73
대구 첫번째 4성 등급을 회득한 호텔 라온제나는 객실, 웨딩, 연회, 포럼, 세미나, 레스토랑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 문화와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성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 또한 스탠다드룸, 디럭스룸, 패밀리룸, 코리안 스위트룸, 스파 프리미어 더블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관광명소, 맛집, 대중교통 등 대구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적 장점, 도심속 멋집 시티뷰까지 함께 할 수 있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4.9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650길 6 고산도서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은 국제건축공모전을 통해 설계된 국내 유일 스페인풍 도서관으로 달구벌대로에 인접하여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2015년 12월에 개관한 고산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91㎡ 규모의 대형 도서관으로 시청각실, 문화강좌실, 세미나실, 어학실 등 유용한 시설이 배치되어 있으며 약 8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독서와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4.9Km 2025-03-31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403-1 (범어동)
정호승 시인은 "범어천은 나의 시적 사유의 근원이 되는 모태와 같다"라고 얘기한다. 이에 걸맞게 범어천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정호승문학관이 들어섰다. 정호승 시인이 유년기를 보낸 옛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면서 공실이 된 건물이 정호승 시인의 문학 세계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54.76㎡(약 136평) 규모다. 문학관의 외관은 정 시인의 어린 시절 여름철마다 범어천 둑 위로 흘러넘쳤던 황톳물 색깔인 진한 붉은색으로 칠했다. 문학관 2층에는 시인 정호승이 수성구에 기증한 육필원고와 시집, 사진, 소장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고, 문학관 한쪽에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그의 시 약 80편이 노래로 작곡되었기 때문이다. 북카페인 1층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시인들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으며 문학관 지하는 강연이나 콘서트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5.0Km 2025-03-15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9길 10
053-956-8413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1970년대 생겨나 50여 년을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평화시장은 8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소규모 시장이자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이다. 1970년대 개장 당시만 하더라도 평화시장은 크지 않았으며 70년대 후반 주변의 야산과 밭이 주택지가 되면서 시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부터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며, 어딘가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시장처럼 익숙하고 정겨운 시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닭똥집 골목으로 크게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동대구역에 내려서 한 번쯤 들려 구경도 하고 닭똥집의 여러 버전도 함께 즐겨볼 만하다.
5.0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72 (황금동)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융합교육 지원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을 목표로 운영하는 곳으로 내부에는 대구학생과학관과 같은 체험시설들이 있다. 학기 평일 중에는 학교 단체수업으로 인해 개인적인 자유관람이 불가하여 주말에만 관람이 허용된다. 주말에는 주말 창의교실, 가족체험교실, 소프트웨어 기초 아카데미 등 다양한 주말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은 과학 관련 대회, 수학 행사, 정보 관련 대회 등 다양한 대회 및 행사를 진행한다.
5.0Km 2025-01-14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24길 65 (도동)
053-982-4020
대림목공예는 1983년 10월 설립을 하여, 지금까지 오직 목공예 제품만을 생산해왔다. 처음에는 서민적인 멋과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제품들을 주로 생산하여 왔으며, 현재는 세월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가 요구하는 모든 분야에 만족을 위해 최첨단 레이저 조각기(미국 에필로그시 : RADIOS)를 도입하여 다방면에 활용을 하고 있으며, 목공예품을 우리 실생활에 접목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간다.
5.0Km 2024-05-21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9길 6
대구는 양념통닭과 간장치킨의 발상지고 치맥을 축제로 승화시킨 치맥페스티벌의 중심지이며 서민들의 애환과 함께 성장해온 전국유일의 닭똥집골목인 대구평화시장닭똥집골목은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1972년 삼아통닭은 넉넉잖은 형편의 인력시장 노동자들에게 장사를 하다가 남은 닭똥집을 튀겨 막걸리 안주로 내어 주었는데 반응이 좋아 정식 메뉴가 되었다. 가난한 노동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던 음식이 닭똥집 골목 역사의 첫 출발이었다. 삼아통닭 닭똥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변의 음식점들이 모두 닭똥집을 파는 가게로 변하게 되어 닭똥집 골목이 형성 되었고 이를 원조골목이라고 부른다. 90년대 들어오면서 당시 근처에 마땅히 갈 곳이 없던 대학생들은 재래시장의 선술집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 푸짐한 인심을 즐기며 이곳을 찾아 청춘의 추억을 쌓았고 골목의 인기가 높아지자 주변 골목도 닭똥집 가게들로 채워졌다. 2000년대 들어오면서 간장똥집, 마늘똥집 등 새로운 감각의 닭똥집 전문점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동성로만 찾았던 젊은이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해 지게 되었다. 젊은층이 많이 찾으면서 그들의 입맛에 오징어똥집, 새우똥집, 문어똥집 등 다양한 퓨젼요리가 판매되었다. 이렇게 이어져 온 닭똥집골목은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장소, 젊은이들에게는 가성비가 좋고 맛있는 음식이 즐비한 젊음의 거리, 관광객들에게는 닭똥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경험하게되는 곳으로 꼭 한번은 방문해야 할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이다. 동대구역이 인접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주변으로 금호강변에 동촌유원지를 비롯해 기상대 기념공원 등이 있어 휴식공간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시장에 들러 특별한 오감을 즐겨보자.
5.0Km 2024-07-17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77길 11
053-756-7597
윤옥연 할매 떡볶이는 1974년 신천시장에서 개업하여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한번 먹고 나면 3일 뒤에 또 생각난다는 일명 ‘마약 떡볶이’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후추 향이 강하고 단 맛이 없는 매운 맛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신천할매’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며 대구 신천시장의 대구 할매 떡볶이로 자리매김했다. 맛과 인기는 날로 퍼져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엄청난 인기에 너도 나도 떡볶이 양념을 따라 만들어 유사 브랜드들이 생겨나 ‘윤옥연 할매 떡볶이’ 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출처: 윤옥연할매떡볶이)
5.1Km 2024-11-06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38길 51
동구 향산 인근의 문창공영당은 통일신라시대 문장가이자 경주최씨 시조인 고운 최치원[857-?]의 영정이 봉안된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말의 학자이자 문장가로 12세의 나이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18세의 나이로 빈공과에 합격하였다.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10여 년 동안 중앙관직과 지방관직을 거쳐 6두품의 신분으로서는 최고 관직인 아찬에까지 올랐다. 40여 세 때 관직을 버리고 은거 생활을 하다, 가야산 해인사에 들어가 머물렀는데,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 없다. 문창공영당은 1755년(영조 31) 지금 자리가 아닌 인근 대구 동구 해안동에 처음 창건한 계림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864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12년 지금의 자리에 문창공영당을 중수했다. 매년 음력 3월 3일 향사를 지낸다. 영당 내부에 도교의 신선풍으로 묘사된 문창공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문창공영당은 영정각으로는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솟을지붕과 기둥머리 장식 또한 특색이 있어 조선 후기 목조건물의 전형과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