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5-04-08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강변축구장은 대구 금호강변에 자리한 축구 시설이다. 지역민들에게는 강변축구장 혹은 이 지역의 행정동명인 무태동을 붙여 무태축구장이라 불리기도 하며, 천연잔디 2면와 인조잔디 3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년 월드컵 준비 캠프로 활용하기 위해서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고 당시 세네갈 국가대표팀의 준비 캠프를 새한 연수원에 차리면서 대구시민운동장과 함께 연습구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평상시에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생활체육, 축구대회 및 문화관광부장관기 고교축구 대회 등이 치러진다. 축구 외에도 운동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10.8Km 2024-02-13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로 242
제1국수집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잔치국수며, 일일 한정 판매하는 고기국수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면은 무료로 추가해 먹을 수 있다. 이 밖에 불고기 한 접시도 인기가 많다.
10.8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93길 6
서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54년 된 돈가스 집이다.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줄을 서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이다. 도톰하고 큰 옛날 돈가스가 대표 메뉴이다. 이 식당은 전통방식 그대로 돈가스를 만들어 더욱 인기가 좋다. 고기를 다지는 기계가 있지만 여전히 소주병으로 고기를 다지고, 옥수수 식빵을 채에 쳐서 고운 빵가루를 내린다. 소스도 54년 전 방식으로 만든다. 소스의 기본이 되는 루는 흔히 버터로 볶지만 이 집 소스에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느끼하지 않고 한국 사람들 입에 잘 맞는 이유다. 소스 마지막에는 아버지가 처음 만들었던 씨소스를 넣는다.
10.8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고산3길 95-1
고산골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에 위치한 곳으로 대구 지역의 오랜 역사가 전해오는 장소이다. 고산골 전망대에 서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대구 남구 지역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해 질 녘 은하수가 내려앉은 듯한 도심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찍기 녹색명소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고산골 일대에는 약수터, 유아숲체험원, 메타세쿼이아숲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10.9Km 2024-02-27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남로 62
벽강물회식당은 대구광역시 북구청 인근에 위치한 해물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물회와 우럭탕이 유명한 곳이다. 이외에도 모듬회와 자연산 도다리회, 광어회 등도 있고, 초밥과 대구탕 등의 식사류도 판매하고 있다.
10.9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계명중앙1길 54
대명공연거리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주변 연극 극단, 음악가, 개인 화실, 게임 제작·배급 업소, 예술기획사, 악기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및 예술 단체가 생기기 시작하여 공연문화 특화거리로서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로드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대명동 극단 연극 공연 및 유명 외부 작품 초청 공연, 뮤지컬·무용·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공연문화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공연 거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명칭을 ‘대명공연문화거리’에서 ‘대명공연거리’로 변경하였다. 또한 대명공연거리의 랜드마크이자 2018년 2월 개관한 대명공연예술센터는 지하 아카데미홀, 공연정보관, 연극 전시체험관, 공연 IT 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배우 및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이다.
10.9Km 2024-12-12
대구광역시 북구 원대로 119
053-354-9300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정통 중국요리부터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삼선짬뽕, 자장면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각종 모임과 비즈니스 접대에도 좋은 품격 있는 레스토랑이다.
10.9Km 2025-01-13
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45
1920년대에 천황당지(天皇堂池)를 매립하여 지금의 장소로 이전한 대구 큰 장이라고 했던 서문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3대 시장이라면 대구, 평양, 강경 등 세 군데 시장을 말했다. 대구 성곽의 서쪽에 있었기 때문에 서문시장이라 명하였고 처음에는 성곽에서 300m 정도의 거리인 지금의 시장북로 본전커피숍 주위 오토바이 골목일대가 시장이었으며 매월 2일과 7일 개장했다고 한다. 홍두깨 전, 닭 전 골목이름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섬유 관련 품 목이 주종을 이루며 주단, 포목, 메리야스, 공예품, 남녀의류, 그릇, 건해산물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푸근한 인심이 살아 있으며 냉난방시설, 대형주차장등 이 편리하게 갖추어져 있다.
10.9Km 2024-11-04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길 120
성재서당은 동구 미대동의 인천채씨 성재 문중의 현조인 양전헌 채선견이 최초로 건립했으며 조선 인조 때 선비 채명보가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채명보의 휘는 선견, 자는 명보, 호는 양전헌이며 본관은 인천이다. 광해군 9년(1617)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서궁유폐사건이 일어나자, 선비들과 함께 상소를 올려 잘못된 점을 지적하였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 때에는 향병을 모집하기도 하였으며, 인조 4년에 희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받지 않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성재정을 짓고 선비들과 학문을 논하면서 만년을 보냈다. 채선견은 이곳 성재정에서 당시 대구의 대표적 유학자인 손처눌·도신수·정극준·최동집 등과 교유하였다. 채선견의 호인 양전헌은 정구와 조호익의 양 문하에서 수학했다는 의미이다. 1627년(인조 5) 채선견이 건립한 성재정으로부터 시작된 이 서당은 1770년경 채선견의 증손자 채상정 때 중건하였으며, 1800년대 초에 후손들이 다시 지붕을 잇고 당호를 성재서당이라 바꾸었다. 근래 성재서당 주변에 대구올레 5코스인 성재서당가는길에 포함되어 찾는 이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올레 5코스는 구암마을 입구-동화천변-미타사-내동보호수-삼마산 능선길-성재서당-미대동입구로 봄과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