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39번안길 15-17
051-311-0127
구덕민속촌은 딱딱한 콘크리트보다 풋풋한 흙냄새가 그윽하게 배어 있는 토속적인 한옥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식사와 함께 여유 있는 시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가족들과 아이들의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동물농장과 민속품 전시장도 마련 중에 있으며 연인들을 위한 야외 라이브 카페와 부대시설로 노래방도 마련되어 있다. 신선한 고기만을 엄선한 연하고 부드러운 살점의 갈비와 20여 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유황오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4.2Km 2025-01-17
부산광역시 사상구 대동로107번길 17 오르디
오르디는 도심 속 정원에서 휴식과 디저트를 선물하고자 하는 공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 놓은 카페이다. 층마다 심플한 가구를 다양한 각도로 배치하였고, 내부 곳곳에 조형물들을 두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2층에는 테두리 안에 돌이 들어가 있는 독특한 원형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놓고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많다. 오르디의 시그니처 메뉴는 떠먹는 커피인 오르디슈페너이다. 또 제주도 고씨곳간에서 재배한 말차가루로 만든 고씨말차라떼와 초당옥수수커피도 인기가 많으며, 라즈베리의 상큼함과 초코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라즈베리 초코무스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14.2Km 2025-03-2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의 랜드마크 '엘시티(LCT)'타워에 위치한 260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이다. '시그니엘 서울'에 이은 시그니엘의 두 번째 호텔로 부산 해운대의 환상적인 오션뷰와 광안대교를 감상하며 진정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여정이 준비되어 있다. 지하철 중동역과 해운대역에서 쉬운 접근성을 자랑하며, 인근에 해운대 로데오거리가 위치하고 있다. 다이나믹한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의 스파, 투숙객 전용 가든 테라스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 부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전한다. 시그니엘은 세계 최상급 외식문화를 갖춘 호텔이다. 시그니엘 부산의 라운지, 연회, 웨딩 및 인룸다이닝에서 미쉐린 3 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Bruno Menard)'가 컨설팅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차오란은 화려하게 번영하였던 1920년대 홍콩의 분위기를 반영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낮에는 딤섬과 차를, 저녁에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Modern Chinese Tapas & Bar 차오란은 런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셰프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14.2Km 2025-04-09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93 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다. 이곳 묘지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다.1955 년 11 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 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1955년 12월 15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파견한 16개국과 의료 지원단을 보낸 5개국의 용사들 중, 전사한 유엔군 전사장병의 영혼이 잠들어있는 성역으로, 이 곳 기념묘지에는 최초 11,000 여명의 전사자가 안장되어 있었으나, 그 후 유가족이나 본국 정부의 요청으로 이장되어, 현재 2,300 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한국정부가 1978년에 건립한 유엔군 위령탑에는 한국전에 파견된 전투장비, 인원 규모, 전사자 현황이 동판에 한글 및 영문으로 새겨져 있으며, 영국 정부가 주체가 되어 건립한 영연방 위령탑에는 영연방 국가의 전사자 중 시신을 찾지 못한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14.2Km 2025-03-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417번길 35
051-721-3287
기장향교는 조선 광해군 9년(1617)에 처음 지었다. 철종 6년(1855)의 성묘중수기(聖廟重修記)가 남아 있는데, 지금 있는 대부분의 건물은 이때 지어진 것이다. 건물 배치는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뒤로한 전학 후묘의 공간 구성을 이루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서재, 풍화루,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으로, 양쪽칸은 온돌방이고 가운데 3칸은 마루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14.2Km 2025-01-1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소정길 38
헬카우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자리한 바비큐 전문점으로 텍사스식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텍사스식 바비큐는 이틀간의 전통 숙성과 참나무 장작으로 12시간 이상 훈연과 수분 보충 후 장시간의 레스팅으로 완성된다. 이러한 정성으로 완성된 바비큐는 식감과 육즙이 남달라 그 맛으로 이미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다. 또한 이곳은 맛뿐만 아니라 음식점의 인테리어를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놓아 포토존이 다양하다. 특별한 날에 이색적인 모임을 원한다면 헬카우를 추천한다.
14.2Km 2024-12-17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101
해양관광 도시 부산에는 광안대교와 부산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요트투어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다이아몬드베이의 마이다스호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출항시간도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요트여행치고는 가격이 저렴하여 부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다이아몬드베이의 요트투어는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을 출발해 주간에는 오륙도 코스인 광안대교~누리마루~이기대를 거쳐 돌아오는 1시간 코스와 야간에는 해운대 코스인 광안대교~ 누리마루~해운대~오륙도를 거쳐 돌아오는 2가지의 코스가 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스페셜 투어와 오케스트라 공연투어, 요트핑투어(요트+글램핑) 등이 있으며 해양 스포츠 중 하나인 제트보트를 즐기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주간 투어의 장점은 사진이 맑고 청아한 바다와 함께 나올 수 있으며 주변 경관들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야간투어는 부산의 야경을 광안대교와 함께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다.
14.2Km 2025-05-2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98 (좌동)
고흐의 길은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좌측에 있는 산책로로, 걷기 좋은 메타세쿼이아길이다. 송정옛길로 알려져 있었지만, 네덜란드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888년 프랑스 남부 아를에서 친구인 폴 고갱과 함께 두 달간 머무를 때 그린 풍경화 ‘알리스 캉의 가로수길’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 아래 새소리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새 명화 속 풍경에 들어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300m 정도의 짧은 길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러 오기 좋은 곳으로,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든 잎들이 아름다운 단풍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