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장 (1, 6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로장 (1, 6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일로장 (1, 6일)

일로장 (1, 6일)

15.8 Km    11390     2023-10-04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시장길 11-22
061-450-5602

무안 지역은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하류에 속해 있어 농사에 필요한 물과 교역에 필요한 물길이 확보되었고, 예부터 시장이 발달한 곳이었다. 조선시대 전기에 나주와 무안 지방에서 최초로 시장이 개설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남창장'의 전통을 잇고 있는 무안의 일로장이 최초의 지장장시로 인정받고 있다.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던 무안지역 시장은 일제강점기 목포가 개항하면서 크게 성장하지 못했고, 호남선이 지나는 일로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유지되었다. 현재 이곳은 쇠퇴되어가고 있는 여느 재래시장과 달리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소전(가축시장)과 함께 이 지역 시장을 대표하며, 아직도 성시를 이루고 있다. 1980년대 일로시장에서 1인 극 품바가 탄생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장날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포함 약 2만 명 가량의 이용자가 이 장을 이용한다.

영암 집영재

영암 집영재

15.9 Km    1     2023-12-04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길 18

서당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집영재의 상량문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헌종 5년(1839)에 지은 것으로 조선 후기 인근의 세 성씨 문중이 연합하여 세운 서당이다. 당시 참여한 문중은 해주 오씨, 제주 양씨, 순천 김씨였다. 영암 지역에서는 단독으로 서당을 세운 사례로는 장흥의 위씨 문중이 세운 장천재, 화순 양씨 문중이 세운 삼지재 등이 있다. 집영재는 H자형 단층 팔작집이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몸체에, 앞면 1칸·측면 3칸 반의 날개채가 몸채보다 1칸 내밀어져 H자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누마루는 규모가 작으면서 위풍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전체적으로 정대칭 구조의 단순한 평면이지만 공부하는 대청, 휴식하는 누, 잠자는 온돌방이 다 갖춰진 학사로 볼 수 있다. 서원이나 향교와 달리 온전한 형태의 서당이 남아 전하는 예가 매우 드물어 집영재는 조선 후기 서당 건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품바발상지

품바발상지

16.1 Km    18027     2023-07-10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 품바가 탄생한 옛터, 품바발상지 *

일로읍 의산리에 소재한 천사촌은 우리 민족의 한과 울분의 역사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 시대의 도래를 염원하는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은 상황 연극의 효시인 ‘품바’가 탄생한 옛 터다. 품바는 1981년 당시 일로면 공회당에서 인의 예술회를 통해 문화활동을 해오던 시인이며 극작가인 이 고장 출신 고 김시라의 각색 ·연출과 정규수(1대 품바) 출연으로 초연한 이후 국내외 4000여 회 최장기 공연으로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수립하였다.

* 품바발상지인 천사촌 *

천사마을이라는 명칭보다는 1982년 12월에 초연되어 4천여 회 이상 국내외 공연한 향토극의 대표적인 작품,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라는 품바 일인극으로 더 유명한 곳. 어느 해인가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 일로에만 유독 걸인들이 모여들어 주민대표들이 모여 어찌 한 해가 들었는데 이곳으로만 모여드느냐고 불평했더니, “타향에서 괄시 받고, 푸대접 받다가 이곳 일로에 오니 문전 박대 않고 한 끼니만 있어도 나누었는지라, 고향에 온 기분으로 떠나지 않고 눌러 앉았다.”라고 걸인들이 대답하니 주민들은 오히려 그들의 사정을 불쌍히 여겨 더욱더 도와준 후로 천사촌이 이루어졌다는 일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각설(覺設)이라는 뜻은 깨우칠 각(覺), 말씀 설(說)로 가진 것 하나 없고 조롱의 대상인 각설이가 그 상황을 뛰어넘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뜻으로 5000년을 이어온 우리의 걸인패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그 대표적인 것이 품바이다.

아름다운글램핑장

아름다운글램핑장

16.6 Km    0     2023-10-06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복룡로 669-12

아름다운 글램핑장은 신안 압해읍 복룡리에 있는 글램핑장이다. 캠핑유형은 글램핑 시설만 운영되고 펜션과 겸업하고 있다. 144㎡의 면적에 아담한 규모로 글램핑시설 여섯 동이 구성되어 있다.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 이곳은 맑고 깨끗한 남서해 바다를 그림 한 폭에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김대중 대교의 웅장한 뷰에 감탄했다면 바비큐장으로 가보자. 아름다운 글램핑장의 전망 1위 장소는 바비큐장이다. 이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석양과 야경이니 해저물녘 이곳을 바라보며 어두운 밤을 환한 추억으로 남겨보길 바란다. 또한, 바닷가 근처에선 낚시도 할 수 있어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아름다운 풍광 위에서 취미생활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편, 아름다운글램핑장 인근에 있는 신안튤립공원에서는 해마다 4월이면 신안튤립축제가 열리는데 아름다운 봄날을 더욱더 깊게 보고 싶다면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대중대교

16.6 Km    0     2023-11-15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김대중대교는 2013년 12월 27일에 개통한, 전남 무안군 운남면과 신안군 압해읍을 잇는 다리이다. 총 길이 925m, 폭 20m의 4차로로 건설되었다. 이 구간이 국도 제77호선의 공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서 ‘국도 77호선 압해-운남 도로확장공사’ 개통식으로 진행했다. 이후 전라남도에서 지명위원회를 열어 지금의 '김대중대교'로 명명하였다. (출처 : 위키백과)

도장사(해남)

16.8 Km    18147     2023-12-20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내산길 143

우리 민족의 성웅으로 불리는 이순신장군의 전라우수영이 있던 곳, 세계 해전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의 격전지 울돌목, 한반도의 땅끝 마을등 사람들의 뇌리 속에 해남은 이렇게 자리 잡고 있다.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면서 순박한 시골사람들의 정과 아름다운 풍경 역사문화사 살아 숨 쉬는 곳이 해남이다. 이러한 역사의 고장에 수백 년이 된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한 도장사(道場寺)는 해남 황산면 내산마을에서 북동쪽으로 약 1km 거리에 있는 보타산(寶陀山) 중턱에 있는 절이다. 절이 자리한 곳은 지금은 영산강 하구언 간척지 공사로 바다가 막혀 버렸지만 본래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조선후기에 편찬된 <범우고>및 1872년, 1895년경에 간행된 <호남읍지>에 도장사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후기에 창건된 사찰로 보고 있다. 동사열전(東師悅傳)에 용파(龍坡)대사가 이 절의 시왕을 도갑사(道岬寺)로 옮겨 모셨다는 기록이 있으나 절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도장은 흔히 도량으로 읽지만 지금 절을 도장사로 부르는 것은 아마도 처음에 "도장사"로 창건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1950년대 이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현재 대웅전의 오른쪽 평방 위에 <보타산성주사(補陀山聖住寺)>라는 현판이 걸려있어 도장사라 부르기 이전에는 한때 ''성주사''라고도 불렀던 모양이다. 대웅전은 기둥이나 서까래의 크기로 보아 규모가 컸던 절임을 알 수 있으며, 절의 스님에 의하면 1938년 무렵 무너져 내린 것을 대웅전 기둥의 목재를 그대로 이용하여 작은 규모로 줄여서 지었다고 한다.

일로일로

일로일로

16.9 Km    0     2024-06-28

전라남도 무안군 삼일로 613

다목적 문화공간 일로일로는 미술 전시, 음악회, 요가 등 문화와 커피, 디저트가 공존하는 곳이다. 넓은 통창에 하얀 외관이 마치 캘리포니아의 예쁜 저택에 초대받은 느낌을 들게 한다. 두 개의 건물이 이어져 있는데 들어갔을 때 바로 보이는 큰 건물에서 주문하면 된다. 실외에는 어린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귀여운 의자와 큰 파라솔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공기 좋고 하늘 맑은 날 티타임을 즐기기 좋다. 잔디와 수변공간, 그리고 카페 외관에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주차장은 만차 시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세계화석광물박물관

세계화석광물박물관

17.2 Km    0     2023-09-20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대리길 18-20

세계화석광물박물관은 폐교가 된 안좌도의 안창 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예술 복합공간이다. 화석광물 전시가 되어있는 전시동과 '안좌 창작 공방'으로 불리는 주민이나 예술가가 창작활동을 하는 공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동에는 신안군 출신의 박윤철씨가 평생 수집하여 기증한 작품 및 광물과 화석을 분류한 약 4천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광물의 탄생과 생성 과정을 볼 수 있는 광물 전시관, 고생물, 식물과 어패류 등의 다양한 화석이 전시된 화석 전시관을 비롯해 우주에서 떨어진 귀한 운석도 구경할 수 있다. 세계화석광물관이 위치한 대리마을 주변에는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손꼽히는 대리우실과 남근석 등 민속 문화유산도 감상할 수 있다.

월선체험 휴양마을

17.3 Km    997     2024-06-14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예술촌길 148

월선체험휴양마을은 청계면과 몽탄면에 있는 9개 마을이 모여 우리 농촌문화를 살리고자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마을 주민이 서로 어울려 살며 함께 전시회도 열고, 복사꽃 살구꽃이 필 때는 축제도 개최하는 등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한 체험마을이다. 월선체험휴양마을에서는 1박, 1박 2일, 2박 3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농촌체험과 자연생태환경·숲 관찰 및 학습을 하며, 식물 치유 프로그램, 도자기 만들기, 천연 염색, 한우 체험 등 단일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오감만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다도문화원에서 차에 대한 공부와 다도 예절을 배우는 등 지루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습관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성품 Leader 만들기 프로젝트', 4개의 영역별 세분화 인성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월선마을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상속자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흔적을 어린 후손들에게 대를 이어 그 가치를 전수 하는 것이다. 1990년 도예가 입주를 시작으로 서예와 천연 염색 등에 종사하는 예술인들이 들어와 예술인촌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곳은 순수 귀농‧귀촌 인구도 30여 가구가 넘는다고 한다. 폐교 위기였던 청계남초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는 행복학교로 변모해 외부에서 농촌 유학을 오는 곳이다.

겨울 입맛을 돋궈주는 목포 5미

겨울 입맛을 돋궈주는 목포 5미

1.7 Km    3663     2023-08-11

목포는 누가 뭐래도 ‘맛의 도시’다. 목포가 신안의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들의 집산지인 탓에 맛 좋고 몸에 좋은 음식들이 지천이다. 세발낙지, 홍탁삼합, 꽃게무침과 꽃게장, 민어회, 갈치조림이 목포 5미다. 유달산이나 갓바위, 목포 근대문화유산을 구경한 뒤 맛보는 목포 별미가 피로를 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