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중섭 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 미술관

1.7Km    2024-08-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7-3

이중섭 미술관은 천재 화가 이중섭의 창작 열의와 불멸의 예술성을 후대에 기리고자 건립된 전시관이다. 2002년 이중섭 전시관으로 개관하여 2004년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 이중섭 화백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부터 서귀포시 서귀동 512-1번지의 작은 셋방에서 일본인 아내, 두 아들과 1년 남짓 머물며 지금까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대부분의 그림을 그려냈다. 전쟁 피난민으로서 일시적인 체류였지만 힘들고 불우한 그의 일생 중 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시기로 뛰어난 작품을 그려낼 수 있었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서귀포시에서는 이중섭이 살던 집을 복원해 이중섭 기념관을 짓고 집 앞 거리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했다. 이중섭 거리에는 피난 당시 거주했던 집이 원형 그대로 복원되어 있으며, 초가 뒤편으로 생전에 그렸던 그림을 전시한 ‘이중섭 미술관’이 있다.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은 가나아트센터 대표 이호재씨가 서귀포시에 기증한 것으로 이중섭 원화 작품 8점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화가의 작품 52점 등 모두 60점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중섭 거주지

이중섭 거주지

1.7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9

불운한 시대의 천재화가, 미친듯한 필치로 역동적인 모습을 화폭에 담으면서 화풍만큼이나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이중섭.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그의 41년 생애만 보더라도 불우한 예술가의 생애를 살다 갔다고 할 수 있다. 더구나 그의 작품 대부분이 빈곤했던 그의 생애가 마감된 이후에야 비로소 가치를 인정받고 명작의 대열에 올라서는 것을 보면 이런 것 또한 아이러니한 예술의 본질이 아닌가 한다.화가 이중섭은 1916년 평안남도 평원군 조운면 송천리에서 태어났다.지주의 아들로서 어렸을 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청년기에는 일본 동경에서 유학하기도 하면서 그의 기질을 펼쳐나갔다. 하지만 6.25 전쟁은 그에게 고난과 빈곤의 삶의 시작이었다. 1951년 동란기에 이중섭은 삶과 예술의 자유를 찾아 남하, 제주 서귀포로 향한다. "서귀포가 더 좋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는 노래도 있지 않소. 임자는 그리 가오"라는 낭만적인 권유가 그를 자극했다고 하지만, 그것도 잠깐, 제주도에서 1년이 채 못되어 부산으로 돌아와 겪게 되는 가족과의 이별. 이후로 그는 더욱 더 파란만장하고 곤궁했던 삶을 살다가 급기야는 정신이상 증세와 영양실조, 마침내 1956년 불우한 삶을 마감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그의 생애를 보면 한마디로 파란과 불운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그의 많은 작품에서 나타나는 힘과 역동적인 움직임은 이러한 역경과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는 그 자신의 내면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지기도 한다.한편, 파란 게와 아이들 서귀포의 환상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의 작품은 그가 제주 서귀포에 머무를때 남긴 것으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넉넉한 인심 등을 소재로 한 목가적인 작품들이다. 사실 제주에 도착해 여러날을 걸어서 도착한 서귀포에서조차도 생계가 어렵기는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불행했던 가족사 중 이곳에서의 1년은 행복했던 한 때가아니었나 싶다. 특히<파란게와 아이들은 그의 두 아들과 숱하게 잡아먹었던 게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그렸다는 점이 재미있다. 이 후 제주도를 떠난 후의 작품에서도 그 절을 그린 그림이 많은 것을 보면, 짧은 기간 그의 서귀포 체류는 대향 이중섭의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천재화가 이중섭과 그의 작품세계를 기리기위해 그가 잠시 살다 간 서귀포 정방동 거주지를 당시 모습으로 복원, 정비하고 정방동 매일시장 입구부터 솔동산까지 360m를 '이중섭 거리'로 지정하여 그의 서귀포 체류 시절을 기념하고 있다. 1995년 11월 이중섭 거주지기념표석이 세워졌고, 이듬해 2월 말 그가 자주 거닐곤 했던 길가는「이중섭 거리」로,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97년 4월 그가 기거했던 집과 부속건물을 복원, 정리하여「이중섭 거주지」와 그의 호 "대향"을 따라서「대향전시실」로 꾸며 놓고 소개하게 되었다. 이로써 제주 서귀포시의「이중섭 거리」는 한국 최초로 화가의 이름이 붙여진 거리가 되었으며, 더불어 매년 10월말 그의 사망주기에 맞추어 "이중섭 예술제"를 이곳에서 거행, 그의 예술혼을 기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이중섭과 그의 가족 4명이 기거했던 방은 1.3평 정도의 아주협소한 공간으로 명성에 비하여 얼마나 그의 인생이 초라했고 치열했는지 알 수 있다. 전시실은 8평 남짓한 공간에 그의 서귀포 생활이 담긴 작품을 중심으로 서귀포의 추억물고기 등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담배 은박지에 그린 은지화 작품으로 6.25전쟁 후 생활고로 인한 그림재료의 열악함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흥미있는 사실은 당시 이중섭에게 세를 준 할머니가 아직까지 그 거주지에서 살고 있다는 점이다.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삶을 산 예술가 이중섭은 이미 떠나고 없다. 다만 잠깐이나마 그가 머물렀던 이곳 서귀포에서 그의 그림과 삶의 흔적들을 둘러보면서 그의 예술관을 느껴볼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더불어 화가 이중섭의 인간적인 내면의 모습까지도 그려볼 수 있다면남쪽 멀리 여기 제주까지 내려온 예술기행에 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서귀포문화원

서귀포문화원

1.8Km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33 3층(이중섭창작스튜디오)

서귀포문화원은 1996년에 창립하여, 12년 만인 2008년 7월 행정시 통합으로 인한 남제주문화원과 통합문화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다. 서귀포문화원은 성산 일출봉에서 대정 송악산까지 가파, 마라도를 아우르는 역사 유적의 연구 조사 활동, 조상의 숨결이 밴 유형무형의 문화재를 발굴 보존 전승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 문화예술교육사업의 목적으로 문화학교와 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숨비소리합창단과 문화동아리도 육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르신동아리와 어르신문화콘텐츠를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 활동 및 지역문화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덕성원

덕성원

1.8Km    2021-03-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401번길 4
064-762-2402

3대가 운영하는 전통 중국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중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짜장면이다.

카페메이비

카페메이비

1.8Km    2022-04-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34
070-4143-0639

제주도 관광지 근처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카페다.

신세계호텔

신세계호텔

1.8Km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 2-2
064-732-5800

신세계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에메랄드빛 서귀포 해안과 세계 자연 유산에 등재된 한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소정방 폭포, 돈내코, 월드컵 경기장, 올레 7코스, 외돌개 등의 유명 관광지를 10분 이내로 갈 수 있고 서귀포 시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야간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천지연 산책로와 보도교를 건너 새섬을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예술의전당

1.8Km    2023-11-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서홍동)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활동의 지원을 위하여 2014년 6월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 삼매봉원공원 일대부지에 오름 분화구를 모티브로 움푹 파인 디자인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제주바람 속에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오름이란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은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된 서귀포시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서귀포 유일의 종합문예회관으로, 면적 8,481m2(지하 4층, 지상 2층)에 대극장(802석), 소극장(109석), 전시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옆에는 국내 최초의 시립 미술관인 기당미술관이 있어서 함께 방문할 만하다. 가장 제주스러운 작품을 만나는 소박한 미술관으로 미술관 주변 공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뒤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인스 호스텔

1.8Km    2023-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432

아인스 호텔은 환상의 섬 제주도에서 에메랄드빛 서귀포 바다 전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호텔이다.

또한 올레 6코스에 중간에 자리 잡아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새연교, 이중섭거리, 올레시장 등을 5~20분 내로 갈 수 있으며, 특히 서귀포 시내와 인접하여 언제나 다양한 맛집들과 즐길 거리가 많아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천지연폭포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천지연폭포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1.8Km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서귀포 천지연폭포는 조면질 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신선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높이가 약 22m, 폭 12m이며, 폭포아래는 수심이 20m에 이르는 깊은 웅덩이가 있다. 천지연폭포의 하부에는 화산물질과 해양 퇴적물로 구성된 서귀포층이 분포하고, 그 상부에는 약 40만 년 전 분출된 용암이 서귀포층을 덮고 있다. 서귀포층에는 주로 회색 또는 회갈색을 띠는 사암류 및 점토로 구성되어 있고, 조기패류와 동물화석들이 섞여 있다. 40만 년 이후 서귀포 주변 해안선을 따라 대규모 단층운동이 발생하여 계단형 지형들이 형성되었고, 이후 하천이 발달하면서 여러 개의 폭포들이 만들어졌다. 용암아래 놓인 서귀포층은 계속되는 폭포수의 침식작용에 의해 깎이면서 점점 아래로 깊어져 20m에 이르는 깊은 웅덩이가 만들어졌다. 원래 폭포는 지금보다 바다에 더 가까웠으나, 오랜 시간에 걸친 침식작용으로 점점 계곡의 상류 쪽으로 이동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천지연 계곡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담팔수 자생지 이외에도 가시딸기, 송엽란 등의 희귀 식물과 함께 계곡 양쪽에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담팔수나무는 담팔수과의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덕계곡, 천제연, 효돈천 등 제주도 남쪽해안이 섶섬, 문섬 등이 그 북한지이다. 이 천지연 난대림지대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1㎞쯤 걸어 들어가면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와 만나게 된다. 또, 천연기념물인 무태장어는 뱀장어과에 속하는 열대성 대형 물고기인데, 천지연에서 가끔 발견되고 있다. 주로 아프리카 동부에서 남태평양,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섬진강, 거제도, 영덕오십천 등의 하천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되고 있다. 매우 희귀종에 속하는 물고기이므로 분포지역에 관계없이 무태장어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서귀포항 어귀에서 길게 뻗은 오솔길에는 꽃치자, 왕벚나무, 철쭉 등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더불어 정취 어린 돌징검다리, 숲사이 군데군데 마련된 쉼터가 최상의 데이트 코스를 연출해 주어 연인들 사이에 무척 인기가 높다. 야간조명시설이 되어있어 11~4월에는 밤 10시까지 5~10월까지는 밤 11시까지 야간관광이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최적지이다. 매년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이곳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호텔 브릿지[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8Km    2023-04-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436 하워드존슨호텔 제주 서귀포 하버
064-766-4200

호텔브릿지는 제주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문화와 예술이 깃든 이중섭 문화거리에 위치한다. 서귀포 항구의 오션뷰와 아름다운 한라산의 마운틴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숙소다. 인근 이중섭 문화거리를 걸으며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감상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