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구석구석 숨은 명물을 찾아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천의 구석구석 숨은 명물을 찾아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천의 구석구석 숨은 명물을 찾아서...

인천의 구석구석 숨은 명물을 찾아서...

2.5Km    7858     2023-08-08

우리와 가까워서 친근하고 서민적이라 들어가기 쉬운 인천의 숨은 명소를 찾아 걸어보자. 길을 걷다 마주치는 동화마을 풍경과 생선냄새 푹 베인 삼치 거리의 맛과 개항장 거리의 명물 인천개항박물관도 꼭 들어가 보자. 인천의 역사가 살아있다.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2.5Km    7583     2024-05-2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관동1가)
02-6961-5434

1883년 개항의 시작, 141년의 시간과 역사가 있는 곳, 인천개항장에서 과거, 옛날, 문화유산이 주는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요즘의 언어로 재해석한 새롭고 힙한 개항장 거리를 만날 수 있다. 변화했지만 변함없이 그 곳을 지키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시간을 넘어 지속되는 타임리스 공간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2.5Km    8     2023-03-0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

2.6Km    4     2023-08-30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문학사 퀴즈, 스탬프 찍기, 손 글씨 편지 쓰기 같은 소소한 체험 코너와 책을 읽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기획전시관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1930년대부터 미쓰이물산 인천 지점으로 사용되다 2010년대 인천문화재단 청사를 거쳐 2020년 기획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시기별로 진행하는 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황성얼큰오징어찌개

2.6Km    0     2023-12-28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107번길 13

찌개 전문점이라고 하면 허름한 식당 외관을 상상하겠지만 이곳은 카페나 레스토랑과 같은 깔끔한 외관을 갖췄다. 식당 내부도 넓고 청결하며 주차장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오징어와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얼큰한 찌개 냄비를 식탁 위 불판에서 직접 끓여가면서 먹을 수 있다. 찌개를 다 먹고 난 후의 철판 냄비 볶음밥도 꼭 맛봐야 할 만큼 인기다.

개항장 거리

2.6Km    33545     2024-05-10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1883년 인천 개항장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항기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장소이다. 이곳은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등 근대 건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구 일본우선주식회사나 인천의 아트플랫폼, 제물포구락부 등 역사의 흔적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인천문화 관광해설사가 있어 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며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2.6Km    3     2023-08-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낮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나고 밤에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과 함께 하는 코스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 문화예술을 만나고,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외국의 어느 항구도시 같은 송도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가 있다. 주변에 특급호텔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명소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난 후 바라보는 소래포구 상인들의 삶은 더욱 뭉클하고 깊게 기억될 것이다. 서해의 맛은 덤이다.

쓰라린 아픔을 견뎌내고 문화가 된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

쓰라린 아픔을 견뎌내고 문화가 된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

2.6Km    3     2023-08-0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시작해 대룡시장을 거쳐 강화 전쟁박물관으로 마치는, 그야말로 비 온뒤 땅이 굳어지듯 단단해진 우리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코스이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쓰라린 한국전쟁의 흔적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용남시장

용남시장

2.6Km    2     2024-07-2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12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1972년에 개장하여 현재 8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용남시장에는 새우, 꽃게 등 서해에서 나는 해산물이 많으며 특히 대하구이로 유명한 맛집도 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보수 공사로 시장 지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고, 간판 정렬과 바닥 보도 공사가 잘 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다.

인천의 근현대의 흔적을 만나다

인천의 근현대의 흔적을 만나다

2.6Km    4815     2023-08-10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인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에 걸쳐 근현대사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을 시작해 삼국지 벽화거리를 거쳐 자유공원을 둘러본 뒤 일제강점기 때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은행지점을 둘러보면 인천의 역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