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8M 2023-11-14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화성로790번길 14
송산 마도 IC 인근 313번 국도변에 위치해있는 시장으로 화성시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를 위해 조성했다. 제부도, 대부도, 궁평항, 탄도항과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도 좋다. 김장철이면 서울과 수도권에서 장 보러 오는 수요가 많다. 재래시장이지만 시설 정비와 함께 넓은 주차장을 확보해놓았다.
1.9Km 2023-03-14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622-13
국내 최대 항공기 대수를 보유하고 있는 에어로마스터 비행클럽은 비행교육은 물론 체험비행, 항공촬영, 이벤트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행교육에 있어서는 외국 현지의 전문화된 Pilot Training과정을 도입 1:1 대화식 교육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많은 현지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완벽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2.1Km 2024-10-21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글판동길15번길 18-3
남양 향교는 조선시대 유교와 성현의 가르침을 교육하던 교육기관으로, 고려말 조선초 약 625년의 역사를 품은 남양향교는 유림들이 학문을 수양하면서 위인들을 배향하던 곳이다. 1397년에 남양부 음덕리 면역곡동에 처음으로 지어졌으며, 1873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남양향교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두고 있다. 그 외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 그리고 제사를 준비하는 수복실, 홍살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7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중앙에 있는 건물 좌우에 날개를 붙인 듯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독특하다. 음력 2월과 8월 정일에 열리는 [남양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포함한 25성현에 대한 제례 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재이며, 이 외에도 음력으로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에 분향을 진행하고 있다. 대성전 옆쪽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1982년도에 지정당시 나무의 나이가 130살이었으니, 남양향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하다. 남양향교가 위치한 화성시 남양읍도 도시화되면서 향교와 빌딩, 아파트가 공존하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고장으로 바뀌고 있다.
2.8Km 2024-07-25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샘실길 50-2
경기 화성시 남양읍 샘실길 50-2에 위치하고 있는 은빛초원캠핑장은 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높다. 작은 규모의 캠핑장이지만 퇴근후에 캠핑을 즐기고 다음날 출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매점, 샤워시설, 개수대, 온수를 제공하고 있다. 물놀이 가능한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동계캠핑이 가능하다.
2.8Km 2024-07-09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515
경기도 화성시 송산에 있는 낚시용품점이다. 매장 규모가 크고 판매 물품이 매우 다양하다. 저가 상품부터 고가 상품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초보자뿐 아니라 경험 많은 낚시꾼까지 즐겨 찾는 곳이다. 편의점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낚시 미끼를 다른 매장보다 저렴하면서도 최상품을 판매한다. 매장 앞 수족관에는 참돔 낚시에 좋은 새우를 직접 키우고 있다. 우럭이나 놀래미 등 배낚시에 적합한 미꾸라지도 최상급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낚시용품 판매 외에도 민물낚시, 선상낚시, 유료낚시터 등 낚시 정보를 제공해 준다.
3.0Km 2024-04-08
경기도 화성시 성주골길 37
뜰안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쌈밥 전문점이다. 싱싱한 쌈야채와 입맛에 맞는 고기 요리를 선택하여 쌈밥을 즐길 수 있다. 쌈밥 메뉴로는 소불고기, 고추장제육, 간장제육이 있다. 뜰안에보쌈정식도 있는데, 이 정식은 예약 주문 시에만 맛볼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뜰안에밥상은 한정식이라고 해도 좋을 만한 다양한 나물 반찬들과 밑반찬, 고등어구이까지 곁들인 솥밥을 쌈채소와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3.6Km 2024-07-04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1165-36
남양시장은 5일장으로 1일과 6일에 장이 선다. 다른 시장에 비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인근 농가에서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과 생필품, 각종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다. 남양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3.6Km 2024-05-24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남양 성모 순례지는 병인년(1866년) 대박해 때 많은 순교자들이 피 흘리며 죽어간 무명 순교지이다. 이곳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순교하였는데 치명일기(致命日記)와 증언록에 기록이 전해지는 남양의 순교자는 충청도 내포 사람 김 필립보와 박 마리아 부부, 용인 덧옥돌 사람 정 필립보, 수원 걸매리 사람 김홍서 토마 네 사람뿐이다. 남양 순교지는 다른 순교지와는 달리 무명 순교자들의 치명터였기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오다가, 1983년부터 성역화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작은 정성들을 모아 가꾸어져 오던 남양 순교지는 1991년 10월 7일 로사리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에 성모께 봉헌되고 한국 천주교회 사상 처음으로 성모 순례지로 공식 선포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화성시에서 화성 8경 중의 하나로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을 만큼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남양순교성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화강암의 대형묵주알, 그리스도왕상, 성모동굴, 오솔길 소자상, 요셉성인상 등이 있으며, 아늑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지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 성모님 품 같이 아늑하고 포근한 경관을 지닌 곳으로 시민은 물론 전국의 천주교 신도들의 순례지 겸 휴식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순교지로서의 남양 조선조 때 남양은 서해안의 군사적 요충지로서 행정과 사법권을 부여받은 종삼품의 도호부사가 부임했던 곳이다. 남양부사는 경기도 관찰사의 감독 아래 이반행정에 관한 권한 외에도 민사소송과 형사범을 다루는 사법권까지 갖고 있었다. 그래서 남양은 물론 그 인근에서 붙잡은 천주교인들을 도호부사가 있던 남양으로 끌어다가 처형했다. 그리고 남양은 지리적으로도 신앙 활동이 자유로웠던 중국과의 연락이 용이한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조 당시 이곳에는 많은 천주교인들이 찾아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남양과 이웃해서 백학 교우촌이 있던 것도 이곳이 순교지가 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 기록에 나타난 순교자들 - 김 필립보(1818~1868) 충청도 내포사람으로 조모의 가르침에 따라 입교하려 했으나, 부친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은 후 후일 반대하던 부친과 함께 교리를 배워 영세했다. 전교도 열심히 했고 사제의 공소 방문 때는 사제의 성무를 도왔으며 교우들이 바른 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병인년 대박해 때 피신하여 살다가 1868년 남양 감영 포졸에게 아내 박 마리아와 함께 붙잡혀 남양으로 끌려왔다. 이 부부는 온갖 형벌에도 배교치 않았으며 한달 동안의 옥고 끝에 교수형으로 순교했다. 당시 나이 50세였다. - 박 마리아(1818~1868) 순교자 김 필립보의 아내로 1868년 남편과 같이 남양 감영 포졸에게 잡혀서 남편과 함께 남양으로 끌려와 한달 동안의 옥고와 가혹한 형벌을 이겨내고 남편 김필립보와 같이 교수형으로 순교했다. 당시 나이 50세였다. - 정 필립보(?~1867) 경기도 용인의 것옥골에서 살았는데, 1866년 11월 남양 감영의 포졸에게 붙잡혀 가옥한 형벌에도 굴하지 않고 다음 해 1867년 1월에 교수형으로 순교했다. - 김홍서 토마(1830~1868) 수원 갈매리 사람으로 1868년 남양 감영의 포졸에게 아내와 함께 감옥에 끌려왔다. 아내는 배교하여 풀려났으나, 김홍서 토마는 끝내 배교치 않고 김 필립보 부부와 함께 교수형으로 순교했다. 배교한 아내는 김홍서 토마가 순교하자 시신을 찾아 장례를 치렀다. 순교자 김홍서의 나이는 38세였다.
3.6Km 2024-10-24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로 189
031-357-6037
사강시장은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드나들어 강처럼 하얀 모래가 쌓였다고 하여 사강[沙江]으로 불린 곳으로 송산을 비롯해 대부도, 영흥도, 수원, 안산 등 삼남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핵심적인 물자 유통이 이뤄지던 전통시장이다. 1915년에 개설되었으며 개설 이전부터 장시가 섰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으로 1980년대에 크게 확장되었다.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사람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벌인 곳이다. 인근 서해를 중심으로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는 어시장이 활성화 되어있어 서울이나 경기도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5일장은 매월 2일 7일 들어서며, 장날은 각종 농수산물을 다른 날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3.7Km 2024-06-21
경기도 화성시 해운로 676
동원갈비는 화성에 있는 현지 맛집으로 궁평항 가는 길에 있다. 궁평항, 제부도, 대부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이나 현지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갈빗집이다. 주메뉴는 한우 등심, 소갈비이지만 돼지갈비나 삼겹살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식당이 많지 않은 곳에 있어 식사를 찾는 손님을 위해 다양한 메뉴도 제공한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냉면이나 묵은지찌개, 순두부 등을 후식 메뉴로 제공하고, 식사 메뉴로 원하는 고객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갈비찜이나 차돌구이를 돌솥밥과 같이 즐기는 정식 메뉴들도 있다. 내부는 모두 입식 테이블인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넓은 주차장이 매장 앞에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