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4-10-16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227
031-356-8950
‘남양옛날불낙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여러 가지 메뉴를 선호하기보다 오로지 낙지만을 이용해 요리한 메뉴를 판매하며 대표메뉴는 불낙지인데 주문하면 산낙지가 불낙지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연포탕, 뚝배기연포탕, 낙지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남양옛날불낙지는 고객들에게 낙지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고유의 맛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4.6Km 2024-10-30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는 신곡이다. 인조 14년(1636)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양도호부 사람들과 군사들 대부분은 홍법사로 후퇴하였다. 윤계는 도호부 수장인 부사가 관아를 비우고 물러날 수 없다면서 후퇴를 거부하고 맞서 싸웠지만, 청군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관아 뜰에 깃발을 세우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윤계가 순절한 지 10여 년이 지난 효종 1년(1650) 조정에서 윤계에게 이조 참판 벼슬을 내렸고, 현종 9년(1668)에는 읍민들이 윤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순절비는 남양부 관아에서 5리(1.96㎞)쯤 떨어진 오리정 앞에 세워졌는데, 남양부를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나야 하는 자리였다. 순절비는 사각형의 받침돌에 윗면이 둥근 비신(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운 방부원수 양식이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방부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다. 방부 윗면에는 복련(연잎 문양)을 장식하였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썼으며 전액(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민유중이 썼다. 세 사람 모두 당 남대의 명사들이어서 윤계의 역사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비신 앞면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
4.7Km 2024-07-23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역골로 3-12
경기도 화성시청 바로 앞에 위치한 베니키아 더에이치 호텔은 세계 호텔 체인 중 하나로 내국인 전용 비즈니스 호텔이다. 모던한 감성으로 디자인된 90개의 객실은 최신 설비가 갖추어져 있어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1층 로비에 위치한 비즈니스 센터는 업무에 필요한 복사, 팩스, 우편물 발송 등의 비서 업무는 물론 비즈니스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상주차장 2곳과 지하주차장1곳을 운영하여 주차의 불편함이 없다. 전 객실 개인금고와 책상 그리고 핸드폰충전기와 멀티어댑터 등이 구비되어 있고,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이 가입되어 있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세탁서비스와 예약제로 운영하는 조식서비스가 있고, 공항리무진 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호텔 주변은 화성시청 먹자골목 번화가라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4.7Km 2023-02-10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
경기도 화성에 남양읍에 있는 분지섬 저수지는 한적한 시골길을 드라이브 겸 산책하다보면 만나는 조용한 농업용 저수지이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 여행으로 찾는 발길이 이어진다. 찾아가는 길은 좁은 일차선이라 통행이 원활치 않다. 오른쪽은 송산 그린시티, 왼쪽은 시화호가 가깝고 개발이 진행중인 지역이다.
4.7Km 2023-03-16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마도로 223-19
※ 목장 내부사정으로 체험 일시중단
또나따 목장은 최첨단 착유시스템인 로봇착유기를 국내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착유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위생적인 우유를 생산하고있다. 젖소들이 원할때마다 스스로 착유할 수 있기 때문에, 착유로 인해 겪는 심한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밖에도 젖소의 행동습관을 파악하여 여러가지 스트레스 요소들을 제거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적은 젖소로부터 건강한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또나따목장의 최첨단 로봇착유시스템을 이용하여 밤12시부터 새벽4시까지 착유한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수면유도 성분이 3~4배 가량 많이 함유된 우유이며, 물량이 제한되어 있는 우유이다. 또한 직접 가공한 우유로 만들 예정인 시유요구르트와 스트링치즈는 또나따목장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될 것이다.
4.7Km 2023-12-27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017년에 개관한 누림아트홀은 모두누림센터 내에 있는 클래식,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수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무대기술 시스템을 갖춘 다목적 공연장이다. 메인 무대에는 최고급 반사판과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으며, 오토 컨트롤이 가능한 조명 및 세트 배튼(Batten)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최신식 무대조명 시스템과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가 있다. 백스테이지 공간에는 단체 분장실과 개인 분장실, 스텝 대기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피아노와 음향 시스템을 갖춘 연습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지하 1층 로비공간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문화 예술 관련 서적이 비치되어 있어, 공연 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화성 공룡알 화석지, 제부도 해안산책로, 화성정용채가옥, 화성융건릉, 남양향교 등이 있다.
5.0Km 2024-05-30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신빈 김씨(1406~1464)는 세종의 후궁이며, 본관은 청풍이다. 본래 내자시(왕실에 필요한 각종 물자의 공급을 담당한 곳) 여종이었으나, 세종이 즉위하던 해 13세의 나이로 원경왕후에게 발탁이 되어 중궁전으로 보내졌다. 1435년 후궁으로 계양군 등 5 왕자를 낳았으며, 5번째 아들 영해군을 낳은 뒤 소의, 1439년 귀인에 올랐다. 그녀는 천성이 부드럽고 매사에 조심스러워 소헌왕후에게도 사랑을 받았으며, 소헌왕후는 그녀에게 막내아들 영응대군의 유모 역할을 맡기기도 하였다. 세종이 죽자 신빈은 머리를 깎고 비구니가 되었다. 단종이 다시 환속하도록 하였으나 끝내 듣지 않았다. 신빈김씨는 6남 2녀를 낳았으니 계양군 이증, 의창군 이강, 밀성군 이침, 익현군 이관, 영해군 이당, 담양군 이거이며, 딸들은 모두 일찍 세상을 떴다. 신빈김씨 묘는 봉분 주변으로 곡장이 둘러져 있으며, 봉분 앞에 석상과 향로석, 장명등이 놓여 있고 그 좌우로 문인석 한쌍이 건립되어 있다. 이 중 복두공복 형태의 문인석만 15세기의 작품이다. 묘 동쪽에는 비각이 있으며 이곳에 신도비가 건립되어 있다. 1465년에 건립한 신빈김씨 신도비는 하엽수방부(연잎 형태의 비석 머리와 네모난 비석 받침) 형태이며, 김수온이 글을 짓고, 안혜가 글씨와 전서를 썼다. 전서로 ‘신빈김씨묘비’라고 새겨져 있어서 신도비임을 알 수 있다. 세종의 많은 후궁들 중 후손이 가장 번창하였고, 인품이 온화한 덕분에 화성시에 조성된 신빈김씨의 묘역을 능이나 원에 못지않게 깔끔하게 단장되어 관리하고 있다.
5.5Km 2024-07-19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화성로 1393-27
서울에서 가까운 화성 시청 인근에 자리 잡은 골프 클럽이다. 아담한 9홀 규모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9홀을 2바퀴 플레이한다. 양쪽으로 나무가 잘 심어져 있어 조경이 아름답고 코스는 각 홀마다 특색 있게 구성되어 있다. 부킹 매니저나 앱을 통해 조인 플레이가 가능해 당일에도 어렵지 않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 스마트 스코어 시스템이 도입되어 스마트폰으로 스코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은 여유 있을 만큼 넓고 75타석 규모의 드라이빙 레인지에는 국내 최고 프로들이 참여하는 골프 아카데미가 있다. 도심 속 스트레스를 가까운 곳에서 산림욕 하듯 라운딩 할 수 있어 많은 골퍼들이 찾는 곳이다.
5.7Km 2024-09-23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368번길 127-1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곤충, 파충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단체예약 혹은 글램핑바베큐체험존을 이용시에만 동물관람관에 입장 가능하다.
외부에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으며 글램핑 바비큐 체험존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5.8Km 2024-10-21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화성 당성은 서신면에 위치한 삼국시대의 성곽이다. 계곡을 둘러 쌓은 포곡식 산성으로 남북으로 길다란 네모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현재는 동문·남문·북문 터와 우물터, 건물터가 남아있으며, 성의 내벽은 흙으로 쌓고, 외벽은 돌로 쌓았다. 성벽을 쌓은 벽이 무너져 마치 흙과 돌을 합쳐서 쌓은 것처럼 보이지만, 흙성의 성벽을 돌로 쌓아 올린 흔적이 남벽 쪽에 약간 남아있다. 이 지역은 처음에 백제와 고구려의 영토였으나 후에 신라가 이 지역을 점령하게 되자 당항성이 되었으며 바다를 건너 중국과 통하는 길목 역할을 하던 곳이다. 신라 후기, 이곳에 당성진을 설치하였고 당성진은 청해진과 함께 신라 해군의 근거지로 중요시되었던 곳이다. 근처에는 구봉산이 있기 때문에 숲속을 걸으면서 둘러보기 좋다. 특히 산이 너무 높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걷기 좋은 곳이다.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한시간 남짓 소요되며 크게 부담 없이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화성시에서는 화성 당성 방문자센터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당성을 본격적으로 걷기 전에 당성에 관한 영상과 모형을 살펴보고 당성의 역사를 이해하며 산성을 둘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