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01-03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7길 49
사당 윤공은 서울시 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방송 3사에 모두 맛집으로 방영된 식당을 6년 넘게 운영한 사장과 이태원에서 수년간 경력을 가진 셰프가 운영한다. 두 사람 모두 학창 시절 해외에서 보냈기에 한식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자신한다. 이것들을 세계화하기 위해 도전하였다. 모든 소스 (간장, 된장, 참기름, 크림, 페스토, 라구 등) 은 모두 수제로만 사용하고 치즈를 제외한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을 사용한다. 한식의 식자재와 양식의 조리법을 이용하여 기존에 없는 새로운 메뉴들을 개발한다.
18.2Km 2024-09-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이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으며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으며,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의원의 재산이 국가로 넘어가면서 딜쿠샤도 국가 소유가 되었다. 그 후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본모습을 잃게 되었으며 2005년에 서일대학교 김익상 교수가 앨버트의 아들인 브루스 T. 테일러의 의뢰를 받아 딜쿠샤를 찾아내었다. 2006년 브루스는 마침내 66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에 살던 딜쿠샤를 방문하였고 그렇게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2017년 8월에 등록문화유산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로 등록되었다. 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딜쿠샤를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술용역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였으며, 딜쿠샤에 거주하던 주민들과 원만히 협의하여 2018년 7월에 이주를 완료하였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복원을 마친 딜쿠샤의 내부 거실은 테일러 부부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고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앨버트 W. 테일러의 언론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실로 조성하여 2021년 3월 1일에 개관하였다.
18.2Km 2024-06-2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태평로52번길 21
바비큐파크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안양 유일의 텍사스 스모크 바비큐 전문점이다. 미국 텍사스식 바비큐 브리스킷과 풀드포크, 갈릭 베이비립, 비프립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브리스킷(차돌양지)는 야들야들하게 부드러우며 촉촉하고 씹는 맛도 좋다. 갈릭베이비립은 뼈에 두툼하게 붙어있는 살코기는 잘 떼어진다. 훈연향이 잘 입혀진 고기에 갈릭소스와의 조화가 좋다. 풀드포크는 부드럽게 잘 갈라지고 윤기가 흐르는 비프립은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좋다. 미니 번이 함께 나오고 메뉴 크기에 따라 사이드 메뉴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함께 조합해서 먹는 재미도 있다. 고기들은 신선하고 잘 훈연하여 구워내므로 육즙이 살아있고, 야채들도 신선하여 식감이 좋다. 고기 굽는 냄새로 인해 옷이나 머리카락에 배는 일이 없다. 직원이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주기도 하니 처음 방문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메뉴 사이즈에 따라 감자튀김, 소시지구이, 파인애플구이 등이 추가되어 나온다. 3km 이내에 만안교, 학운공원, 관악산산림욕장, 평촌중앙공원 등이 있다.
18.2Km 2024-07-04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57길 65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식당은 한식을 전문으로 음식점이다. 주력 메뉴로는 코다리를 중심으로 조림, 정식 등이 대표 메뉴이다. 특히 주문 시 상을 가득 채운 반찬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며 양이 푸짐하여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해물 부추천, 통문어 숙회 등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18.2Km 2024-02-21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87길 8-1
갈현동할머니떡볶이는 지하철 3호선, 6호선 연신내역 7번 출구 갈현1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갈현시장 입구에 있다. 2차선 좁은 도로변에 매장이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다. 자동차로 방문 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곳은 오래된 노포이자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방송국 맛집 TV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매장 안은 그리 넓지 않은 분식집 분위기고 노랑 테이블이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떡볶이, 순대, 사이드 메뉴로 군만두, 김말이, 고기만두가 인가가 높다. 전 메뉴 선불이다.
18.2Km 2023-10-0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밤가시마을 8~9단지 주택가 골목에 앤티크 거리가 있다. 한적한 공원과 고요한 주택가에 앤티크 상점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20여 개가 넘는 가게가 들어서 있다. 마두 도서관 사거리에서 풍동 애니골 방향의 골목길을 통틀어 보넷길이라고 부르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고풍스러운 가구까지 다양한 모습이다. 앤티크 거리가 규모가 커지고 입소문이 나면서 골목 따라 분위기 좋은 음식점과 카페들도 많이 생겨났는데 최근에는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아오면서 밤리단길이라는 애칭도 붙었다. 주차하기가 조금 어려운 편이라 골목에 세우거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차하여야 한다. 예전부터 플리마켓을 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어 구경거리도 많고 앤티크 관련한 제품들도 많으며 그 외에 다양한 소품이나 옷 등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보넷길 앤티크 벼룩 축제가 1년에 두 번, 봄(4월)과 가을(10월) 이틀에 걸쳐 열리는데 축제 때 보넷길에 오면 빈티지 가구, 소품, 의류 등의 다양한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18.2Km 2024-02-22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로84번길 14
교다이는 장기역 5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는 일식 초밥 전문점이다. 장기동 먹자골목에 있는 교다이는 모든 식자재를 수작업으로 직접 손질해 사용한다. 덕분에 싱싱한 초밥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인기가 많다. 입구는 창문 없이 흰 벽으로 둘려져 답답해 보이나, 내부로 들어서면 밝은 조명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대표 메뉴인 교다이 스페셜정식은 사시미, 초밥, 해물누룽지탕, 메로구이, 왕새우 튀김, 크로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한강 중앙공원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단, 안내견은 가능)
18.3Km 2024-05-1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호국전쟁의 실체를 보여주는 자료를 보존 전시하고 국민정신교육장으로 역할을 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에서 1994년 6월 10일 전쟁기념관을 세웠다. 전쟁기념관은 옥내전시와 옥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3만 3천여 점의 소장유물 중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만 900여 평의 옥내전시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대형장비실 등 6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옥외전시실이 있다. 3층 규모의 옥내전시실은 삼국시대로부터 현대까지 5천년 대한민국 전쟁사와 위국 헌신한 분들의 공로와 훈장 등이 실물·디오라마·복제품·기록화·영상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에 따라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6·25전쟁실은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전쟁 경과 및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외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대형무기와 6·25전쟁 상징 조형물, 광개토대왕릉비, 형제의 상, 평화의 시계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장비를 전시하고 있는데, K-1전차를 비롯하여 곡사포, 미사일, 헬리콥터, 수송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양측 회랑에는 국군 전사자와 유엔군 전사자 20여 만 명의 이름이 새겨진 전사자 명비가 있으며, 전쟁기념관을 대국민 호국문화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20여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국군 군악·의장행사, 어린이날 문화축제, 현충일 그림그리기 대회, 6·25 호국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간 개최하고 있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쟁기념관의 캐릭터는 무돌이로, 나라를 지킨다는 뜻을 가진 철모와 평화를 상징하는 월계수잎이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