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성숲체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립장성숲체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립장성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

17.7Km    550     2024-07-29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353

국립장성숲체원은 뛰어난 자연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방장산과 국내 최대 난대 조림지인 장성 치유의 숲이 있는 축령산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산림교육과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보전을 촉진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국립 방장산자연휴양림

17.9Km    132437     2024-09-27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353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 정읍 경계에 솟은 방장산은 내장산 서쪽 줄기를 따라 뻗친 능선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이다.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주위의 내장산, 백암산, 선운산 등의 명산을 지척에 두고 있으면서도 결코 기세가 눌리지 않은 당당함을 보이고 있다. 지리산을 달리 방장산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신이 살 듯한 신비로운 산에만 붙이는 이 이름은 청나라에 멸망한 명나라를 숭상하던 조선조의 선비들이 중국의 삼신산 중의 하나인 방장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방등산이라고 불렸으며 백제가요인 방등산가는 바로 이 산을 무대로 해서 지어진 노래이다. 먼 옛날 방등산에 숨어든 도둑의 무리들이 한 여인을 납치해갔다. 남편이 구해주기만을 애타게 기다렸으나 남편이 나타나지 않는 바람에 울다가 지쳐서 부른 노래가 방등산가라는 것이다. 이곳 방장산 중턱에는 방장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다. 2000년 7월 1일 문을 연 것으로 서부지방 산림관리청(전북 남원 소재)에서 순창 회문산 자연휴양림,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진안 운장산자연휴양림, 장흥 천관산자연휴양림, 함양 지리산자연휴양림, 남해 편백자연휴양림과 함께 방장산 휴양림을 관리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참나무류와 소나무, 편백,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등이 많이 자라고 있으며, 고창 방면으로 난 임도를 따라가면 벽오봉(640m)과 고창 고개 중간의 능선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고창 읍내와 서해바다가 내려다보인다. 고창 고개를 지나 장성 갈재 방면으로 조금 더 가면 방장산 정상이다. 휴양림에서 정상까지는 왕복 3시간이 소요되며 석정온천으로 곧장 하산하는 산길도 나 있다. 주능선에 오르면 서해로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이할 수 있는데 이 덕분에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종종 이곳을 찾기도 한다.

개암곰탕

개암곰탕

18.0Km    0     2024-02-2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로 1567 부안상서농수특산물전시판매장

부안의 유정자고개 시작 지점에 있는 개암곰탕은 매일 아침 직접 끓인 육수의 진한 사골 국물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사골곰탕이며, 우족 곰탕과 육전도 인기 메뉴 중에 하나다. 특히 사골곰탕은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사골곰탕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5월부터 8월에는 여름 특선 메뉴로 개암냉면을 판매한다. 개암냉면은 매일 아침 사골 고기로 내린 육수에, 주문과 동시에 직접 뽑은 고구마 전분 면을 활용한 함흥식 냉면이다. 과일과 동치미를 더해 더욱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아침 7시부터 운영해 아침 식사도 할 수 있으며, 포장 시 할인 혜택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복흥장 (3, 8일)

복흥장 (3, 8일)

18.0Km    857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2길 7
063-650-1311

복흥장은 매월 3, 8일에 열리는 전북 순창지역의 전통시장이다. 복흥지역은 내장산 국립공원과 인접하여 가을이면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10월 중에 추령고개에서 개최되면 장승축제를 구경하고 복흥 소재지에 위치한 복흥장에 들려 표고버섯, 고랭지 채소를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장성호 문화예술공원

장성호 문화예술공원

18.1Km    1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송정공원길 11-1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장성호 관광지에는 다목적광장과 야외공연장, 장성호 문화예술공원, 임권택 시네마테크, 북상면 수몰문화관,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있다.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은 전국 최초의 시·서·화·어록을 주제로 한 국내 유수 조각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작품은 총 103점으로 시 56, 서 11, 화 22, 어록 13, 기념비 1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김소월「산유화」, 윤동주「서시」, 고경명「용구만운」, 이황「도산십이곡」, 광개토대왕「비문」, 김홍도「군선도」, 김환기「답교」, 김구「나는 38선을 베고」 등이 있다. 지면 위의 텍스트로 접하던 작품들을 야외의 조각들과 함께 감상하다 보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감상에 젖어 올라가다 보면 공원 정상의 팔각 전망대에 다다른다. 이곳에 오르면 백암산과 불태산, 장성호 등 장성의 대표적인 절경들을 사방으로 조망할 수 있다. 영산강유역개발로 여러 마을이 수몰되며 만들어진 장성호 인근의 수몰문화관과 장성 출신 영화감독 임권택 시네마테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부안 유천리 요지

부안 유천리 요지

18.2Km    2558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굴포만이 있는 바닷가 앞의 넓은 들판에 자리하고 있는 가마터로, 넓은 벌판의 구릉 주위로 수십 개의 가마터가 널려 있다. 토성으로 둘러싸인 안쪽 언덕에 주로 널려 있으며, 각종 고려자기들이 출토되고 있다. 모두 40여 곳으로 대부분 유천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의 남쪽에 모여 있고 북쪽 야산 기슭에도 10여 곳이 있다. 대체로 12세기 중엽에서 13세기 전반에 걸치는 시기의 것들이며, 11세기말이나 12세기 전반의 것도 약간 있다. 그중 가장 우수한 도자기 조각이 나오는 곳은 12호 가마터 일대이다. 여기에서 발견되는 조각들은 최상급 고려자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강진의 사당리 당전부락 가마터에서 발견되는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이면서 백자·진사백자 종류는 훨씬 양이 많고 다양하다. 도자기의 형태는 접시·완(밥그릇)·발(대접)·매병(꽃병)·병·탁잔(술병) 들로 다양하며, 특히 높이 1m 이상의 매병은 크기·무늬·제작기술이 매우 뛰어나서 고려도자기의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 또한 ‘효문(孝 文)’·‘조청(照淸)’이라는 글씨가 있어 고려 도자기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유천리 가마터는 고려시대 11세기부터 14세기에 걸쳐 세계적으로 뛰어난 고려청자를 굽던 곳으로 전남 강진 지방의 청자와 더불어 우리나라 청자의 대표적인 도요지이다. 이 부근에서는 순청자, 상감청자의 파편이 주로 출토되나 백자, 상감백자, 진사백자 등도 약간씩 출토되며, 특히 유천리 도요지 사적비가 있는 부근의 가마터에서 우수한 청자 파편들이 발견되어 고려시대 자기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죽림서원

죽림서원

18.2Km    1861     2024-08-13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만무부동길 3-14

죽림서원(죽림사)은 세종대왕의 스승을 대제학까지 오른 문정공 심은 이수를 배향하기 위해 선조 23년(1590)에 향내 유림들의 발의로 장성군 진원면 죽림동에 창건하였으나 1597년 정유재란에 병화로 소실되었다. 그 뒤 순조 14년(1814)에 후손이 북이면 부동에 옮겨 세우며 정재 윤홍을 추배 하였다. 고종 5년(1868)에 서원 훼철령에 의해 훼철되었으나, 1946년 현재 위치에 다시 건립하였다. 제향은 매년 3월 4일에 행한다. 죽림사에는 지방유형문화재로 등록된, 오래된 고문서들이 보관되어 있다.

고창 분청사기요지

고창 분청사기요지

18.2Km    15462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전북 고창군 수동리에 있는 분청사기 가마터로, 구릉 위 작은 저수지의 경사진 언덕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마벽 부분·도자기 만들던 도구·분청사기 조각들이 널려있다. 그릇은 대접·접시·잔·항아리·큰 사발 조각이 주류를 이루며, 유약의 색은 회청색을 띠고 그릇을 빚던 흙에는 이물질이 많이 섞여 있다. 문양은 연꽃무늬, 물고기 무늬, 모란무늬들이 대범하게 그려져 있다. 특히 일부 그릇에 ‘내섬(內贍)’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전라도지방의 분청사기 가마터에서 널리 발견되는 것으로 관청용 분청사기도 제작하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가인 김병로 생가터

가인 김병로 생가터

18.2Km    190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하리길 160

조선 중기의 도학자 김인후 선생의 15대손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로 이곳에서 유년 시절을 지냈으며, 1948년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법조인이자 정치가로서 우리나라 사법부 역사상 법조 3성(聖)으로 한국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며 법조인들로부터 가장 추앙받고 있다. 가인 김병로 생가는 안채, 사랑채, 문간채가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순창군에서 후손들의 고증을 거쳐 안채와 문간채를 2014년 5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훈몽재와 가인 김병로 생가, 대법원 가인연수관을 연결하는 역사 문화 탐방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임권택시네마테크

임권택시네마테크

18.3Km    0     2024-09-11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송정공원길 11

장성호 관광지에 위치한 임권택 시네마테크는 임권택 영화감독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3월에 건립되었다. 지상 3층, 연면적 1,147㎡의 규모로 건립된 시네마테크에는 상영관, 전시관, 커뮤니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임권택 감독의 필로그래피와 촬영장에서 사용했던 물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전통, 사랑, 역사, 길 네 가지의 테마를 통해 임권택 감독의 삶을 재조명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100여 편의 영화 속에는 한국 현대사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임권택 감독은 전남 장성군 남면 출신으로 한국 영화사상 첫 백만 관객을 기록한 '서편제' 등의 숱한 명작들을 만들어 냈으며, 2002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다.